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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콩을 심었다. (2)

2010.06.19 09:45

文學 조회 수:6049

 

Nonamet233tm.jpg

 

 

 Nonamet233tm.jpg

 

  - 이제 이곳에서 내 삶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 할 것이다.  밖에 비닐로 덮어 놓았던 기계류를 건물 안으로 옮겨 놓았으므로 밖의 정리는 해 놓았다. 건물을 새로 짓기 전까지는 'NC 조각기'를 넣어두고 연구소로 활용할 생각이다. -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여름 철에는 기후에 따라 비가 오고 태풍이 불며 장마가 질 것이다.

장마비가 몰고 올 것인다.

그것이 기후 변화이므로...

이 기후 변화가 여름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

겨울만 있었다면 풍요로움은 맛보지 못하였으리라!

우선 여름이면 왕성한 식물의 성장을 활용할 수 있는 농사가 시작된다.

왜냐하면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싹이 트지 않고 수확을 할 수 없으므로 적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였다.

늦은 겨울 철엔 마늘, 보리, 감자, 하루나(?)를 심는데 겨울이라는 추위를 지나야먄 비로소 새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그리고 봄에는 상추, 벼, 오이, 호박.... 등을 심게된다. 게중에 콩은 이른 봄에 심지 않고 초여름에 심어야만 하므로 나는 이때 쯤에 콩을 심곤 했었다.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식물을 재배할 수도 있었다. 그것이 여름이 주는 무한한 혜택이므로...

 

 월세를 주웠던 B 창고에 담쪽으로 콩, 호박, 살구 나무를 심었다.

이 천박한 땅에 담쪽으로 고랑을 파고 그 주위에 덩쿨콩을 심은 것이다.

콩은 두 개의떡잎을 마치 이마를 치켜드는 것처럼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데 그곳에 땅이 갈라지는 것처럼 변화가 일어나고 굽우러진 줄기가 서서히 곧추서면서 떡잎을 벌리고 가지를 뻗는 데 그 모양이 쓰러져 있는 시체가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생기가 감돌고 위대해 보이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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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