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계단을 오르 내리며...
2009.08.28 20:14
"아들아, 내가 살 집은 1층에 짓거라!"
"왜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힘들어서 그런다!"
"그럼, 에르베이터를 만들어 드릴께요!"
모친은 대전광역시에서 살고, 나와 아낸 충북 옥천에서 산다.
장남이 내가 모친을 모셔야만 하는데 1층은 공장으로 활용하고 살림 집은 3층에 있다보니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다고,
"언제 올거예요?" 하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기 힘들어서 안올란다!" 하고 변명을 늘어 놓으신다.
그렇지만 괜히 하는 소리인 줄 왜 모르겠는가! 사실은 아직 일을 놓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기에 한 번씩 떠보기 위해 하는 농담이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내가 괜찮으면 모친도 괜찮으려니 여겼던 내가 얼마나 잘못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노인들은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애써 잊었었다.
이번에 내가 다치고난 뒤에 승강기를 설치할 생각을 한다. 사실 계단을 타고 다니는 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나도 힘들어질테니까? 이번에 머리에 쇠덩이가 부딪혀서 상처를 받았을 때 심한 어지럼 증으로 3층까지 오르고 내려가는 것이 그렇게 끔찍한 적도 없으리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8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3365 | 결혼식 풍속도 2020.10.30 | 文學 | 2021.01.16 | 86 | 0 |
3364 | 탁구의 묘미 2020.11.21 | 文學 | 2021.01.18 | 86 | 0 |
3363 | 미지의 개척지 (7) 2021.1.11 | 文學 | 2021.01.20 | 86 | 0 |
3362 | 알람 소리 (3) | 文學 | 2021.02.24 | 86 | 0 |
3361 | 옥수수 수확 *** | 文學 | 2021.07.30 | 86 | 0 |
3360 |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 文學 | 2021.08.06 | 86 | 0 |
3359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2) | 文學 | 2021.08.16 | 86 | 0 |
3358 | 전형적인 가을 날씨 | 文學 | 2021.09.09 | 86 | 0 |
3357 | 관성의 법칙 | 文學 | 2021.09.13 | 86 | 0 |
3356 | 4K TV (3) | 文學 | 2021.09.15 | 86 | 0 |
3355 | 유튜브 (17) | 文學 | 2021.11.27 | 86 | 0 |
3354 |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3) | 文學 | 2022.01.12 | 86 | 0 |
3353 | 탁구장 앞에서... | 文學 | 2022.07.16 | 86 | 0 |
3352 | 변화의 시작 (13) 9/18 | 文學 | 2022.09.20 | 86 | 0 |
3351 | 변화의 시작 (14) 9/19 *** | 文學 | 2022.09.20 | 86 | 0 |
3350 | 하늘의 뜻 (10) | 文學 | 2022.10.22 | 86 | 0 |
3349 | 작업 방법 (37) *** | 文學 | 2022.12.28 | 86 | 0 |
3348 | 작업방법 (94) 인생에 대한 견해 28 | 文學 | 2023.02.08 | 86 | 0 |
3347 | 손가락을 다치고 난 뒤... | 文學 | 2023.05.28 | 86 | 0 |
3346 |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 文學 | 2016.11.09 | 87 | 0 |
3345 | 탁구 동호회 리그전의 여러 가지 장면들 2017.04.28 | 文學 | 2017.05.08 | 87 | 0 |
3344 | 추억의 의미 (2017.05.15) | 文學 | 2017.05.17 | 87 | 0 |
3343 |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 文學 | 2017.08.08 | 87 | 0 |
3342 |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7.09.22 | 87 | 0 |
3341 | 명절 이틀 뒤... | 文學 | 2017.10.07 | 87 | 0 |
3340 | 잦은 출장으로 인한 문제점 2017.11.10 | 文學 | 2017.11.14 | 87 | 0 |
3339 | 눈이 흩뿌리 듯 내리는 중에... 207.12. 11. 월 | 文學 | 2017.12.15 | 87 | 0 |
3338 |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 文學 | 2018.01.13 | 87 | 0 |
3337 | 의정부 출장 2018.5.14 19:23 | 文學 | 2018.05.16 | 87 | 0 |
3336 | 올 해가 저물기 전에... | 文學 | 2018.10.20 | 87 | 0 |
3335 | 사필귀정 | 文學 | 2018.11.17 | 87 | 0 |
3334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한 편집을 하면서... | 文學 | 2018.12.09 | 87 | 0 |
3333 | 인천의 S.L 이라는 공장에서 주문들어온 기계 계약금을 반품하다. | 文學 | 2019.01.11 | 87 | 0 |
3332 | 탁구 실력의 차이 (2) | 文學 | 2019.01.12 | 87 | 0 |
3331 | 일요일의 일상 (2) | 文學 | 2019.03.11 | 87 | 0 |
3330 | 어제 월요일의 하루 [2] | 文學 | 2019.03.12 | 87 | 0 |
3329 | 김포 출장 (102) | 文學 | 2019.04.05 | 87 | 0 |
3328 | 이틀간 겹친 출장 | 文學 | 2019.05.09 | 87 | 0 |
3327 | 김포 출장 (102) | 文學 | 2019.05.23 | 87 | 0 |
3326 |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 文學 | 2019.06.29 | 87 | 0 |
3325 | 7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9.07.31 | 87 | 0 |
3324 |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 文學 | 2019.10.17 | 87 | 0 |
3323 | 부산 출장의 어려움 | 文學 | 2019.11.28 | 87 | 0 |
3322 |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 文學 | 2019.12.30 | 87 | 0 |
3321 | 이틀간의 출장 뒤에... (2) | 文學 | 2020.02.13 | 87 | 0 |
3320 | 불편함과 편리함의 차이 | 文學 | 2020.02.14 | 87 | 0 |
3319 | 2020년, 군서 산밭에서...(2) | 文學 | 2020.03.23 | 87 | 0 |
3318 | 집에서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다. | 文學 | 2020.05.02 | 87 | 0 |
3317 | 2020년 8월 23일 일요일 | 文學 | 2021.01.13 | 87 | 0 |
3316 | 시련 2020.09.03 | 文學 | 2021.01.13 | 8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