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중고 수리

2009.08.16 13:42

文學 조회 수:5017

Noname2002.jpg

  피아노 카팅기계를 수리를 하는데...

  처음에는 있는 그 상태에서 부산으로 보내면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런데 한가지씩 검토해 보니 모든 내용이 부실했다. 거기다가 내부의 전선이 얽히고 섥혀서 도저히 그냥 내 보내기에는 작업을 할 수 없는 지경이었으니...

  하나씩 검토내 나가다가 결국에는 전기 박스 내부의 전기 시설을 모두 뜯어내고 새로 설치하게 되었다. 예전에 기계는 타이머(Timer) 와 릴레이로 체워져 있었지만 지금은 PLC로 배선을 하기 때문에 조금은 간단하고 관리하기가 쉬운 편이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을 짜넣어야만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도 않았다.

  노트북 컴퓨터로 연결(온라인한다고 함) 하여 내용을 확인해 가면서 입력점과 출력점을 대입하게 되는 것이다. 도중에 수많은 대입을 해 나갈 수 있는 내부 응용 접점을 조합할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제어를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단지 프로그램만 만들어져 있다면...

  그렇지만 그것이 현재와 과거의 내용이 현저하게 다르다보니 대입할 수 없는 것도 문제였다.

  삼성 '브레인 300 PLC' 는 단종이 되었는데 기존의 프로그램 내용을 이제는 LG의 PLC 에 짜 넣어야했던 것이다.

 

  Noname2003tmtm.jpg

 

  이렇게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이유는 갑자기 부산에서 'NC 절단기계'의 제작이 너무 늦으니 피아노 카트기를 지원해 달라는 불가피한 내용이 전달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피아노 카트기'를  수리하게 된 것이다. 상태를 보았더니 그냥 내보낼 수 없는 입장이었으므로 여기저기 손을 보아야만 했다.

Noname2004tm.jpg

  그래도 다행이었다.

  내가 만질 수 있는 기계였으므로 분해를 해서 내용을 다시 수정하여 고쳐놓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값진 일이던가! 전혀 쓸모 없던 기계였지만 내 손으로 다시 재 탄생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고무적인 일이었지만,

  이렇게 수리를 하고 샤프트(Shaft)까지 70.5(정칫수는 71mm) 로 한 개 끼워줘야만 하였으므로 가공을 하고 있었다. 또한 원형 나이프(Knaf, 1개당 19,000원)를 10개 주문한 상태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215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 2017.03.18.토 secret 文學 2017.03.23 90 0
3214 월요일 작업 2017.03.21. 화 文學 2017.03.23 90 0
3213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2) 文學 2017.08.30 90 0
3212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file 文學 2018.02.11 90 0
3211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0 0
3210 무더운 더위가 계속된다. 2018.07.16 file 文學 2018.07.16 90 0
3209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90 0
3208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4) 文學 2019.02.01 90 0
3207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1] file 文學 2019.02.11 90 0
3206 탁구 실력의 차이 文學 2019.01.11 90 0
3205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0 0
3204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3203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3202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3201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3200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3199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0 0
3198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197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3196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3195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3194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0 0
3193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90 0
3192 2020년 군서 산밭에서...(3) file 文學 2020.03.24 90 0
3191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文學 2020.05.10 90 0
3190 NC 카팅기계 전체 도면 [2] 文學 2020.05.20 90 0
3189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file 文學 2020.07.03 90 0
3188 받아 놓은 연료 주입만으로 차량이 고장났다. 2020.09.11 文學 2021.01.13 90 0
3187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0 0
3186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文學 2021.04.09 90 0
3185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3184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3183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0 0
3182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0 0
3181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3180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1 0
3179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3178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3177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1 0
3176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3175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3174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1 0
3173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3172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1 0
3171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3170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3169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1 0
3168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3167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3166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