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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2020.02.11 화)

2020.02.13 10:59

文學 조회 수: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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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 두 장은 서울역이다. 위에 것은 옛 서울역이고 아래 것은 거울역에서 플렛포옴으로 내려가는 에스켈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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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계공사를 한 곳을 세운상가 앞에서 찍었다-


현재시각 오전 5시 5분. 옥천역 대합실입니다. 서울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잠깐 대합실 공용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컴퓨터로 이 글을 쓰지만 길게 쓸 수 없습니다.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풀랫포옴으로 나가봐야 할 듯...

  서울역에서 청량리로 가는 전철을 타고가야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내려 천막집에서 기계를 고쳐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요. 일이 바쁘지만 기계 수리를 다녀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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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