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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고장난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어젯밤에 <상중>에 대한 편집 작업을 했었습니다. 인터넷 사용을 자재하기 위한 편법으로 액정화면을 고치려다가 잘못 건드린 탓에 맛이 간 13인치 맥북프로 노느북. 아예 사용불가라는 판정을 받았고 액정이 깨진 상태로 보관만 하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저렴한 가격으로 액정 화면을 구입하였고 고치게 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완전히 먹통이 되는 사항으로 발전을 하였고...


  2. 고장의 원인을 지목한다면, 전원을 끈 상태에서 다시 살아났고 무한 반복을 합니다. 두 번째는 액정화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 깨진 화면을 뜯어내고 중고를 구입하여 어렵게 고쳐 넣었지만 합선이 되는 것같이 배터리가 바로 소모를 하고 전원을 끄지 못하는 상태로 재부팅을 합니다.


  3. 세 번째는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고장났으므로 아예 무선으로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으니까요.


  4. 이 제품이 편집 작업을 하는 데 최상으로 바뀌게 된 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한 눈을 팔지 않아도 되겠다는 짐작하에, '한 번 켜게 되면 편집 작업만 할 수 있겠구나...' 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어쨌튼 올 해는 책을 출간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고 그 결정의 중요한 사항에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고려 대상에 끼었던 것이고 마침내 방법을 찾아 내었는데 인터넷을 할 수 없는 노트북으로 작업하게 된 것이지요. 물론 도서관에 가서 컴퓨터 작업을 할 수도 있었지만 집에서 퇴근 후, 출근 전에 작업할 때를 예로 든 것입니다.



  1.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을 하다보니 인터넷 연결을 가급적이면 하지 않으려고 고집한다.

  그 이유는 편집 작업 중에 번뜩 스치는 잡념(?)을 급히 옮겨 적기 위해 맥북프로 노트북에서 사파리로 인터넷을 열곤 했었으므로 의외로 한눈을 팔았었다.


  생각다 못하여 결국에는 중대한 결심을 내릭; 되었는데 그것이 다름 아닌, '고장난 맥북노트북을 사용하여 편집 작업을 하자!' 였다. 어제부터 시도했었고 오늘도 이어가게 된다.


  2. 앞으로는 이곳에 일기를 쓰는 대신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저 한다.

  그 중요성에 대하여 그만큼 잡념으로 빼앗기는 시간만큼 편집 작업에 임할 수 있다는 계산에 의해서 직접 편집 작업으로 임할 수 있다는 계산에 의해서다.


  또한 편집 작업으로 그만큼 생각을 몰입하게 되면 이곳에서 일기를 쓰던 내용이 그대로 편집 작업에 활용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시도해 본 바로는 즉흥적인 독백으로 쓰여져 왔던 내용이 그대로 책으로 인용되어 버린다는 놀라운 효과를 보면서 기쁨의 환성을 질렀었다.


  그러므로 직접 편집을 시도하면서 글을 쓰고 그 내용에 일기를 쓰던 습관이 독백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3. 무턱대고 쓰든 무의미한 일기의 내용이 이제는 책으로 쓰여지는 편집 작업에 활용된다는 사실. 아무래도 이런 시도를 하게 되는 직접적인 동기는 시간 절약이라고 할 수 있었다.

  '책으로 바로 출판할 수 있는 편집 작업으로 글을 씀으로서 중간 단계인 수집, 삭제, 수정... 같은 쓸데없는 시간을 없애고 막바로(바로) 편집에서 글을 쓰는 단계로 임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기인한다'고 본다.

  이것은 올 해 새로운 계획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곳에 일기를 쓰는 내용을 최대한 간략하게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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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_11410.JPG





  4. 고장난 맥북프로 노트북을 끄기 위해서는 우선 전원 코드를 뺀다. 컴퓨터 화면에서 전원 끄기를 실행한다. 전원이 꺼짐과 동시에 배터리와 연결된 부분의 단자를 빼버린다. 이렇게 전원을 끄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절차가 동반된다. 무한동작으로 꺼짐과동시에 다시 켜지는 탓에 전원을 끌 수 없었던 문제점 때문에 불편함이 따르지만 그래도 인터넷 작업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장이 났다는 걸 빌미로 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연한 결과였다. 세 대의 노트북 중에 고장이 나서 버려 둔 제품을 사용하리라고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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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