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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둘 째네..

2009.10.07 13:09

文學 조회 수:6000

Noname1563.jpg

   "너는 맞고 있기만 했냐? 학교 깡패들이 때리면 도망가지..."

  "안 도망가요!"

   의외의 말에 내가 다시 물었다.

  "학교에서 나쁜 애들에게 왕따를 당하도록 가만히 있었어?"

  "예!"

  "왜?"

  "아빠가 때리면 맞으라고 했어요!"

  "뭐라고... 그럼 너만 손핸데?"

  "그대신 신고하면 돈을 벌잖아요!"

  "뭐라고..."

  나는 이제 중학교 3학년의 어린이에게 그런 소리를 듣자 기가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떠올려 보면서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바로 조카 아이의 아버지가 내 동생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중추절(추석)에도 어김없이 둘 째 동생은 오지 않고 제수씨와 세 명의 자식들만 찾아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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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