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2024.04.04 21:37
14. 하루에 두 번 유튜브를 올렸다. 노래를 계속 부르게 되는 건, 그만큼 노래 실력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아서기도 했고...
이번에 부른 곡은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인데 일부로 조용한 곡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높은 소리를 질러대는 게 별로 소리녹음이 안 되는 듯 싶어서다. 노래를 듣게 되면 감칠 맛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처음 녹음할 때 그랬다. 그러므로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한 뒤, 그것을 듣고 나쁜 곳을 고쳐낸 뒤, 녹음을 하는 게 좋은 소리를 낸다.
여기서 녹음한 소리를 재생해서 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또한 옥석을 가려낼 수 없다. 이상하게도 수없이 듣는 녹음된 노래가 들을 때마다 변했으니까. 이건 얼토당토한 얘기지만 사실이 그랬다. 매번 듣는 느낌이 다르다는 건 그만큼 감정의 기복이 커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상태로 계속 녹음을 하게 되는 걸까?
첫 째, 잘못된 녹음 방법도 물론 영향을 끼친다. 가령 녹음 품질을 높이는 마이크의 경우가 그랬다.
'어떤 마이크를 쓰느냐?' 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었으니까?
내 상태가 감정이 기복이 심할 경우 호흡소리가 매우 거칠다. 이때 적어도 모든 게 녹음 소리에 담긴다. 내 목소리의 억양 말투 하나까지도 철저하게 숨긴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노래 속에 모두 담기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고쳐나가야만 했다. 발음이 나쁜 곳, 억양이 좋지 않은 경우, 그리고 특별하게 튀어 오르는 부분 등을 계속 고쳐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둘 째, 녹음 볼륨도 매우 중요했다. 내가 마이크 두 개를 써서 녹음을 하는 이유도 음질이 차이가 나서다. 그런데 녹음 품질이 떨어질 때 그처럼 두 개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장중하면서도 깊은 소리가 났으니까. 그런데 마이크 품직적인 부분에서 두 대가 서로 어울지지 않는 경우 다른 걸 사용하는 게 최선책이다. 다만 그 마이크의 성능적인 부분이 높으냐, 낮으냐의 차이로 인하여 녹음 품질이 달라질 수도 있었다.
셋 째, '마이크를 입술에서 가까이 대느냐? 그렇지 않느냐?' 의 조절이 매우 중요했다.
15. 노래를 잘 부른다는 건 그만큼 많은 연습된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내가 그럴만큼 시간을 할애할 수 없고 궂이 필요치 않아서다. 다만 녹음하는 방법만이 중요했다. 그래서 건성이지만 제법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려고는 한다. 그것이 전문가가 아닐 뿐이다. 그리고 궂이(구태여) 잘 부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 이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이왕 녹음하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잘 부르는 게 좋지 않은가?'
그리곤 매번 부를 때마다 발전하는 거 같지는 않았다. 이것이 가장 극복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78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2990 | 2019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 | 文學 | 2019.06.19 | 219 | 0 |
2989 | 이상고온 | 文學 | 2019.06.23 | 94 | 0 |
2988 |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 文學 | 2019.06.22 | 72 | 0 |
2987 | 군서 산밭에서... | 文學 | 2019.06.21 | 67 | 0 |
2986 |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 文學 | 2019.06.21 | 112 | 0 |
2985 | 중고 예초기의 구입 (2) | 文學 | 2019.06.20 | 432 | 0 |
2984 |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 文學 | 2019.06.20 | 67 | 0 |
2983 | 중고 예초기의 구입 | 文學 | 2019.06.19 | 616 | 0 |
2982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 文學 | 2019.06.18 | 172 | 0 |
2981 | 리듬과 규칙의 반복 | 文學 | 2019.06.17 | 75 | 0 |
2980 |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 文學 | 2019.06.15 | 161 | 0 |
2979 |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 文學 | 2019.06.14 | 84 | 0 |
2978 |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 文學 | 2019.06.14 | 284 | 0 |
2977 |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 文學 | 2019.06.13 | 357 | 0 |
2976 |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 文學 | 2019.06.12 | 174 | 0 |
2975 |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2) | 文學 | 2019.06.12 | 60 | 0 |
2974 | 대구 출장 (101) | 文學 | 2019.06.11 | 75 | 0 |
2973 |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 文學 | 2019.06.11 | 109 | 0 |
2972 | 대구 출장 (100) | 文學 | 2019.06.10 | 39 | 0 |
2971 | 일요일 탁구장에서... | 文學 | 2019.06.09 | 118 | 0 |
2970 | 천동설과 지동설 | 文學 | 2019.06.09 | 70 | 0 |
2969 | 고장난 자동차 (100) | 文學 | 2019.06.09 | 73 | 0 |
2968 | 왜관 출장 2019.6.8 | 文學 | 2019.06.09 | 69 | 0 |
2967 |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는 계획 | 文學 | 2019.06.07 | 133 | 0 |
2966 |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 | 文學 | 2019.06.07 | 67 | 0 |
2965 |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 文學 | 2019.06.04 | 121 | 0 |
2964 |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 文學 | 2019.06.04 | 138 | 0 |
2963 | 일요일과 월요일의 의미 | 文學 | 2019.06.03 | 56 | 0 |
2962 | SEX 그 이상의 경우 (2) | 文學 | 2019.06.02 | 0 | 0 |
2961 |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 文學 | 2019.06.01 | 34 | 0 |
2960 | 삶의 지표 | 文學 | 2019.05.29 | 87 | 0 |
2959 |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 文學 | 2019.05.28 | 62 | 0 |
2958 | 문학적인 의미 | 文學 | 2019.05.28 | 84 | 0 |
2957 |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 文學 | 2019.05.27 | 159 | 0 |
2956 |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 文學 | 2019.05.27 | 81 | 0 |
2955 | 비가 오는 월요일 | 文學 | 2019.05.27 | 67 | 0 |
2954 |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 文學 | 2019.05.27 | 66 | 0 |
2953 | 감자 밭에 대한 수입과 지출 | 文學 | 2019.05.26 | 112 | 0 |
2952 |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 文學 | 2019.05.25 | 112 | 0 |
2951 | 김포 출장 (102) | 文學 | 2019.05.23 | 85 | 0 |
2950 | 탁구를 치면서...(100) | 文學 | 2019.05.22 | 86 | 0 |
2949 | 봄에 심은 감자밭에서... | 文學 | 2019.05.21 | 135 | 0 |
2948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文學 | 2019.05.21 | 75 | 0 |
2947 |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 文學 | 2019.05.20 | 79 | 0 |
2946 |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 文學 | 2019.05.20 | 89 | 0 |
2945 |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 文學 | 2019.05.19 | 65 | 0 |
2944 |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 文學 | 2019.05.19 | 0 | 0 |
2943 |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 文學 | 2019.05.19 | 162 | 0 |
2942 | 비가 오는 토요일 (2) | 文學 | 2019.05.18 | 119 | 0 |
2941 | 죄와 벌 | 文學 | 2019.05.17 | 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