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Nonamet221tm.jpg

Nonamet222.jpg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1. 사업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돈이 필요하게 되는데,

  '어떻게 융통해서 쓰느냐?'가 중요했다.

  이번에 필요한 돈은 NC 기계를 만들기 위한 부속품 구입대금으로 충당하여야 했지만 김포의 Y.I 에서는 600만원을 약속어음 받았지만 현금이 아니었ㅇ므로 운영 자금이 없었다. 한 달 전에 국방부 송유관 부지 매각 대금으로 끌어 쓴 돈과 마암리 창고의 화재 보험으로 15일에 지출되는 보험금으로 또한 일 백만원이 필요했다.

 

  은행, 개인, 융자...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에는 보험회사에서 빌렸다.

 

  NC 기계의 계약음으로 약속어음을 받았는데  먼저 것과 합치면 600만원이 되었다. 현금이 아니여서 삼성보험 회사에서 4,759,800만원 대출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새마음 금고에서 '회원 탈퇴'는 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보류하고 있을뿐이다. 언제 그렇게 할지 모르지만...

  "삼성 생명( http://www.samsunglife.com/index.html )이죠?"

  내가 1588-3114 로 전화를 하였는데 약간의 인증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눌러야만 했다. 그리고 오래전에 끝난 딸아이 교육보험으로 대출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했다.

  "현재 대출 가능 금액은 사백 칠십오만구천 팔백원입니다, 고객님! 대출하시겠습니까?"

.  "예!"

  나는 새마을 금고에서 회원 탈되틀 하게되면 삼백삼십만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삼성생명보험에서 대출을 결심하였다. 대출은 핸드폰 번호, 통장 번호, 마지막으로 보험 당사자인 딸 아이의 이름을 묻는 것으로 끝나고 대출 대금이 입금되었다는 내용이 문자 메시지로 날아왔다.

  돈이 입금된 다음날 나는 '삼성 생명 보험'으로부터 700만원을 추가로 대출할 수 있다는 안내 전화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것으로 필요한 긴급자금은 해결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돈이 모아지지 않고 있는 지금의 상태로 몇 개워른 버틸지 알수가 없었다. 근본적인 문제는 'CNC 조각기계'라던가 다른 부분으로 지출을 하지 않는 일이 최선이었지만 지금까지로 비춰볼 때 아직 절반도 완성하지 않은 기계로 인하여 그런 생각은 언제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대출된 금액은 지금의 입장에서 단비처럼 목마른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주기에 비온 뒤 활짝 갠 것처럼 쾌창하기만 하다. 

  지금 이순간만은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모든 게 부질없이 흘러가는 한 순간의 쾌감이라고 할지라도, 또한 언제 바뀔지 모르는 간사한 인간의 마음일지라도 나는 이 순간의 행복을 또 한번 만끽하리라!  

 

2. 2010년 6월 10일에는 김포 Y.I 이라고는 곳에 출장을 갔었다. 'Nx7 PLC'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여 릴레이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되었는데 앞서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긴 똑같은 현상이었다. 출력 4번 릴레이가 붙어 버려서 떨어지지 않는 쇼트상태... 

 

3. 오른팔 목목이 욱씬 거리며 쑤셨다. 이렇게 아픈 적은 없었는데 팔굼치의 사이와 근육이 아팠으므로 잠을 잘 때 통증으로 인하여 매우 불유쾌하였다.

 

4. 일주일 전에 대전의 A라는 병원에 장모님이 '폐혈증으로 입원을 했었다. 상태가 악화되어 졸도를 하곤 했다는 딸 아이와 손위 처형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5 0
3123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26 0
3122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file 文學 2019.09.30 533 0
3121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88 0
3120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0 0
3119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3118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81 0
3117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019.09.27 08:37 文學 2019.09.28 77 0
3116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6 0
3115 발안 출장 2019.09.24 00:01 文學 2019.09.25 95 0
3114 상중 (喪中) (1) 편집을 하면서... 2019. 09.23 09:27 file 文學 2019.09.25 63 0
3113 심기일전 文學 2019.09.23 91 0
3112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3 0
3111 슬픔처럼 비가 내리면... 2019.09.22 09:49 file 文學 2019.09.23 93 0
3110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8 0
3109 들깨 탈곡한 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19.09.21 131 0
3108 독감 (2) 23019.09.20 : 금 file 文學 2019.09.21 74 0
3107 독감 文學 2019.09.19 74 0
3106 꼴에 대한 생각 文學 2019.09.19 72 0
3105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file 文學 2019.09.19 122 0
3104 이빨을 해 박았다. 文學 2019.09.17 75 0
3103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3102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18 0
3101 추석 다음 날 file 文學 2019.09.15 113 0
3100 명절 증후군 文學 2019.09.15 97 0
3099 추석이 실감 난다. (4) file 文學 2019.09.15 94 0
3098 추석 전 날. secret 文學 2019.09.12 73 0
3097 추석이 실감이 난다. (3) 文學 2019.09.12 52 0
3096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file 文學 2019.09.11 147 0
3095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2) 文學 2019.09.10 91 0
3094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89 0
3093 새로운 결심 file 文學 2019.09.09 83 0
3092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0 0
3091 집에서 공장으로 옮겨 온 글 文學 2019.09.08 77 0
3090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47 0
3089 금요일은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19.09.07 94 0
3088 태풍에 대한 경각심과 불안감 文學 2019.09.06 62 0
3087 비가 내리는 산만한(어지러운) 날씨 file 文學 2019.09.04 88 0
3086 부부 싸움에 대한 견해 文學 2019.09.03 65 0
3085 글 쓰는 작업 방법의 개선 secret 文學 2019.09.03 29 0
3084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18 0
3083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78 0
3082 새 모니터 (5) file 文學 2019.09.01 108 0
3081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3 0
3080 8월의 마지막 날 文學 2019.08.31 93 0
3079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8 0
307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89 0
3077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하고... (4) file 文學 2019.08.28 1749 0
3076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file 文學 2019.08.27 82 0
3075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2) 文學 2019.08.27 66 0
3074 가슴 아픈 비가 오는 아침에... 文學 2019.08.27 8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