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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009.07.17 09:10

文學 조회 수:6751

  Noname1388.jpg

  경기도 정남이라는 곳에 M.Lee 천막사에서 전화가 온 것은 낮 12시 쯤이었다.

  "빨리 좀 와 주세요! 기계가 고장이 나서..."

  "아, 지금 페인트 칠을 하는 중이라.... 좀 늦을 것 같은데..."

  "그럼, 몇 시 쯤?"

  자꾸만 제촉을 하는 상대편은 여자였다. 천막 집에서 부인들은 중요한 몫을 담당한다. 안에서 천막을 찍어 주는 일은 모두 도맡아 하였으므로 내조자로서 훌륭한 구실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들은 밖에서 파이프로 지붕을 할 갓쇼를 짜는 일을 주로 한다. 그러므로 기계를 다루는 일은 주로 여자들 몫이었다. 적어도 이 천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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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