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새로운 시작
2017.12.03 09:30
1. 기계를 제작하면서 반복되는 순환 관계.
기계 한 대를 납품한 뒤에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임하게 될 때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된다.
그렇게 힘들게 작업하여 발안에 납품한 기계의 진가는 역시 금전적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돈을 버느냐? 그렇지 않느냐?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됨으로서 다음 기계를 제작할 때 반영하여 그만큼 의욕이 높아지고 낮아지는 데 지금은 그런 것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야만 했다.
기계를 납품했는데 기계 값은 받을 수 없었다. 1개월에 한 번씩 100만원을 끊어 깊겠다고 계약한 탓이다. 여러모로보나 불리한 상황이다. 돈을 이렇게 결제 받게 되는 건 의례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적어도 이자도 없이 개인에게 할부로 납품하다니...
"그렇게 해서 기계 값을 끝까지 받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그런 불리한 계약을 하여 결국에는 돈을 떼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까?"
이렇게 해서 돈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부자인 것도 아니었다. 그만큼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는 처지도 아니건만 상대방의 그렇게 계약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믿는다는 사실에 근거하여서다.
그래서 불이익을 당하는 가장 큰 문제는 운영자금이 부족하다는 점과 사기를 당하는 게 많아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여 왔다는 사실을 지금까지도 가장 큰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거래처를 보통 10년은 알고 지낸 관계였다.
2. 공장의 환경.
내가 작업하는 공장은 외부로부터 추위를 그대로 받게 되는 취악한 사정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었다. 모든 환경이 추위에 열악한 공장의 바람 막이가 약했던 문제점을 그동안 여름철에는 바빠서 못했다가 발안에 납품한 기계 이후에 하려고 했지만 이미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내년 여름철에 하여야 된다고 미룰 수 밖에 없었다.
대신 외풍막이는 비닐로 하여야 할 듯...
3. 어제는 발안으로 다시 세 번째 출장을 나갔다 왔으며 오후에 도착하여 일을 하는둥마는둥 하다가 잔업도 하지 못하고 퇴근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지요. 방한처리를 하지 못한 상황이여서 올 겨울에 어떻게 일을 할지 걱정스러운데...
예비로 비닐막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4. 서울에서 중고로 구입한 <챔피온 탁구 기계>를 탁구대에 설치해서 엇그제와 어제 저녁에 두 번 사용해 봤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84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5644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 文學 | 2010.12.21 | 5142 | 0 |
5643 |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 文學 | 2010.05.24 | 5136 | 0 |
5642 | 구글 번역기 | 文學 | 2011.04.07 | 5135 | 0 |
5641 |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 文學 | 2009.08.03 | 5129 | 0 |
5640 | 오늘부터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작업한다. | 文學 | 2011.04.01 | 5126 | 0 |
5639 |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 文學 | 2010.03.28 | 5126 | 0 |
5638 |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 文學 | 2010.08.16 | 5117 | 0 |
5637 | 부산 출장 (122) | 文學 | 2009.08.12 | 5108 | 0 |
5636 | 작업을 하기 힘든다. | 文學 | 2011.05.10 | 5106 | 0 |
5635 |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 文學 | 2010.08.16 | 5106 | 0 |
5634 |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 文學 | 2010.02.25 | 5094 | 0 |
5633 |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 文學 | 2009.07.21 | 5090 | 0 |
5632 | 내가 글을 쓰고 편집을 직접 하게 되면서... | 文學 | 2011.03.26 | 5088 | 0 |
5631 |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 文學 | 2011.01.16 | 5085 | 0 |
5630 | 제단기를 만지다. | 文學 | 2010.01.20 | 5082 | 0 |
5629 |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 文學 | 2011.02.14 | 5079 | 0 |
5628 |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 文學 | 2010.11.30 | 5075 | 0 |
5627 |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 文學 | 2009.07.27 | 5075 | 0 |
5626 | 옆 집에 이사온 농기계 센터 (2) | 文學 | 2011.03.30 | 5072 | 0 |
5625 | 의지를 세우고 신년(新年)을 맞는다. | 文學 | 2011.01.02 | 5071 | 0 |
5624 |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 文學 | 2009.08.02 | 5069 | 0 |
5623 |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2) | 文學 | 2011.08.22 | 5063 | 0 |
5622 |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 文學 | 2009.09.29 | 5057 | 0 |
5621 | 새 해 새 아침...(3) | 文學 | 2010.01.02 | 5046 | 0 |
5620 | 밭(전) 경매가 나왔지만 가지 않았었다. | 文學 | 2011.04.24 | 5039 | 0 |
5619 |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 文學 | 2011.10.13 | 5038 | 0 |
5618 |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묫자리를 찾아 간 것 | 文學 | 2011.08.22 | 5038 | 0 |
5617 | 배경 작업 | 文學 | 2010.08.21 | 5037 | 0 |
5616 | 내가 쓴 글을 수정하는 일 | 文學 | 2010.11.08 | 5027 | 0 |
5615 | 기계의 중고 수리 | 文學 | 2009.08.16 | 5016 | 0 |
5614 | 기술의 진보 | 文學 | 2009.09.05 | 5009 | 0 |
5613 |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 文學 | 2010.06.06 | 5002 | 0 |
5612 | 화장실에서 빚 바랜 책을 한 권 읽는다. | 文學 | 2011.07.19 | 5000 | 0 |
5611 | 어제 방문한 사람 (2) | 文學 | 2011.03.24 | 4984 | 0 |
5610 | 올 한 해,「아, 제주도여!」1, 2, 3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 文學 | 2011.01.05 | 4963 | 0 |
5609 | 오늘은 무척 상쾌하다. | 文學 | 2011.06.30 | 4954 | 0 |
5608 | 노름에 대하여... | 文學 | 2009.07.28 | 4949 | 0 |
5607 | 진공관 기계 (2) | 文學 | 2009.12.29 | 4934 | 0 |
5606 |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 文學 | 2009.08.02 | 4927 | 0 |
5605 | 이웃집 역술인 | 文學 | 2011.04.13 | 4925 | 0 |
5604 | 장고의 세월 | 文學 | 2010.09.17 | 4922 | 0 |
5603 | 새로 분양 받은 개에 대하여... | 文學 | 2011.04.10 | 4920 | 0 |
5602 | 책을 만들 때 주지할 일. | 文學 | 2011.02.06 | 4917 | 0 |
5601 |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 文學 | 2010.06.09 | 4910 | 0 |
5600 | 결국 중고 기계를 회수해 오기로 했다. | 文學 | 2011.09.01 | 4906 | 0 |
5599 |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 文學 | 2009.08.29 | 4903 | 0 |
5598 | 현실성과 비현실성 | 文學 | 2010.09.19 | 4900 | 0 |
5597 |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 文學 | 2011.10.22 | 4899 | 0 |
5596 | 오늘 하루 2011년 8월 4일 밤 11시 이후... | 文學 | 2011.08.06 | 4895 | 0 |
5595 | S.J의 교통사고 | 文學 | 2011.04.19 | 489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