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2010.01.08 14:23

文學 조회 수:7386

Noname16025.jpg

 

  가까운 충청분들과 서로 모임을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함께 의견을 나누고 좋은 활용방안을 모색해 봅시다. 아마도 연구도 함께하고 공유하다보면 발전할 수도 있겠지요! 또한 직업적으로도 연관된 사람들이라면 금상첨화일 듯 싶습니다. 모두 나름대로 직업에서 자부심들이 대단하다면 모여서 큰 일을 해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두서없이 소개 올립니다. 충청 모임 화이팅!

  PS : 개인 소견으로는 충청분들 모임에 대충이라는 단어를 버리자고 의견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결코 대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농담으로라도 그런 소리는 마시고... 왜냐하면 너무도 어렵게 배워온 지금까지의 험난한 기계, 기술의 종사에서 대충이라는 말은 어색합니다. 그럴 경우 결국에는 사고가 일어나고 모든 과정이 수포가 되더군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단어라고 봅니다. 참으로 눈물겨운 과정이 파로나마처럼 펼쳐지는 군요! 기계를 납품하고 대충 만든 것은 모두 반품되는 사례를 수도없이 겪었으니까요!  (장황한 말은 이만하기로 하고...)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는 기계를 만들고 글을 쓰는 시간 외에 별로 남는 사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정규적인 모임은 힘들 듯 합니다. 왜냐하면 혼자서 개인 사업을 운영하므로, 납품, 영업, A/S 등 총체적인 일을 혼자 하고 있다보니 시간을 할애하기가 힘들 듯합니다. 또한 혼자 연구하고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독학으로 배워나가는 것을 주로 목적으로 삼겠습니다. 충청 모임분들에게는 인사치례로 가끔씩 뵙고...

 

  '얼마나 뜻 깊은 일이가! 그 일이...'

  아마도 나는 많은 CNC 기계를 만들어야만 할 것 같다. 왜냐하면 필요한 기계가 우선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자동화가 가능한 기계들 만들어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실제 작업에 적용할 생각이고... 

  가끔씩 무엇인가에 몰입할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이유를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그만큼 손익 계산을 하여 우선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과 비례하여 무엇인가 얻을 수 있는 보탬을 보상 받기 위해서라고 할까? 그렇지만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법이다. 모든 게 금전적으로 따질 수 없는 정신적인 산물로 아주 값지게 돌아 올 수 있었으므로... 그렇지만 금전적인 것은 아주 유혹적이며 즉흥적이면서도 손쉬운 반면 정신적인 방향은 멀고 결과가 불투면하였다. 그렇지만 마음의 위안을 받는 방법은 후자가 더 많은 기대를 준다. 

  아마도 그런 사실에 대하여 민감한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호하지는 알 수 없었다.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목적이 달랐으며 추구하는 내용을 같지 않으므로 하나의 사물과 행동에 대하여 어떤 의욕적인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다. 다만 추구하는 뜻이 다르더라도 하나고 집중할 수 있다면 오히려 더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게 단체 생활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날의 내 모습은 언제나 혼자였었다. 혼자 연구하고 깊이 심취하였으며 고독을 즐겼다고난 할까?

  그것을 나는 매우 의미 심장하게 생각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2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2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0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8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4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83 0
3167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0 0
3166 김장을 하는 걸 지켜 보면서... 2019.11.04 07:15 file 文學 2019.11.05 100 0
3165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86 0
3164 시간과 상념 사이 file 文學 2019.11.02 226 0
3163 지극히 문학적인 것 文學 2019.11.01 64 0
3162 대구 출장 (102) file 文學 2019.11.01 87 0
3161 대구 출장 (101) 2019.10.31. 07:01 文學 2019.11.01 62 0
3160 콩타작을 한다. (2) file 文學 2019.10.30 209 0
3159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file 文學 2019.10.30 106 0
3158 청성의 윗밭에서...(11) file 文學 2019.10.28 112 0
3157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18 0
3156 Fiction (105) 文學 2019.10.25 100 0
3155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154 도토리 키 재기 2019.10.24 07:51 文學 2019.10.25 54 0
3153 발안 출장 (11) file 文學 2019.10.23 87 0
3152 발안 출장 (10) 文學 2019.10.22 74 0
3151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87 0
3150 부정, 정의로움, 그리고 죄악의 속박 secret 文學 2019.10.21 0 0
3149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5) 文學 2019.10.20 85 0
3148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4) [2] 文學 2019.10.19 72 0
3147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3) 文學 2019.10.18 103 0
3146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019.10.16 08:58 文學 2019.10.17 50 0
3145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file 文學 2019.10.17 85 0
3144 G.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文學 2019.10.16 63 0
3143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文學 2019.10.16 85 0
3142 너무 편하고 안이한 생활로 빠져 든다는 건... 文學 2019.10.13 60 0
3141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89 0
3140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2) 文學 2019.10.12 91 0
3139 TV 와 <컴퓨터 모니터> 용도를 충족시키는 디스플레이의 등장 file 文學 2019.10.12 169 0
3138 행복의 근원 fiction (100) 文學 2019.10.11 50 0
3137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2) [1] file 文學 2019.10.11 90 0
3136 올 해 수확이 무엇인가! 文學 2019.10.11 60 0
3135 추워진 날씨에 대한 대비 2019.10.10 08:39 文學 2019.10.11 66 0
3134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2) 文學 2019.10.09 123 0
3133 어제 출장을 나갔던 AQ 라는 공장 文學 2019.10.09 56 0
3132 빠르지 않는 고속도로 file 文學 2019.10.08 98 0
3131 구원의 빛 文學 2019.10.07 52 0
3130 지름길 文學 2019.10.07 103 0
3129 탁구를 치러가지 못한 토요일 어제 2019.10.06 09:58 文學 2019.10.07 98 0
3128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3 0
3127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9.10.04 19:16 文學 2019.10.05 66 0
3126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19 0
3125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3124 엇그저께 일요일 file 文學 2019.10.02 94 0
3123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26 0
3122 손바닥의 극심한 가려움 file 文學 2019.09.30 533 0
3121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88 0
3120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文學 2019.09.28 70 0
3119 오래된 거래처 2019. 09. 27 13:07 文學 2019.09.28 49 0
3118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8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