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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009.07.19 09:15

文學 조회 수:6765

   눈이 아파서 고생을 하였는데 그라이더 작업을 하다가 쇳가루가 눈에 들어갔던 모양이다. 계속 충혈되고 눈을 떳다 감으면 예민하게 걸리는 게 느껴진다. 아내가 딱딱한 종이를 대고 눈동자에 박힌 검은 점을 긁어 냈는데 아리게 아프고 오랫동안 통증이 계속된다.

  "이것봐요! 나왔네... 나왔어... 안아퍼요?"

  "아직 모르겠어! 그게 박혀 있던건지... 안과에 가야 겠는데 오늘 토요일이고 오후 4시 30분인데 열었을까?"

  너무나 통증이 심하여 안과에 가볼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포기했다.

  병원 문을 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자, 눈을 떳다 감으면서 통증을 확인한다. 어제 아내가 빼준 게 효과가 있었던가 보다. 

Noname622.jpg

   앞으로는 작업을 할 때 안경을 꼭 쓰고 해야할 것같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월요일 부산에 가는 기계 2대 때문에 정신없이 일을 해야만 했다. 일요일인 오늘 작업을 완료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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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