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편집 작업과 모니터의 교체 필요성

2020.01.15 10:54

文學 조회 수:133

"앞서도 얘기 했듯이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상중>이라는 내용을 편집 작업 중이고 난 뒤 잠시 출근하지 전에 이곳에 들어와서 출석체크와 일기를 씁니다. 매일 아침마다 편집 작업을 하는 게 올 해의 계획이기도 하여 이런 습관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출석체크와 일기는 쓰는 건 뒤에 자투리 시간이 배정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내용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편집 작업에는 그 내용이 인용되리라고 보지요. 엄청난 내용이 편집 작업에 묻어 납니다. 일기로 쓰지 않는 대신 편집 작업에 그 내용이 고스란히 들어가 박히는 것입니다. 상상불허의 기대가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출석 체크의 내용 -

1. 어떤 기대치가 가치 추구를 발휘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다른 곳에 인용되어 새롭게 출발할 때 같다.

이곳에서 일기를 쓰던 내용이 <맥북프로노트북 컴퓨터>로 편집 작업에 그대로 녹아드는 느낌이다. 편집 작업은 인터넷을 끊고 고장난 컴퓨터를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좋은 점은 첫 째 인터넷을 켤 수 없었고 편집 작업에만 매달림으로서 한 눈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이로서 소원한 대로 편집작업에만 오로지 집중할 수 있었다.

2. 어제는 자동차를 검사 받으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다. 아침부터 찾아온 손님들 때문에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들어오는 손님 일을 하게 된 탓이다.

도시락 공장에서 운반용 기계가 고장이 나서 갖고 왔었다. 높낮이를 조절하는 콘베어 벨트가 고장이 났던 것이다. 오전에 고쳐놓고 오후에 찾아 갔다. 두 번째는 포크레인이 와서 볼트를 빼 줬고 세 번째는 화목난로를 고쳐 준 것이다.

3. 어제 구입한 모니터 한 대.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가 눈에 찔릴 정도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데 아무래도 선명도가 높지 않아서라는 판단이 든다. 특히 야간에 작업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집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보편적으로 공장에서 사용할 때보다 많은 이유는 무엇보다 편집작업을 하기 때문인데 집중력이 결여되는 듯하여 교체를 염두에 두워 왔었다.

그래서 어제 한 모니터를 발견하였고 구입을 결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이 어지러워서 불편함을 느끼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를 새로 구입하는 것으로 바꿔야만 할 듯해서다.

가격은 새 것으로는 800,000 만원이나 되었지만 중고로 330,000원을 주고 구입했다. 반값도 되지 않는 가격이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와 비교하였을 때 가격면에서 월등히 차이가 난다. 그러다보니 기대치가 한결 높다. 눈이 어지러워서 지금 모니터는 여러차례 문제점을 호소하였는데 그 방법이 밝기와 명암의 조절로 극복하여 보려고 했지만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는다.

저렴한 게 탓이었을까?

아니면, 싼 게 비지떡이었을까?

1년도 되지 않아서 모니터를 바꿔야만 했다는 건 그만큼 구입할 때만 해도 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작년 봄에 공장 일이 없어서 놀았을 때만 해도 정말 여유가 없어서 델모니터가 고장이 났고 그로인해서 당장 구입하여야만 할 필요성 때문에 저렴한 제품을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었는데 다시 바꿔야만 할 정도로 눈이 아팠다. 편집 작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아참, 공장에서 사용하는 델모니터와 집에 것을 바꾸는 방법도 괜찮았는데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 싶다.

~~~~~~~~~~~~~~~~~~~~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3315	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5) 2020.9.14	文學	2021.01.13	109
3314	문산, 발안 두 곳의 출장	文學	2020.06.25	109
3313	동두천 출장 (2)	文學	2020.06.16	109
3312	당파싸움 [1]	文學	2020.04.14	109
3311	고선명의 모니터 작업과 집중도의 차이점	文學	2020.03.16	109
3310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文學	2019.11.21	109
3309	장맛비 예찬론	文學	2019.06.27	109
3308	소변을 참을 수 없다.	文學	2019.01.16	109
3307	출장을 나갈 때마다 겪는 찬란하게 빛나는 느낌	文學	2019.01.15	109
3306	집에 있는 인터넷 용 컴퓨터의 교체	文學	2018.12.22	109
3305	뿌리	文學	2018.08.25	109
3304	모친의 장례를 치른 뒤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4)	文學	2018.08.14	109
3303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3)	文學	2018.07.21	109
3302	대구 출장 (107)	文學	2018.03.12	109
3301	양 쪽 장례치를 운명 2018.02.14.수	文學	2018.02.15	109
3300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文學	2016.10.15	109
3299	서울 출장 (101)	文學	2015.12.23	109
3298	대전 진잠의 우리 탁구장 송년회를 참석하면서... (3) [2]	文學	2022.12.20	108
3297	작업 방법 (2) ***	文學	2022.11.28	108
329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3)	文學	2022.05.26	108
3295	지금은 출장 중...	文學	2022.03.02	108
3294	생각 모음 (120)	文學	2022.01.30	108
3293	유튜브 (3)	文學	2021.11.13	108
3292	존친살해	文學	2021.09.19	108
32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4)	文學	2021.08.17	108
3290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文學	2019.07.06	108
3289	탁구를 치러 가면 좋은 이유.	文學	2019.04.28	108
3288	은행 대출을 받는 날 [1]	文學	2019.03.14	108
3287	아내의 위경련 (6)	文學	2018.12.22	108
3286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으로 전면 수정	文學	2018.12.02	108
3285	어제 저녁 탁구 경기에서...	文學	2018.11.23	108
3284	어려워지는 경기를 어쩌지 못한다.	文學	2018.10.05	108
3283	대구 출장 (108)	文學	2018.06.20	108
3282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文學	2017.12.20	108
3281	혈압약을 일주일째 복용하면서...2017.10.29.일	文學	2017.10.29	108
3280	명절에 즈음하여... (1) [2]	文學	2016.09.13	108
3279	어제 밤에도 이불에서 오줌을 쌌고...	文學	2015.07.28	108
3278	부산출장 (100)	文學	2015.03.25	108
3277	김포 출장 (100)	文學	2015.02.25	108
3276	콩 수확을 하면서... (6) ***	文學	2022.11.10	108
3275	변화의 시작 (10) 9/15	文學	2022.09.20	107
3274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5)	文學	2022.01.02	107
3273	부산 통도사 근처의 T.Y 라는 업체에 납품할 기계제작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文學	2021.05.20	107
3272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3)	文學	2021.05.12	107
3271	하이윈 서보모터 사진, 옥천 체육센타, 그리고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 ***	文學	2021.02.09	107
3270	견해 차이	文學	2020.08.12	107
3269	기계를 납품하고 난 뒤...	文學	2020.05.19	107
3268	오늘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3)	文學	2020.04.17	107
3267	상중의 편집 중에...	文學	2020.03.01	107
3266	눈여겨 둔, 모니터 하나	文學	2019.08.14	107

첫 페이지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편집 작업과 모니터의 교체 필요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