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마무리 작업 (3)

2016.07.22 08:30

文學 조회 수:110

기계 한 대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데 1년 여를 질질 끌면서 마음과 몸이 점점 의욕이 감퇴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벌써 해결하여야만 했을 기계였는데 계속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복잡성이 더 띄어 가고  말았다. 하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했다. 중간에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 신념이다. 


수많은 절망에서 기계 연구는 몇 번째 성공을 하곤 했었다.

오늘까지 내게 버팀목처럼 지탱해 준 기계 연구가 얼마나 험난한 과정이었던가! 주마등처럼 떠 오른다.

  '아, 이 년간 여덟 번의 실패를 겪었던 첫 번째 연구 기계는 그 뒤 수 백대가 거래처에 납품되었고 그로 인해서 돈을 벌지 않았던가! 그것이 이제는 포화상태에 이르고 더 비싸고 편리하다고 여겨지는 다른 기계들로 인하여 그 자리를 서서히 잠식당하고 있었지만 그동안의 꽃을 피듯이 고생한 보람이 모두 보상을 받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웠다고 볼 수 있었다.


전에 있었던 이런 상황이 계속 다람쥐 체바퀴 돌 듯이 계속되어 왔었다. 그렇게 기계 연구는 끊임없이 지속될 필요가 있었다. 그것이 어떤 필요성에 의하여 만들어 지는가? 하는 점은 적어도 내가 갖고 있는 거래처에 요구가 무엇보다 중요하긴 했었다.


언제나

갈 운명적인 기계에 대한 투자. 그것이 살 길이고 미래에 대한 방향이라는 사실은 증명도지 않았지만 그렇게 믿고 있었다. 마지막 힘. 젖 먹던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는 길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희망이리라!


 그나마 초창기 그 어렵던 시절의 절망으로부터 구원을 받게된 과정이 자꾸만 떠오른다. 지금의 기계연구가 힘들어지면 질 수록 예전에 있었던 더 큰 어려움들이 그나마 위안으로 받아 들여 지는 것이다. 

  지금은 그 과거의 과정보다는 한결 덜한 형편이었다. 적어도 물질적으로 금전적인 압박을 받고 있지 않았으니까? 연구를 하면서 예전에 만드는 기계 주문을 받아서 적절하게 공장 운영비는 계속 복구할 정도는 되었지만 너무 오래 끌고 있었으므로 그 힘든 과정이 더 증가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견디기 힘든 어려움으로 가중되었다. 하지만 이제 며칠만 지나면 마지막 마무리를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1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2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0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7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3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1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9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8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2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14 0
3367 어제 문인회 총회에서... 文學 2018.03.04 89 0
3366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file 文學 2018.03.05 166 0
3365 시화 반원공단의 A 씨 文學 2018.03.05 97 0
3364 변화의 필요성 文學 2018.03.06 80 0
3363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文學 2018.03.09 142 0
3362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文學 2018.03.09 143 0
3361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secret 文學 2018.03.10 147 0
3360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2) [1] 文學 2018.03.10 101 0
3359 도전에 대한 변화 (2) 文學 2018.03.11 186 0
3358 대구 출장 (107) 文學 2018.03.12 111 0
3357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간이다. file 文學 2018.03.12 211 0
3356 모친의 현재 모습과 4년 전의 과거 2018.03.13 文學 2018.03.14 90 0
3355 운명 교향곡 文學 2018.03.14 79 0
3354 의정부 출장 2018. 3. 15 文學 2018.03.16 107 0
3353 일 머리를 정하지 않고 겉 돌고 있다. 文學 2018.03.16 97 0
3352 자동차의 고장 (50) 文學 2018.03.17 84 0
3351 밀양 출장 file 文學 2018.03.18 192 0
3350 밀양 줄장 (2) file 文學 2018.03.19 81 0
3349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2) secret 文學 2018.03.23 58 0
3348 4일 만에 체육센타 탁구장에 갔다. secret 文學 2018.03.20 61 0
3347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file 文學 2018.03.22 106 0
3346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6 0
3345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secret 文學 2018.03.22 64 0
3344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3) secret 文學 2018.03.24 54 0
3343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文學 2018.03.24 171 0
3342 일요일 도서관에서... file 文學 2018.03.27 107 0
3341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0 0
3340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339 아들과 함께 기계제작에 참여한 시간. 文學 2018.04.03 192 0
3338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7 0
3337 농사를 짓는 어려움 2018. 04.02 file 文學 2018.04.06 162 0
3336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文學 2018.04.06 102 0
3335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文學 2018.04.06 76 0
3334 흐린 목요일 2015. 04. 05 文學 2018.04.06 98 0
3333 찾아온 봄의 여신 file 文學 2018.04.06 100 0
3332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文學 2018.04.19 99 0
3331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文學 2018.04.19 79 0
3330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3329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4 0
3328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1 0
3327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5.01 130 0
3326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2 0
3325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2018.5.1 文學 2018.05.04 74 0
3324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1 0
3323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322 옥천 문인회 올렸던 댓글 3개 [3] file 文學 2018.05.16 159 0
3321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87 0
3320 세월의 빠름이여! 文學 2018.05.16 127 0
3319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수정 작업 secret 文學 2018.12.13 48 0
3318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文學 2018.05.21 9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