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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2009.12.17 09:02

文學 조회 수: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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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출장으로 많은 시간과 물질적인 손해를 감수하면서 다각도로 문제점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기계 주문을 받았고 납품을 하면서 한 쪽에 대한 부족분을 다른 쪽에서 체워야 나간다는 사실은 얼마나 다행이던가! 그것은 그나마 오랫동안 내 기계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그나마 다시 주문을 하고 있었으므로 대인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기계를 만들면서 문제점을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무척 마음에 걸렸다. 이것은 내가 더 많은 노력을 하여야함을 뜻했다. 항상 그랬듯이 완벽한 기계는 없었다.

  기계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그나마 주문을 받아서 제작을 하는 것만으로서 감지덕지하였지만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여 연구개발하는 게 필요했다. 어떤 기계건 완벽한 것을 없었으므로...

 

  막상 시도한 새로운 방식으로의 기계가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면 실망을 하게 되는데 그게 '오산출장'이었다.

 

생각 20)  오산 출장은  NC 기계의 문제점을 낳았었다. 그리고 그에 관한 딜레마에 빠졌고 새로운 파악과 보완에 관한 연구를 하였고 그것을 이미 새로 만드는 기계에 도입할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자금이 들었는데 1kw, 1.5kw 서보 모터 드라이브 값으로 200만원 옥션에서 중고로 구입한 1kw 서보모터 3대, 1.5kw 서보모터 3대, 2kw 서보모터등 가외로 많은 비용이 연구비로 들어 갔다.  

 

생각 21) 많은 연구가 내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지금 고민과 딜레마에 빠져 있으며 선행 과제부터 해결하고 위급하지 않은 것은 뒤로 미루게 된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선적인 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 최우선 과제였다. 그러므로 늘상 연구는 뒤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돈벌이자 되지 않는 연구 개발에 등한시하는 이유가 결과에 대한 민감한 반응과 자본력의 부재 때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먹고 살기에 급급한 현재의 입장에서,

  '급한 불도 끄지 못하는 처지에 연구 개발은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라는 생각이 팽배했었으니까? 

  그래서 기계 연구는 주로 야간에 이루워질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시간에는 글을 쓰는 취미 생활과 겹쳐지기 마련이여서 또한 곤란한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유일한 내 시간을 도둑 맞는 기분이 들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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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