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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3) 2020.04.11

  1.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2) 에서 사천일 분이 댓글을 주셔서 다음 글까지 올려 봅니다. 

  2. 내가 만드는 지관 NC 절단기계에 부착되는 서보모타의 부착된 상태입니다.

  주축에는 샤프트가 걸리고 그 축이 회전을 시키는 장치가 따릅니다. 이 주축에 걸린 샤프트에 지관이 걸리면 회전을 시켜서 뒤에 있는 칼날이 앞으로 나와 자르게 됩니다. 이 때 중요한 점은 샤프트는 회전을 하지 않고 지관(종이관)만 회전을 시키는 기술적인 문제가 역설적으로 추가됩니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계 한 대 만드는 데 3개월이나 소요될 정도이지요.  

  3. 중요한 사항은 NC  장치로 된 볼스크류우와 서보모터입니다. 그리고 지금 장착하려는 서보모터가 LS 였고 (apd-vs20n 서보모터) 였습니다. 

(실제로 새 기계는 미쓰비시 서보모타 부착. 중고 기계는 회수해 오게 되였을 때는 만든 사람에 따라서 대우서보모터, LS 서보모터, 산요 서보모터.... 등으로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수리를 할 때 서보모터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제어부분을 파악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진에 나와 있는 기계에 부착하였다는 뜻이 아닙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기계는 미쓰비시 2kw J2-4s-200A 서보모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기계에 중고 서보모터<apd-vs20n 서보모터>를 부착했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앞서 제가 사용하던 서보모터는 미쓰비시 J4 이고 다시 대우 서보모터까지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세 번째로 연구하게된 LS 서보모터의 경우에는 (apd-vs20n) 전기를 입력하는 구조가 다른 것이라고 판단을 미처 하지 못하였었지요.

  바로 "오픈컬렉터' 입력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4. 오픈 컬렉터 방식이란 무엇일까?  제가 사용하던 서보모터는 미쓰비시 J4 이고 다시 대우 서보모터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LG PLC 에서는 두 개의 스텝핑모터를 제어할 수 있는 출력점이 나옵니다. 40번 41번 42번 43번 출력점입니다.

  40번 42번은   각각 0 번 을 제어하고
  41번 43번으로 1번 이라는 번호의 제어 신호를 할 수 있습니다.

  5. 여기서 한 대를 제어 하기로 하고 0번 포트를 보겠습니다.
  40번 포토에서는 펄스 신호를 내보냅니다. 42번 포는 제어 신호인데 Com, Com1, Com3 음극 공통 점에 따릅니다. DC 5V 가 출력할 수도 있고, DC 24V 가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40번에서 출력하는 펄스를 42번 포트에서 나오는 신호로 받아들여서 정회전과 역회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출력이 나오면 정회전, 출력이 나오지 않으면 역회전...

  6. 서보모터의 CN1 포트를 보게 되면 전기 배선도면에서 9번, 10번, 11번 12번 포트가 있습니다. 이곳이 위치제어를 담당하기 위해 펄스를 받아 들이는 부분입니다.

  10번과 12번은 콤모로 잡고 DC 5V + 로 파워 서플라이와 연결합니다.  

  다음은 11번과 12번이지요.

  앞서 미쓰비시 서보모터와 대우 서보모터의 경우 11번에 PLC 단자 40번을 12번에는 42번을 연결하면 되었습니다.

  7. 그런데 LS apd-vs20n 서보모터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오픈컬렉터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고 질문하실테지만 PLC 가 별도로 있습니다. 오픈컬렉터 방식의 PLC 가 그것이지요.

  제가 문제를 일으켰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간단하게 설명하지요.

  펄스를 제어 방식이 다릅니다. 한 쪽은 펄스를 내보내고 한쪽은 제어신호를 주는 게 아니고 양극, 음극 펄스를 내보내야만 합니다. 한 선은 정회전을 하는 양극 펄스를, 다른 쪽에 음극 펄스를 주워야만 합니다. 그래서 'LG (브레인 120 ~300) 계열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마침내 찾아낸 결론에 의하자면,
  '기존의 LG PLC(위치제어용)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 않은가?'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신호를 변경할 수 있는 별도의 장치가 추가로 부착하면 가능합니다. 그것을 (TR트렌지스터)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릴레이로 바꾸고, 그리고 내부에서 프로그램까지 변경한 뒤에 마침내 기존의 PLC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조를 변경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요. 주경야독한 결과입니다. 노력에는 끝가지 물고 늘어지는 승부근성과 며칠씩 밤을 세워야만 하는 심기일전이 필요합니다.  

  8. 아래 완성된 기계 사진은 몇 년 전에 대구 성서 공단의 (주)상아뉴메틱에 납품한 기계입니다. 상아공압부품 공장입니다. 상아제품으로 공압 호스를 구입하시면 내부에 호스를 감는 지관이 있습니다. 그것을 양쪽에 프라스틱 날개로 조립을 하여 에어 호스를 감습니다. 그 지관을 토막토막 자르는 NC 지관 절단기계 입니다. 가격은 1,500만원 샤프트 값만 300만원(31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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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