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전 A/S

2013.01.25 20:19

文學 조회 수:3558

어제는 대전 광역시 서대전 근처의 S.Jeng 이라는 곳에 A/S를 나갔다 왔다.

오전 12시 쯤이었을 것이다.

  "띠리릭-띡..."

  핸드폰을 열어보니 S.J 였다. 

  그에게 중고 천막기계를 판매하였던 것이 대략 2개월 전일 것이다. 그렇지만 200만원 중에 잔금을 30만원을 주지 않아서 계속 독촉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언제나 묵무부답.

그래서 2012년 12월 말에도 내색하지 않고,

  '기계가 고장나면 보자!' 그렇게 기회(?)만을 두고 보았었다.

  이틀전에 마침 기계가 고장났다는 전화를 받고 찾아 갔다. 그리고 저항을 교체하였는데 20만원을 받고 다시 이틀이 지난 어제 전화가 온 것이다.

 

  점심을 먹고 잠시 책상 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는데 전화가 왔다.

  "언제 올거요?"

  "인제 점심을 먹었어요!"

  나는 가급적이면 뜸을 들일참이었다. 애를 먹이기 위해서...

  '충분히 그렇게 해도 지가 내게 한 일을 생각하면 골탕을 먹어도 싸다.'

  그러나, 어쩔 것인가 미워도 인정상 어쩔 수 없이 가 봐야 하는 것을...

   

  5kw 진공관이 고장이 난 것 같았다. 이틀 전에 확인을 했지만 설마 그렇게 고장이 쉽게 날까? 하고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원인이 불분명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봐서 전원이 통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쇼트를 시켰을 때 잘 통하게 되는 것은 처음 봤던 것이다.

  먼저 번에도 똑같은 증상이었으므로 이번에는 아예 3kw 진공관으로 교체를 하고 말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것을 가지고 트집이다.

   "다마(진공관)를 5키로 짜리에서 3키로 짜리로 교체해도 돼겠어요?"

  "괜찮을 겁니다. 다 들 그렇게 쓰고 있으니까요!"

  "그럼, 다마가 나가면(고장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때 가봐서 새로 구입해야죠!"

  "그럼, 다마 값은 얼마나 가죠? 100만원?"

  "칠 십만원 가..."

  "그럼, 누가 책임지죠?"

  "기계가 좋아 지는 데 당연히 사장님이 부담하여야..."

  "그럼, 나만 손해 아니겠어요! 그럼 안돼죠?"

  그는 이 부분에서 언성을 높였다.  참으로 난감한 문제였다. 중고 기계 한 대 팔아 먹겠다고 쌩고생(?) 해서 수리를 한 뒤에 정성을 다해 납품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언제나 끌려 다닐 판국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2994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3 0
2993 이상고온 文學 2019.06.23 94 0
2992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文學 2019.06.22 72 0
2991 군서 산밭에서... 文學 2019.06.21 67 0
2990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文學 2019.06.21 112 0
2989 중고 예초기의 구입 (2) file 文學 2019.06.20 432 0
2988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67 0
2987 중고 예초기의 구입 file 文學 2019.06.19 617 0
2986 2019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 文學 2019.06.19 219 0
2985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72 0
2984 리듬과 규칙의 반복 file 文學 2019.06.17 75 0
2983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file 文學 2019.06.15 162 0
2982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2981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file 文學 2019.06.14 285 0
2980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file 文學 2019.06.13 357 0
2979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文學 2019.06.12 174 0
2978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2) 文學 2019.06.12 60 0
2977 대구 출장 (101) 文學 2019.06.11 75 0
2976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9.06.11 109 0
2975 대구 출장 (100) 文學 2019.06.10 39 0
2974 일요일 탁구장에서... 文學 2019.06.09 118 0
2973 천동설과 지동설 文學 2019.06.09 70 0
2972 고장난 자동차 (100) 文學 2019.06.09 73 0
2971 왜관 출장 2019.6.8 文學 2019.06.09 69 0
2970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는 계획 file 文學 2019.06.07 133 0
2969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 secret 文學 2019.06.07 67 0
2968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1 0
2967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file 文學 2019.06.04 139 0
2966 일요일과 월요일의 의미 file 文學 2019.06.03 56 0
2965 SEX 그 이상의 경우 (2) secret 文學 2019.06.02 0 0
2964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secret 文學 2019.06.01 34 0
2963 삶의 지표 file 文學 2019.05.29 87 0
2962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文學 2019.05.28 62 0
2961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84 0
2960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文學 2019.05.27 159 0
2959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81 0
2958 비가 오는 월요일 文學 2019.05.27 67 0
2957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불안하다. 文學 2019.05.27 66 0
2956 감자 밭에 대한 수입과 지출 文學 2019.05.26 112 0
2955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文學 2019.05.25 112 0
2954 김포 출장 (102) file 文學 2019.05.23 85 0
2953 탁구를 치면서...(100) 文學 2019.05.22 86 0
2952 봄에 심은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19.05.21 135 0
2951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文學 2019.05.21 75 0
2950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79 0
2949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89 0
2948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文學 2019.05.19 66 0
2947 금기시 되는 남성의 성욕에 대하여... (2) secret 文學 2019.05.19 0 0
2946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文學 2019.05.19 162 0
2945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1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