---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요일 하루

2018.11.12 08:47

文學 조회 수:91

아내의 연고지나 마찬가지인 이곳 옥천. 동창 모임이 유난히 많고 그 중에 하나는 총무도 보고 있어서 어제 일요일에는 오전 11시에 출근했지만 일은 하는둥마는둥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연말에 회원들에게 나눠 줄 결산 장부를 프린트 한다고 하여 여러 페이지로 컴퓨터로 작성하게 되었고 오후 3시에 일 을 시작하여 5시 쯤 끝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요일 출근하였지만 불과 3시간 작업한 것입니다. 전주에 나갈 NC 기계의 진도가 요원한 건 그만큼 해찰을 해서라고 할 수 있웠습니다.


1. 어제는 <날아가는 오리 (2)> 편의 책을 조금 읽어 보았다. 그러면서 이번에 옥천문인회문예지에 올린 <어머니의 초상>과 비교하게 된다. 무려 50번에 가깝도록 계속하여 내용을 올렸다가 내리면서 반복하면서 수정 작업을 할 정도로 짧은 단편을 편집하면서 느끼던 심정은,

  '어쩌면 그렇게 오자, 틀린 문맥, 반복된 같은 문장이 많을까?' 하는 점이었다. 그리고,

  '한 눈에 그런 비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였다.

  역시 일을 하면서 책을 출간한다는 자체가 힘들었던 건 사실이었다.

  3개월을 소비하면서 다른 일을 전폐하였지만 오히려 마음적인 부담감이 심했었다.

  그러다보니 빨리 해치워 놓고 일을 해야만 한다는 압력을 받았던 게 그런 결과를 낳았으리라!

  하지만 오자, 잘못된 문장, 반복된 단어가 수두룩했다.


2. 어제는 공장에 출근했지만 작업은 불과 3시간 정도 했을 뿐이었다. 오전 11시에 출근했고 오후 5시쯤에 퇴근을 했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은 3시까지 이어서 아내의 동창회 총무 일지를 프린트하는 데 보냈다. 


3. 저녁에는 7시에 탁구를 치러 갔다.

  새로운 얼굴이 탁구장에 띄었다. 어제도 두 번째 함께 치게된 A 씨와 1시간 가량 치다가 가 버리고 혼자가 되어 동료가 필요한 사항. 옆에서는 A금 실력자 4사람이 저희들끼리만 치고 있었다.

  그들에게 함께 쳐 달라는 말을 감히 할 수 없었는데 나같은 하수와는 쳐주려 들지 않는다. 재미가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적어도 그렇게 심하게 거부하지는 않는다. 이들은 자기들끼리만 치는 것이었다. 차라리 내가 쳐 달라고 하지 않는 게 편했으므로 말하지도 않고 집으로 갈 참인데 마침 L.S.O(익) 씨가 입장을 했다.


그리고, 그와 두 시간을 내리 함께 탁구를 치게 되었다. 같은 나이였고 실력도 비슷했지만 5대 2 정도로 내가 전체적인 경기에서 졌다. 토요일인 하루 전 날에는 이웃에 사는 연장자인 L.S.Y 씨와 경기를 해서도 마찬가지도 졌었다. 탁구를 칠 때 실력이 비교적 우세한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해 보면 패배를 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어딘지 모르게 내 약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원인을 계속 분석해 본다.

  백핸드 드라이브가 전혀 없는 내 약점을 보완할 필요성을 느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644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文學 2010.12.21 5142 0
5643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0.05.24 5136 0
5642 구글 번역기 file 文學 2011.04.07 5135 0
5641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129 0
5640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文學 2011.04.01 5126 0
5639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file 文學 2010.03.28 5126 0
5638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file 文學 2010.08.16 5117 0
5637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8 0
5636 작업을 하기 힘든다. 文學 2011.05.10 5106 0
5635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0.08.16 5106 0
5634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file 文學 2010.02.25 5094 0
5633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90 0
5632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文學 2011.03.26 5088 0
5631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file 文學 2011.01.16 5085 0
5630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82 0
5629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文學 2011.02.14 5079 0
5628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file 文學 2010.11.30 5075 0
562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5 0
5626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file 文學 2011.03.30 5072 0
5625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file 文學 2011.01.02 5071 0
5624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69 0
5623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file 文學 2011.08.22 5063 0
5622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7 0
5621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6 0
5620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file 文學 2011.04.24 5039 0
5619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38 0
5618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文學 2011.08.22 5038 0
5617 배경 작업 file 文學 2010.08.21 5037 0
5616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file 文學 2010.11.08 5027 0
5615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6 0
5614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9 0
5613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file 文學 2010.06.06 5002 0
5612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file 文學 2011.07.19 5000 0
5611 어제 방문한 사람 (2) secret 文學 2011.03.24 4984 0
5610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file 文學 2011.01.05 4963 0
5609 오늘은 무척 상쾌하다. 文學 2011.06.30 4954 0
5608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949 0
5607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4 0
5606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7 0
5605 이웃집 역술인 file 文學 2011.04.13 4925 0
5604 장고의 세월 file 文學 2010.09.17 4922 0
5603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文學 2011.04.10 4920 0
5602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file 文學 2011.02.06 4917 0
5601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文學 2010.06.09 4910 0
5600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文學 2011.09.01 4906 0
5599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903 0
5598 현실성과 비현실성 file 文學 2010.09.19 4900 0
5597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899 0
5596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file 文學 2011.08.06 4895 0
5595 S.J의 교통사고 文學 2011.04.19 489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