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추석이 실감 난다. (4)

2019.09.15 08:20

文學 조회 수:97


 드디어 추석이 밝아 왔습니다. 모든게 순탄하게 지나갑니다. 결정적인 차례상에 차례를 지내는 중에 햇빛이 반짝이는 날씨도 한 몫을 합니다. 동생들이 찾아왔고 모두가 반갑게 느껴지면서 그동안의 그리운 정을 돈독히 밝혀 줍니다. 한 가족이었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회포를 풀 수 있었으니까요. 추석날에는 귀향을 하기 위해 돌아오는 회귀 본능이 인간에도 있음을 증명하기라도 하듯합니다.


Untitled_116841.JPG


Untitled_116842.JPG


Untitled_116843.JPG


Untitled_116845.JPG


Untitled_116846.JPG


Untitled_116847.JPG



  1. 오늘 하루를 위해서 1년을 버터온 느낌이 든다.

  그토록 악귀처럼 기계제작이라는 일을 하여 돈을 벌었던 것도,

  오늘 하루 그대, 쉬어도 좋다.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는지 알기에 그저 가족과 형제들을 위해서라도

  명절이라는 이름으로 맹세코 쉬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오늘 만큼은 그래도 약속된 날이다.

  내일 그대가 하는 일이 다시 되돌아가는 길이고

  지금까지 해 왔던 본연의 임무에 출실하는 거라면

  하루 쯤, 나를위해서라도 명절의 즐거움을 즐기자!


  2. 너, 나 모두 한가족 한 형제

  우린 어쩌면 오천년을 내려온 겨레의 한 핏줄

  명절을 위해 그동안 내가 벌어 온 만큼

  행복한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한 번쯤 이탈을 해도 좋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만큼 다시 피어나는 웃음 꽃의 현장에서

  가족으로 맺어졌던 인연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자체만으로 행복일지니

  그대, 오늘 하루 쉬어도 괜찮지 않은가!


  3. 내게 단 하루도 쉬려는 생각을 해 오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쉬려고 하니 오히려 쑥스럽다. 하려는 일은 많은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내려니 좀이 쑤신다. 물론 명절 날이여서 아침에는 차례를 지냈고 바로 성묘를 갔다 왔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점심 식사 후에 넷이서 탁구를 혔다. 복식 경기를 하는데...


  4. 현재 시각 7시 41분. 탁구를 치러 가려고 했지만 낮에 쳤다고 위안을 삼고 편집 작업을 하려고 한다. 내일 아침에는 군서로 들깨를 비러 갈 계획이다. 들깨가 너무 여물었다. 그러다보니 이제 수확을 하여야 할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2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1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6 0
3218 탁구 실력의 차이 文學 2019.01.11 90 0
3217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0 0
3216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3215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3214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3213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3212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3211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90 0
3210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209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3208 과로와 휴식 (2) ( 생각 모음 ) 文學 2019.12.10 90 0
3207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3206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3205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0 0
3204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90 0
3203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文學 2020.05.10 90 0
3202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 文學 2020.05.20 90 0
3201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0 0
3200 글 쓰는 작업 (4) 文學 2021.01.18 90 0
3199 부산 출창 (205) 웅상 덕계에서... 文學 2021.02.14 90 0
3198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6) 文學 2021.06.19 90 0
3197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3196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3195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0 0
319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90 0
3193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文學 2022.06.21 90 0
3192 중고 휴대폰 구매 *** 20220809 文學 2022.09.20 90 0
3191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0 0
3190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3189 작업 방법 (16) *** 文學 2022.12.08 90 0
3188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3187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3186 새로운 결심 (2) 2월 6일 文學 2017.02.07 91 0
3185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3184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3183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3182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3181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3180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1 0
3179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3178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3177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3176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 文學 2019.03.07 91 0
3175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3174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1 0
3173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3172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1 0
3171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3170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1 0
3169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9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