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떤 익숙함

2009.08.04 00:35

文學 조회 수:4629

  생각 25)

  익숙해왔던 모든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었다. 단지 그것을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기계를 만들면서 간간히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탈출구는 아니었을까?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리하는 기계의 작업을 마쳐야만 했다. 그리고 시운전을 한 뒤에 차에 실어 놓은 뒤에 8월 5일은 경기도 양곡의 O. I 이라는 공장에 갔다주워야만 한다는 사실을 나는 절대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미리 정해 놓은 계획이며 지금까지 해 왔던 일숙한 방법이고 삶의 테두리였다. 이런 삶을 벗어 던질 수는 없었다.  

  나는 이런 삶에 일찌감치 길들여져 왔었다. 내가 인식할 때쯤에는 더 이상 빠져 나올 수도 없었다. 내 삶의 방편으로 이미 굳어 버렸으니까?

 

  여기서 보다 진중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름대로 새로운 활력소 갖고 있다면 글을 쓰는 일이었다. 하지만 전혀 돈벌이가 되지 않는 것에 마치 모든 것인양 온몸으로 노력을 해 왔었다. 이것은 내 의지처럼 굳어버려서 지금으로서는 기계를 만드는 일과 글을 쓰는 일 두가지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었다고 할까?

  하나는 나에게 돈을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삶의 활력소를 준다. 하지만 너무 일에 빠질 때는 고달픔의 연속으로 글 쓰는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고 지금처럼 몇 일째 일을 등한시하고 공유기를 갖고 애궂은 노트북 컴퓨터를 포맷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조차 하였으니...

 

생각 (26) - 대화에 대하여...

  아들과의 대화를 나누기는 커녕 침묵으로  일괄해 왔었다.

  몇 일간  딸 아이가 집에 와서 지내다가 어제 장모님이 있는 대전광역시의 아파트로 돌아 갔다. 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고 있었는데 여름 방학중이었다. 평일에는 P.C 방에서, 주말에는 빵집에서 빵꿉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갑자가 두 곳을 모두 그만 두게 되어 심심하다고 놀러온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459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4 0
3458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4 0
3457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4 0
3456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文學 2017.09.05 84 0
3455 증평 출장.... 2017.11.17.14:46 文學 2017.11.20 84 0
3454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3453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3452 자동차의 고장 (50) 文學 2018.03.17 84 0
3451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3450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4 0
3449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84 0
3448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4 0
3447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4 0
3446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3445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文學 2019.09.23 84 0
3444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3443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文學 2019.10.05 84 0
3442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4 0
3441 기계를 제작하는 어려움 2019. 11. 26 文學 2019.11.28 84 0
3440 신의 뜻 [1] 文學 2020.04.07 84 0
3439 오늘은 금요일.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20.06.26 84 0
3438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4 0
3437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文學 2021.01.18 84 0
3436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文學 2021.01.18 84 0
3435 눈이 내린 전경 속에... 文學 2021.02.17 84 0
3434 부산 대동 출장 (102) 文學 2021.05.16 84 0
3433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2 *** 文學 2021.08.07 84 0
343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文學 2021.08.15 84 0
3431 허리를 쓰지 못하는 불편함에 대하여... 文學 2021.08.26 84 0
3430 기계 프로그램의 혼돈 文學 2021.11.06 84 0
3429 생각 모음 : 내게 가장 변화를 야기하게 하는 부분 文學 2021.11.21 84 0
3428 의도치 않은 실수 (2) 文學 2022.01.16 84 0
3427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4) 文學 2022.10.06 84 0
3426 구정 연휴 마지막 날 文學 2015.02.21 85 0
3425 화면 해상도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5.03.04 85 0
3424 홈페이지가 불안하다. (2) 文學 2015.07.15 85 0
3423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文學 2016.03.06 85 0
3422 명절 다음 날부터 출근이다. (2017.01.29 09:32) 文學 2017.02.01 85 0
3421 생활 주기의 변화와 모색 2017.04.21 文學 2017.05.08 85 0
3420 내일은 다시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9.26 85 0
3419 여러가지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文學 2017.09.30 85 0
3418 운무와 모친에 관계되는 내용 2017.10.17. 09:26 화 file 文學 2017.10.24 85 0
3417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文學 2018.01.28 85 0
3416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415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5 0
3414 부산 출장 (2) 文學 2018.06.30 85 0
3413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2) file 文學 2018.07.12 85 0
3412 애환 文學 2018.10.11 85 0
3411 일상적인 하루 文學 2018.11.08 85 0
3410 글의 수정 작업 文學 2018.11.20 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