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러가지 상념

2018.12.08 09:04

文學 조회 수:103

1. <어머니의 초상>을 편집하려고 복사하고 있었지만 아직 절반도 못하였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짬짬히 작업하지만 그만큼 방대한 내용에 대한 한계성(시간부족)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 걸 먼저 책으로 출간하려고 한 이유는 바로 조그마한 기대와 그로 인하여 반사적인 조명을 받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이 책을 먼저 출간하게 된다면 약간의 도움을 받지 않을까요?  2. 오늘은 아침에 대전을 나갔다 와야만 합니다. 토요일이여서 오전 근무를 하는 대전 오정동의 철재 상회... 3. 토요일을 기대한 건 저녁에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칠 수 있어서겠지요. 평일에는 잔업을 해서 가지 못하고 토. 일요일에만 나가게 되는 건 그만큼 기계제작으로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1. 어제 저녁에는 밤 10시까지 기계 부품을 선반머싱으로 가공하는데 영하 9도라는 날씨 탓일까? 옆에 전기 히터 난로를 켜 놓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추웠다. 안산 반월 공단에 위치한 S.W 라는 공장으로 납품할 NC 기계의 해드 부분. 며칠째 같은 부속품을 가공하는데 이번주 내내 같은 작업을 했다. 12월 5일 다행히 전주 D.L 에 기계를 납품하였고 그로인해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앞서 만든 기계가 함께 묶여 있을 때는 그 부담감이 매우 심했던 건 작업 속도가 없는데 잔뜩 밀려 있는 주문으로 인하여 그만큼 조급한 마음이 들었고 오히려 작업 속도가 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매우 빨랐다.

  그만큼 부담감이 없이 야간작업을 불사하여 한가지 작업을 끝낸 뒤에 다음 작업에 들어갈 수 있어서였다. 그건 앞에서 5대분의 부품을 황삭가공해 놓아서 조금 쉬웠다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해드 부분은 전체적으로 한 대씩 만드는 게 아니고 다섯 대의 재료를 구입해서 황삭으로 가공을 해 놓아야만 다음에 작업할 때 빨랐다. 그래서 항상 그렇게 해 왔었는데 공교롭게도 먼저 기계를 만들 때, 재고가 떨어져서 그렇게 해얀만 하는 시기였었다.


  해드부분은 앞으로 며칠 더 작업을 해야만 한다.

  어젯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날개부분을 끝내고 난 뒤 집에 돌아왔는데 온몸이 추위로 얼어서 덜덜 떨렸다. 그러다보니 세면장에서 거울을 보면서 얼굴을 바라보고 예전에 몸 상태가 나쁠 때가 다시 시작되지는 않는지 유심히 살펴 본다. 거울을 보는 건 눈으로 쳐다보면서 흔들리지 않아야만 한다는 촛점을 확인하는 것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을 때에는 무척 눈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굴곡이지고 상이 흔들렸었다. 그만큼 혼미한 느낌으로 뇌졸증의 전조증상을 느꼈었다고 본다. 이렇게 야간 작업을 버티지 못하고 늘 혼미했던 기억을 하면서 지금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을 갖게 되지만 저녁 식사 후에 운동기구에서 1200 번을 <자전거 타기> 햇었다. 혈압을 측정해서 높으면 무조건 운동기구에 올라 타는 게 습관처럼 바뀌었다.

  아침에는 탁구를 치러 지하실로 내려 갔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194 작업 방법 (8) *** 文學 2022.12.01 104 0
319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0) 文學 2022.05.24 104 0
319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5) 文學 2022.05.17 104 0
3191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2) 文學 2022.04.26 104 0
3190 눈이 내린 겨울 전경 *** 文學 2022.01.13 104 0
3189 탁구를 치기 시작한 지 5년 째 되는 날 文學 2021.12.28 104 0
3188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文學 2021.03.17 104 0
3187 약속 (2) 文學 2021.03.02 104 0
3186 포프리즘 [1] 文學 2021.02.27 104 0
3185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 munhag.com )의 차이점 文學 2021.01.28 104 0
3184 양극화 2021.1.13 文學 2021.01.20 104 0
3183 안과 밖 (4) 2020.11.13 文學 2021.01.18 104 0
3182 탁구를 치면 건강 그 이상의 효과가 온다.2020.09.12 文學 2021.01.13 104 0
3181 안양 출장 文學 2020.04.25 104 0
3180 한 주의 금요일 文學 2020.02.08 104 0
3179 연휴 첫 날. 4k 모니터 구입 file 文學 2020.01.28 104 0
3178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file 文學 2020.01.13 104 0
3177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file 文學 2019.12.11 104 0
3176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4 0
3175 밤 날씨가 제법 차네요. file 文學 2019.08.18 104 0
3174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7) file 文學 2019.02.04 104 0
3173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8.11.18 104 0
3172 문인회 문단지에 올린 원고 수정작업 文學 2018.11.06 104 0
3171 월요일인 오늘은 바쁠 것입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야 할테고... 文學 2021.04.19 104 0
3170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3169 아들과 함께 하는 기계 제작 근무 시간 2017.07.11 file 文學 2017.07.16 104 0
3168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file 文學 2017.06.23 104 0
3167 어젠 경산, 현풍, 부산 등 세 곳이나 출장을 다녀왔고... 2017.05.03 文學 2017.05.08 104 0
3166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文學 2017.04.17 104 0
3165 너희들이 탁구 동호회 리그전을 알아? 文學 2016.03.25 104 0
3164 다른 세계 文學 2015.05.03 104 0
3163 대구 출장 (67) 文學 2015.04.28 104 0
3162 미래에 대한 희망 (8) 文學 2022.11.26 103 0
3161 하늘의 뜻 (4) *** 文學 2022.10.15 103 0
3160 탁구장에 대한 반감 (2) 文學 2022.03.15 103 0
3159 3차 코로나 예방 접종을 맞고 3일 째 되는 날 文學 2021.12.27 103 0
3158 유튜브 (8) *** 文學 2021.11.16 103 0
3157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2) 文學 2021.11.14 103 0
3156 유튜브 *** 文學 2021.11.13 103 0
3155 탁구장에서... (101) 文學 2021.10.18 103 0
3154 비 오는 날의 수채화(5) 맑은 날 文學 2021.09.03 103 0
3153 착각 (2) *** 文學 2021.06.30 103 0
3152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3.23 103 0
3151 둘의 비교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점) 文學 2019.11.28 103 0
3150 지름길 文學 2019.10.07 103 0
3149 <맥북 프로 노트북> 작업 文學 2019.08.17 103 0
3148 상중을 편집하기 시작하다. [1] file 文學 2019.08.12 103 0
3147 아내의 위경련 (6) 文學 2018.12.22 103 0
3146 겨울의 초입 文學 2018.12.12 103 0
3145 안개가 짙게 깔린 아침에... 文學 2018.10.17 10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