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23)

2009.08.14 00:24

文學 조회 수:5587

 

 Noname2001tm.jpg   

 

   어제 간 곳은 진령의  '은산' 이라는 곳이었다.

  처음에 갈 때는 대구에서 밀양을 거쳐서 가는 민자 고속도로를 타고 갔는데 통행료가 14,000원이 나왔다. '금강 휴게소IC'에서 '남밀양 IC'까지...

  옥천에서 부산까지가는 '경부고속도로'도 실상 그만큼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는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합쳐져서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돌아올 때는 '은산'에서 새로 생긴 4차선 도로를 타고 '영산IC'로 들어간 뒤에 현풍에서 이번에는 남김천까지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탔다.

  '현풍-고령-남성주-성주군-남김천' 그렇게 이어지는 새로운 고속도로였는데 통행료가 4,000 원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남김천에서 경부선의 '김천 IC'까지는 신설된 듯한 4차선 일반 도로를 타고 갔다. 왜냐하면 김천 분기점에서 경부선을 타게되면 돌게 되므로 중간에서 지름길로 들어서는 방법인 듯 싶었다. 통행요금도 절약할겸... 그리고 김천에서 '금강휴게소 IC'까지 고속도로를 탔다.

  이렇게 운행하니 갈 때와 다르게 시간과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절반도 더 절약을 할 수 있었다.

 

  놀라운 일이었다.

  고속도로를 타고가는 방법도 여러가지였는데 새로 생긴

  고속도로가 민자로 운영되면 요금이 더 나온다.

  반면 시간은 절약할 수 있다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다시 그것보다 더 가까운 거리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고속도로가 능사는 아닌 것이다. 잘 뚫린 산업도로를 타고 가면 지름길로 이어지고 이윽고 고속도로와 병행하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이다. 이것은 새로 생긴 많은 도로가 편리하게 이어지어 기존의 좁은 도로와 교차하는 데 그런 정보를 알아야만 가능 했다.

  은산의 D.S 공장의 최부장이 내게 말해 주웠었다.

  " 공장에서 바로 나가서 좌회전한 뒤에 곧장 가다가 새로 개통된 4차선 도로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영산 IC 까지 곧장 가면 됩니다!"

  그렇게 말해 줬었다. 그런데 현풍 휴게소를 지나자 다시 이정표가 나왔는데 김천까지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로 갈라지는 곳이었다. 나는 한참동안 망설였지만 무턱대고 그곳으로 들어 섰다. 왜냐하면 현풍에서 대구로 들어서면 한참 복잡한 시내길이었다. 그곳은 고속도로가 아니었으며 대구 시내의 공단 근처의 도로가 다음 IC 까지 한참을 이어지므로 매우 불편하고 봅잡하였으므로 진입하기가 무척 힘들었던 탓도 있었다.

  "네비케이션이 없으십니까?"

  새로운 공장에 기계를 납품할 때 듣는 소리였다. 전화상으로 위치를 물어볼려면 왠지 쑥스러워진다. 나만 네비케이션이 없는 듯해서다.

  "전국을 다 돌아다녀보았지만 네비케이션이 없어도 잘 다니겠더라고요!"

  이것은 내가 하는 소리였지만 상대방에게는 억지와 같은 소리였다. 요즘 시대에 네비케이션이 없이 차량을 운행하느냐는 그런 소리를 듣었으므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112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9) 文學 2021.11.11 92 0
311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3110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3109 콩 수확을 하면서... (2) *** 文學 2022.11.07 92 0
3108 세 번 째, 맥북 프로 2014 15인치 文學 2023.02.11 92 0
3107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3 0
3106 달밤의 체조 文學 2015.07.10 93 0
3105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3104 독감에 시달리면서 (12월 18일 일요일) 文學 2016.12.18 93 0
3103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3 0
3102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3 0
3101 마술과도 같은 세월의 흐름 (2017. 5. 12) 文學 2017.05.17 93 0
3100 출장을 한 번씩 나갈 때마다 몸이 축난다. (2) 文學 2017.09.26 93 0
3099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3 0
3098 발안 출장 (5) 文學 2017.12.08 93 0
3097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서... 文學 2018.07.10 93 0
3096 생활 습관의 변화 文學 2018.07.16 93 0
3095 오전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한 뒤... 文學 2018.12.10 93 0
3094 새해 벽두에 갖게 되는 변화 文學 2019.01.04 93 0
309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4) file 文學 2019.02.11 93 0
3092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9) 文學 2019.02.19 93 0
3091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위기의 분류) 文學 2019.03.06 93 0
3090 어제 하루는 밭에서 보내었는데... file 文學 2019.07.09 93 0
3089 불면증 (3) [1] file 文學 2019.07.15 93 0
3088 경기도 광주 출장 (2) 文學 2019.08.14 93 0
3087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3 0
3086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3085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3 0
3084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2) 文學 2019.10.12 93 0
3083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3) 文學 2019.11.28 93 0
3082 4k 모니터 (4) 文學 2020.01.31 93 0
3081 출장을 나가는 날의 분주함에 대하여... [1] secret 文學 2020.08.06 93 0
3080 지하실의 탁구기계 (3) 2020.10.04 文學 2021.01.15 93 0
3079 대구 출장 (110) 2020.12.15 *** 文學 2021.01.19 93 0
3078 부산에서 주문 들어 온 기계 제작 2020.12.24 文學 2021.01.20 93 0
3077 온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탁구를 친다. 文學 2021.02.08 93 0
3076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4) 文學 2021.02.27 93 0
3075 어제 일요일 출근 文學 2022.06.06 93 0
3074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3) *** 文學 2022.06.16 93 0
3073 감자를 캐면서... (4) *** 文學 2022.06.25 93 0
3072 밤 늦은 작업 (2) 20220808 文學 2022.09.20 93 0
3071 작업방법 (57) 서버 컴퓨터 文學 2023.01.11 93 0
3070 네이버 카페에서 다움 카페에로 글 쓰는 곳을 바꿉니다. 文學 2021.10.07 94 0
3069 젊었을 때는 잠이 많았었는데... 文學 2016.10.05 94 0
3068 일요일인 오늘 계획 2017년 2월 19일(일) 文學 2017.02.21 94 0
3067 갑부가 된 사유 2016.12.19. 文學 2016.12.22 94 0
3066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94 0
3065 어제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07.09 94 0
3064 지독한 감기 2018.1.25 file 文學 2018.01.26 94 0
3063 경기가 급냉하면서... 2018. 01.30. 화요일 文學 2018.02.02 9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