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쇼필몰 신청에 즈음하여...

2010.11.30 10:40

文學 조회 수:5075

Nonamet1114.jpg

 

 

도메인을 중계해주는 가비아에서 서적에 관한 무료 쇼핑몰을 신청하였다.

  '앞으로 책을 만드는 것과 병행하여 판매에도 신경을 쓰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 는 사실을 절감한다. 이것은 글, 그림, 편집, 출간, 판매 등을 고려한 모든 노력의 일환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그리고 책을 본격적으로 업으로 삼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출간할 생각이다. 적어도 쇼핑몰에 올릴 수 있는 책의 종류를 더 많이 선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리라!

  이제부터 수동적인 생각에서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대안이 없었다. 책을 만들어서 이윤을 창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을 제시한 것이지만 어쩌면 이런 방법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었다. 왜냐하면 책으로 돈을 벌 수 있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누구부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이렇게 해서 달라질 것은 없었다. 단지, 우선은 무한정 돈을 쓰지 않겠다는 조금 그렇듯한 변명에 불과하리라는 사실까지도 나는 감내하기에는 지금의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책을 만들어서 돈을 벌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윤택한 삶은 보장 받을 수 없었다!' 하는 지금까지의 끊임없는 자학에 시달려 왔다고 하까?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무모하게 책을 만들 필요가 없었다. 소량으로 많은 종목으로 책을 만들어 진열한 뒤에 팔리는 부류만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보다 실용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366 때늦게 내린 눈이 내린 전경. file 文學 2018.03.22 105 0
3365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6 0
3364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secret 文學 2018.03.22 64 0
3363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2) secret 文學 2018.03.23 58 0
3362 3월 탁구 동호회 리그전 (3) secret 文學 2018.03.24 54 0
3361 맹모삼척지교 ( 孟母三遷之敎 ) 文學 2018.03.24 171 0
3360 일요일 도서관에서... file 文學 2018.03.27 107 0
3359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290 0
3358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357 아들과 함께 기계제작에 참여한 시간. 文學 2018.04.03 192 0
3356 변화 (3) 2018. 04.01 file 文學 2018.04.06 117 0
3355 농사를 짓는 어려움 2018. 04.02 file 文學 2018.04.06 162 0
3354 아들에 대한 걱정 (2) 2018. 04.03 140:10 文學 2018.04.06 102 0
3353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文學 2018.04.06 76 0
3352 흐린 목요일 2015. 04. 05 文學 2018.04.06 98 0
3351 찾아온 봄의 여신 file 文學 2018.04.06 100 0
3350 이 즈음에 불거진 세 가지에 대한 관찰. 2018.04.17 文學 2018.04.19 98 0
3349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文學 2018.04.19 79 0
3348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7 0
3347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3 0
3346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1 0
3345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5.01 129 0
3344 부산 진례에서 기계 계약을 한다. 文學 2018.05.02 82 0
3343 내일은 부산 진례로 출장을 나간다. 2018.5.1 文學 2018.05.04 74 0
3342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0 0
3341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340 옥천 문인회 올렸던 댓글 3개 [3] file 文學 2018.05.16 159 0
3339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文學 2018.05.16 87 0
3338 세월의 빠름이여! 文學 2018.05.16 125 0
3337 토요일 지인의 아들 결혼식과 내 자식 걱정 2018.5.20.일 文學 2018.05.21 97 0
3336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1 0
3335 대전 유성의 출장 2018.5.22.화 文學 2018.05.23 99 0
3334 김포 출장 [1] 文學 2018.05.23 89 0
3333 김포 출장 (2) 文學 2018.05.24 72 0
3332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 (2) 文學 2018.05.26 65 0
3331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5 0
3330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2 0
3329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328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3327 많은 갈등과 선택 [1] 文學 2018.05.31 96 0
3326 새로운 깨달음 [1] 文學 2018.06.01 74 0
3325 새로운 깨달음 (2) 2018. 6. 6. 일 [1] 文學 2018.06.04 82 0
3324 청성의 밭에서... 文學 2018.06.04 69 0
3323 2018 년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18.06.05 101 0
3322 청성의 밭에서... (3) 文學 2018.06.06 122 0
3321 청주 출장 (20) file 文學 2018.06.06 178 0
3320 20180607 탁구 동호회에서.... 文學 2018.06.07 88 0
3319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서 감자꽃을 보며... file 文學 2018.06.09 759 0
3318 농사를 짓는 건 체력을 필요로 한다. 文學 2018.06.10 329 0
3317 일요일 기계 제작공장에 출근을 하면서... 文學 2018.06.10 22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