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독감 (2)

2013.02.21 10:17

文學 조회 수:3088

요즘 감기는 무척 힘드는 것 같다.

기진맥진해져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이 들어서 늦장을 부린다. 현재 시간 오전 9시 44분.

줄넘기를 끝내고 책상 앞에서 컴퓨터를 켠다. 다른 때 같으면 벌써 공장에서 일을 할 시간이다. 어제밤에 오수 10시에 잤으니까? 오늘 아침 6시 정도에 일어나서 아침 운동을 가야만 했다. 그런데, 몸이 따르지 않아서 일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헤모그로빈 수치가 9인데 수혈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헤모그로빈 수치가 9이면 위험 수치인가요?"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변화가 심해서 더 낮아지기 전에 응급조치를 취하는 게..."

  병원에서 수혈을 받으라고 했는데 거절했었다. 다른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딸에게 전화를 했더니 헤모그로빈이 9까지는 괜찮다는 거였다. 퇴원하는 동안에도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 전기톱으로 얼굴을 다쳐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고 병원측에서 수혈을 하라고 했었다. 그렇지만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고 퇴원까지 했었다. 퇴원 후, 지금의 감기를 만났다.

 

  환자에게 감기는 무척 고생스러운 것같다. 3일째 계속 힘겨웠으니까?

  아, 어제는 어땠던가!

  그리고 오늘은...

  오늘은 한결 나아진 듯 한데...

  온 몸에 힘이 없다. 오른쪽 엄지 손가락에서 쥐가 나더니 왼쪽 엄지 손가락으로 옮겨 붙었다.

  아침에 줄넘기도 힘들어서 천 번을 넘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만다.

  몸이 허약해진 듯...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2977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文學 2019.05.27 65 0
2976 감자 밭에 대한 수입과 지출 文學 2019.05.26 111 0
2975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文學 2019.05.25 111 0
2974 김포 출장 (102) file 文學 2019.05.23 84 0
2973 탁구를 치면서...(100) 文學 2019.05.22 85 0
2972 봄에 심은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19.05.21 134 0
297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文學 2019.05.21 74 0
2970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78 0
2969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88 0
2968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64 0
2967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19.05.19 0 0
2966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文學 2019.05.19 161 0
2965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18 0
2964 죄와 벌 file 文學 2019.05.17 98 0
2963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2) file 文學 2019.05.16 104 0
2962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file 文學 2019.05.16 144 0
2961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9.05.15 0 0
2960 구보를 한다. file 文學 2019.05.14 96 0
2959 일요일의 계획 secret 文學 2019.05.12 76 0
2958 금요일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4) file 文學 2019.05.10 122 0
2957 이틀간 겹친 출장 secret 文學 2019.05.09 87 0
2956 부산 출장 (152) file 文學 2019.05.08 88 0
2955 김포 출장 file 文學 2019.05.07 138 0
2954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文學 2019.04.28 107 0
2953 어제 저녁(4. 27. 토) 탁구장에 갔다. [1] 文學 2019.04.28 79 0
2952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19 0
2951 금요일을 기다리는 이유 文學 2019.04.26 65 0
2950 김포 출장 (103) 文學 2019.04.25 80 0
2949 대체 공휴일을 보는 시각 file 文學 2019.05.06 92 0
2948 연휴와 공장 출근 文學 2019.05.04 95 0
2947 희망의 메시지 文學 2019.05.03 85 0
2946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2) 文學 2019.05.02 144 0
2945 예초기로 풀을 베면서... 文學 2019.05.02 165 0
2944 제초제를 뿌리는 밭에서... 文學 2019.05.01 410 0
2943 사람은 환경적인 지배를 받는다. [1] file 文學 2019.04.30 87 0
2942 청성의 윗밭에 콩을 심어야만 한다. 文學 2019.04.29 153 0
2941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7 0
2940 오봇한 일요일 (2) 文學 2019.04.24 42 0
2939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0 0
2938 청성의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文學 2019.04.23 124 0
2937 내일을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9.04.23 160 0
2936 여러가지 판단 file 文學 2019.04.23 133 0
2935 오봇한 일요일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1] 文學 2019.04.22 92 0
2934 연초록의 무늬 (부산 출장) [1] file 文學 2019.04.21 165 0
2933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6 0
2932 새벽 3시에 일어나서... 文學 2019.04.18 52 0
2931 기계 수리를 하면서... file 文學 2019.04.17 85 0
2930 대전과 옥천간의 폐고속도로 secret 文學 2019.04.16 200 0
2929 불경기에 대한 견해 file 文學 2019.04.15 70 0
2928 자유 (5) file 文學 2019.04.14 108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