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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활 습관을 바꾸자! (2) 2017.2.18.토

2017.02.19 07:47

文學 조회 수:59

1. 연이틀간 기계 A/S를 다녀와야만 했다.

  한 번은 현풍으로, 또 한 번은 김포로...

  또한, 오늘은 발안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 세 번째는 취소 되었다. 그곳에서 타이머, 광센서(PX-700-DDT) 같은 전기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하여 정상적인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화가 왔다.

  '아, 천만 다행이구나! 연속 삼 일째 출장을 나가게 되면 그야말로 공장이 엉망이 되었을텐데...'

  그렇게 초조한(?)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

  두 번째 출장을 나갔다 돌아온 어제 저녁에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8시 쯤에 탁구를 치러 체육관으로 향한다.


 2.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

  머리가 또 다시 뜨겁다.

  손바닥으로 이마를 집어 보니 불덩이처럼 열이 난다. 이런 상황에서 머리가 어지럽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였다. 땅을 내려다 보면서 걸어 보면 대번에 알 수 있는데 꺼져 버릴 것처럼 흔들릴 것이다. 이틀째 출장을 나간 후유증이다. 특히 두 번째 김포로 나갈 때는 새벽 4시에 일어 났었다. 밤 12시에 잠을 잤을 것이다. 머리 속이 복잡하여 그 생각을 정리하면서 글을 썼는데 탁구에 관한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침착하게 탁구를 칠까? 상대방이 치는 볼의 스핀(회전)을  캐취할 수 있는 고양이의 눈과 독수리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탁구공을 때려서 넣는 포핸드.드라이브를 구사할까? 혼란스러운 머리 속을 정리하여 두서없이 떠오르는 탁구 경기를 할 때 대비책을 써 내려 갔었다. 그리고 알람으로 맞춰 놓은 새벽 4시.

  "또르륵, 또르록..."

 귀뚜라미 소리로 맞춰 놓은 알람 소리에 깨었다.

  몸이 묵직하다. 

   

 오후 3시에 대전역에 다시 되돌아 왔다.

  영등포역에서 12시 16분 무궁화호 열차표를 끊고 11시 40분 정도에 뒤편으로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김밥 집에서 돈까스를 시켜 먹었다.

  몸이 피고하면 음식이라도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 뒤, 열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향하면서 출장용 노트북을 꺼내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상행선 하행선 모두 <탁구 동호회>에 관한 내용들이다.

  계속 수정하여 나가는 부분에 새로운 내용으로 추가한다. 엄청난 분량의 내용이 왕복하면서 살아 숨쉬는 것처럼 글씨 속에서 잠자고 있었다.

  이렇게 출장을 나갈 때, 써지는 글로 아무래도 <탁구 동호회> 내동이 장식하여 질 것같다는 예감이 든다. 하지만 책 3권의 분량을 그것 하나만으로 가정할 수는 없었다. 엄청난 양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써왔던 방대한 내용을 다시 증가 시켜서 추가하고 있었다. 이것은 너무 단조로운 내용이 부드러워지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가는 과정이었다. 유활유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가슴이 따뜻한 사람. 그야말로 사랑으로 가득찬 어쩌지 못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그런 인생의 살아 숨쉬는 내용이 가득차야만 했다.


3. 절대적인 것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글을 씀에 있어서 그곳에 존재하는 모든 사항들이 절대적이여야만 한다는 과재는 아닐까?

  내가 두서없이 던지는 글마다 얘기의 씨앗이 되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도 절대적이여만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하여 내 글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삶의 지혜가 가슴 저미게 하고, 행복스럽기도 하며, 또한 기쁘므로 가득차기도 할 것이다. 이런 포만감. 열차 안에서 5호차(하행선은 객실 두 번째 칸) 뒤편 조그만 공간에 놓여 있는 탁자에 노트북 컴퓨터를 올려 놓고 앞에 220 볼트 전기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에 노트북 컴퓨터의 전원 선을 연결한 뒤에 일어선 체 글을 써내려 가고 있었다.

  옆차 기사(?) 가 지나다니면서 힐끈 거리면서 내 모습에 감격하는 듯 보인다. 경의를 표하는 것처럼 짐짓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떼면서 지나 다녔다. 다른 곳에서는 빠르게 다녔지만 내가 서 있는 출입구 통로를 통과할 때는 사뭇 달랐다. 사각거리는 바지의 스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다. 나는 집에서도 선 체로 노트북 컴퓨터 작업을 한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공장에서 책상을 높게 하고 모니터를 벽걸이로 높여 놓았으며 컴퓨터 작업을 일어 선 체 몸을 움직이면서 하여 왔었다. 이것은 앉아서 작업하는 것보다 여러 점에서 건강하게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리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

  하행선 열차에서도 일어선 체 작은 책상 위에 내 가바을 올려 놓고 그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얹어 놓았더니 얼추 높이가 비슷해 졌다. 내 좌석은 6호차 9호성이었다. 기관실 바로 뒤칸이었는데 좌석까지 가지 않고 5호실 자석 뒤편에 놓여 있는 작은 탁자와 콘센트 때문에 이곳에 둥지를 튼 것이다.

            ~~~~~~~~~~~~~~~~~~~~~~

땜타자석에 었는데 도 두오바옆차을 에 유리해싸. ㅎ여 으ㅇㅆ로 텀퓨 오 유리창 빨르게 나아겨하서서 ㅇㄹ 연톻여 나는 뒤에  

  펀일 암이 것이 귀이 사연들이 하ㄱ사득더양


으은 ㅇㄴ 엄분량요즘은 모두  

타를 타고 ㅂ1ㅈ2집에 돌아오니 오후 다섯 시쯤 되었다. 대전역 뒤편의 하상 주차장에 1톤 화물차를 세워 두웠다가 시동을 걸고 와서 무거운 몸을 풀어 주기 위해 탁구를 치러 ㅜㄴ  

              ~~~~~~~~~~~~~~~~~~~~~~

4. 탁구를 치러 간다.

  '탁구를 치면 괜찮아질까?'


ㄸ에 오머ㅕㄴ  ㅁ 고장게 되어 qndd0출장을 다녀오게 되면 몸이 축납니다. 주기가 바뀌어서 그런 것 같은데... 만약, 오늘 발안으로 세 번째 출장을 나갔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로 몸이 파김치와 같이 퍼지고 곤죽이 되어서 지쳐 쓰러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제는 생활방식을 바꾸려고 한다. 일찍 잠을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이런 변화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출장을 나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돌발적인 상황에 몸이 적응하여 나가게 된 듯했다.

  조금씩 피곤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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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