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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불굴이 의지

2023.12.23 11:24

文學 조회 수:16

재작업. 다시 앞서 한 작업을 잘못하여 거꾸로 모든 걸 수정 작업하여 되돌아 가는 걸 뜻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 중에 오히려 하지 않았으면 시간을 단축하였을 텐데 성급하게 시도하여 다시 하기 위해 해 놓은 모든 과정을 수정하는 시간 낭비가 필요했고 번거롭게 그런 불필요한 작업으로 많은 손실을 볼 수 밖에 없는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 모든 게 어쩌면 필요없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이 없었다면, 실패라는 경험을 갖지 않았다면 서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시도가 성공하지 않았다고 해서 결코 두려워 하지 않는 건 나름대로의 불굴의 의지가 있어서겠지만요.


  739. 며칠 동안 공장에서 중고 기계를 수리하던 작업이 모두 수포로 돌아 갔다. 그래서 어제는 하루 종일 재 작업에 들어 갔고... 


 매우 힘든 작업이다. 용접하여 두 가지 형태의 부품을 접합하여 놓았다가 길이 짧아져서 도저히 조립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망연자실하였는데 그건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 충분히 고려된 사항을 그대로 진행한 결과라는 점에 있어서 자연 재해라기보다는 인재였으니까. 


  아무리 좋은 기술자라고 해도 정해진 방법이 아닌 새로운 과정으로 특정지어지는 기계를 구조 변경한다는 건 실패를 각오해야만 하는 불가항력의 역경을 맞이한다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어쨌튼 이런 주워진 결말에 대하여 확실한 원인은 미리 파악되지 않았었다.


  상상력을 아무리 많이 동원하여서 기계를 잘 만들 수 없는 이유는 중고 기계를 수리할 때 반복되는 실패 중 하나다.   '그건 계산되고 이미 설계하여 수없이 만들어 지던 내 기계의 제작 과정이 아닌 남이 만들어 놓은 엉뚱한 다른 기계를 가져다가 내 기계로 원만큼 비슷하게 흉내만 내게 되는 지금의 개조를 시키기 위한 발상이 얼마나 무의미한가?' 를 의미한다.

  왜냐하면 기계의 구조가 제작자의 설계와 나름대로의 구조 변경으로 각자 다른 형태를 띠게 된다. 그러나 기계의 작동이 문제가 있게 되어 더 이상 작업을 할 수 없어지면 그것을 회수하여 다시 재 사용하도록 구조 변경을 하여 원할하게 작동하도록 새로 꾸미게 된다. 하지만 이건 너무도 다른 상태의 기계 구조를 싹 바꿔야만 하는데 그렇게 되면 시간낭비를 불러 오고 비용이 훨씨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일부만 병경하는 게 나았으므로 중요한 부분만 변경할 필요가 있었고 그렇게 해서 모험적인 새로운 시도가 이루워지게 된다. 


  이것은 시행 착오를 겪었던 그 전의 방식이 아니고 간단한 부분적인 결함만 바꾼다는 모험심을 유발한다. 다른 사람의 기계에다가 내가 연구했던 모든 작업을 그대로 접목 시키는 것이 아닌 일부만 필요에 따라서 간단하게 접목시키게 되는데 그것이 오히려 더 커다란 문제점을 유발하게 된다. 


  어제 바로 그 사실을 깨닫고 주축의 자동 척 부분의 짧은 움직임 공간을 크게 넓히기 위해서 주축과 V벨트 풀리를 용접 부분을 선반 머싱을 까아내고 손그라이더로 갈아내서 분리시키고 다시 3센치 정도 빼낸 뒤 용접한 뒤 퇴근했었다. 그러다보니 오후 8시까지 오후 작업 시간을 연장했었다. 저녁도 먹지 않은 체...


  원래는 오후 6시까지 작업한 뒤, 저녁 식사후 군립탁으로 탁구를 치러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대전의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 

  "탁구대 두 대를 적게 돈을 들여서 구입하지 않겠어?"

  "탁구대를 새로 교체하고 기존의 탁구대라고요?"

  "응... 말짱해서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 같아서 동생에게 전화하는 거야!"

  "알았어요! 어짜피 나중에 탁구장을 개업할 때 필요한데... 미리 구입해 놓는 것도 괜찮겠지요. 근데 오늘 저녁에 가지러 가야한다고요?"

  "그래! 오늘 새 탁구대가 들어 와!"

  날씨가 추워져서 밤에는 더 불편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결국 밤 9시 쯤에 실으러 가야만 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늦게 8시까지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곤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대전의 송촌동 아파트 관리실 지하 탁구장으로 가서 탁구대를 차에 싣고 돌아왔었다. 그것을 아침에 창고에 내려야만 했는데 어젯밤 부랴부랴 비닐을 겉만 덮어 놓았었다. 서리를 맞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상판의 나무가 인조 합판이여서 물기가 스며들게 되면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임시 가림막으로 비닐을 덮은 것이다. 


  740. 어제 오후 5시부터 추위가 심해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저녁 8시까지 기계를 수리하는 작업을 계속된다. 잘못된 부분을 칼로 도려내듯이 선반머싱 기계로 용접한 부위를 깍아 내는 데 점점 더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요접한 부분이 너무 강해서 칩바이트가 깨져 버리는 것이여서 도저히 작업할 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손그라인더를 가지고 찡이 박혀서 깍을 수 없는 부분을 갈아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용접으로 떼워 붙인 자리가 너무 강해서 깍을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한 쪽은 일반연강(SS제질의 연강) 다른 쪽 풀리 부분은 주물 계통(주철)의 쇠여서 용접이 잘 붙지 않고 찡이 박혀서 선반머싱의 가공이 어려웠다. 아예 칩바이트로 깍으려고 하자 한 두 번 만에 깨지던가 문드러져서 그만 포기한다. 그리고 손그라인더로 갈아 낸 뒤, 함께 깍아내는 작업을 번갈아하면서 3시간 만에 원축과 풀리를 불리 해 낼 수 있었다. 그 뒤, 다시 두 가지를 4센치 밖으로 떼어냈다. 양 쪽 모두 끼울 자리를 새로 맞춰서 끼워 넣고 회전을 흔들림없이 하기 위해 모두 새로 맞춰서 끼워 놓은 뒤, 용접을 하게 된다. 


  '이 번에는 완벽하게 결합하겠지!'

  오로지 이 생각 뿐이었다. 만약 이것이 두 번째 잘못되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완벽하게 용접을 한다. 다시 뜯어낸다는 건 앞서 실패를 다시 반복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두 번씩이나 재 작업한다는 건 내 사전에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렇게 안심하는 건 아무래도 시기상조라는 점이다. 


  세상에 완벽한 건 그 어느 것도 없었다. 이미 결정을 내려서 모든 걸 완성했던 기계를 다시 수정한다는 건 이얼마나 곤혹스러운가! 하지만 일이란 때론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언제나 와벽하지 않았으니까. 다시 무르게 된다는 건 너무도 관란한 문제지만 때론 그건 불가항력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었다. 


  기계를 납품하였다가 다시 반품 당하는 사례가 바로 그런 거였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 기계가 두 대나 갖고 있었다. 그로인해서 손해를 입었던 게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체념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기계를 회수하여 다른 곳에 판매를 해도 무방하다. 

  '이러다가 고객을 잘 만나면 그 일은 순조롭게 잘 이루워 질 것이다. 다만 그 때까지 마냥 기다린다는 게 무엇보다 힘들지만 워 어떤가! 그래도 갖고 있다가 좋은 곳이 나서게 되면 판매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할 뿐이다.' 라는 희망이라고 갖는 건 꿈이 아닌 현실이다. 계속하여 기다리다보면 원하는 사람이 나타날테니까. 


  741. 결과적으로 다시 한 번 기대할 대상이 나타난 건 어제다. 대구에서 이번 주 중에 중고 기계를 수리 해 달라는 계약을 하기로 되어 구두로 약속한 J.Wen 이라는 거래처에서 아무런 소실이 없어서 파기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에 어제는 다른 곳에서 전화가 왔다. 

  "기계 계약을 할 건데 언제 왔다 가겠어?"

  "다음 주 월요일에는 어때요?"

  김포의 B.Oan  이라는 곳이다. 며칠 전부터 전화가 왔고 조만간 중고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와달라는 부탁을 했었다. 그러네 확실하게 계약을 발표하지 않아서 찾아가는 걸 보류한 상태였는데 어제 확실하게 날짜를 정하게 되었다.

  "월요일은 크리스마스여서 안 되고... 그럼 화요일 어떨까?"
  "월요일이 크리스마스 날이여요?"

  "그래, 법정 공휴일이여서 우린 쉬는데... 다음날 와 줘!"

  "저야 뭐 아무 때나 갈 수 있어요! 그렇게 하죠."

  그렇게 불쑨 약속을 했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대구, 'S.S.J.G' 라는 곳에서 의뢰한 기계도 완성하지 않고 있는 데 다른 기계를 의뢰 받는 건 그만큼 작업을 분산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하나의 거래처를 마쳐야만 다른 쪽의 주문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어쨌튼 먼저 시작한 계획을 빨리 완성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셈이다. 


  742.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을 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게 될 줄이야'

  전혀 생각지도 않은 복병이 나타난 셈이다. 평사시 같으면 날씨에 따라서 영향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 그런데 우선 극복하는 모든 과정에 날씨 탓이라는 변수가 생긴 것이다. 

  "추워서 일을 못하겠어!"

  "그럼, 쉬어요!"

  아내도 내심 그렇게 말했고 결과적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발과 손이 깨지듯이 시러워서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건 그다지 놀라울 건 아니었다. 겨울철에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인 변화를 직접적으로 몸으로 느끼는 체감 기온과 비교하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렇다고 마냥 놀 수 만은 없었다. 그래서 꾹 참고 견뎌내겠다고 다짐한 뒤, 두 어 시간동을 기계 제작에 참여한다. 손과 발을 히타 불에 녹여가면서... 그렇게 견뎌낼 수록 이상하게도 반발심이 커진다. 밖에서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손과 말이 차갑게 되고 손이 곱아져서 딱딱하게 얼음이 박힌 것처럼 손가락이 얼믕처럼 변한다. 

  이런 악조건에서 몇 시간을 견딜 결과는 비참해졌다. 추위로 인하여 몸이 꽁꽁 얼게 된 것이다.


  일을 할 수 있어야만 성과가 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전혀 진도가 없다보니 받아낼 돈이 없다. 그래서 월 말에 받을 돈이 전무한 형편이다. 그래서 걱정이 든다. 일을 하여야 수입이 있을 텐데 할 일이 있으면서도 하지 못하는 건 그만큼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꾸만 일이 밀렸다.

  대구에서 중고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갖고 있던 기계를 가져다 주고 그곳의 기계를 고치고 있지만 잘못된 부분을 계산을 잘 못하여 짧게 제작한 탓에 다시 수정 작업하게 생겼고 그로 인해서 다시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으니 너무도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어제 다시 수정 작업을 끝낸 뒤, 용접작업을 밤 8시까지 하면서 오늘은 가공을 하면 되었다.


  '이제 순차적으로 작업을 속계하게 되면 조만간 끝낼 수 있으리라!'

  그 예상은 맞아 떨어지지 않았는데 그건 아직도 추위가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런 과정이 무한히 반복되면서 다시 시작된 불굴의 의지는 무엇보다 내 자신의 용기를 북돋기 위해서 시작된 다른 노력의 일화를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또 다른 계획과 방법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얼마나 많은 날들이 기계 제작을 하면서 망설여 지게 만들었는가!'

  놀라운 사실들은 이미 작업이 끝났던 앞서 이룩한 성과는 지금에 이르러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제 막 새롭게 시작된 새로운 일감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가 대단히 중요했다. 그것은 앞에 있었던 작업과 다른 내용이었고 다시금 새로운 난재와의 싸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떻게 일을 하느냐?" 하는 점은 그 상황에 따라서 달랐다. 매번 똑같은 환경과 조건이 아니었으니까. 그로인해서 모든 게 새로운 사태로 다가왔다. 그런데 이 새로운 작업에 있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시도되 방법이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중고 기계의 수리는 난항에 빠져 버리고 재작업을 통하여 조금씩이나마 최종 목적인 수리를 마치게 되지만 너무도 오래 걸린 기간으로 인하여 다음 작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손실분을 어떻게 체워 넣을 수 있을까?'

  '문제는 바로 이윤을 내지 못하는 현재의 구조적인 상황이었다. 여기에서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바로 세우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점이었다. 이것이 늘 걸림돌이었고 해결 할 가장 중요한 관점이 된다. 그러다보니 일을 하지 못하면서도 다시 다른 주문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렇듯이 새로운 일은 구세주처럼 다음 목적를 갖게 만든다. 그것은 돈을 벌게 만드는 또 다른 계획을 세우게 만든다. 며칠 동안 두 곳에서 기계 주문을 받았지만 한 곳은 약속을 어겼다. 그리곤 두 번째를 다음 주 화요일 찾아 간다. 이 새로운 일거리는 내게 새로운 보상을 주게 될 것이다. 빈 곶간에 돈을 체워주리라! 하지만 지금은 이런 주기적인 상황이 많은 일을 가져다 준다. 넘칠 정도로 많은 일거리에 그만 지쳐 버리지 않으면 미칠수도 있었다. 그것을 이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과중한 무게로 다가왔다. 


  이것이 현실의 내 생활이다. 그러나 나는 방항한다. 이제는 일을 하는 게 벅차왔고 이런 무리한 작업을 유지하는 게 힘들어하게 된다. 탁구장을 개설하고 기계 제작의 벅찬 일을 그만 두려고 한다. 

  '여기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건  그야말로 현실과 비현실을 보는 것과 같았다. 


  문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돈을 추구하고 기계제작 일을 하는 건 그야말로 내 시간을 모두 빼앗긴다는 걸 의미했다. 기계 제작에 대한 본업을 계속 유지한다는 건 일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걸 의미했다. 그래서 두 가지 상황에서서 탁구장을 개설하는 걸 내세워 왔었다. 

  '그 때까지만 참자!'

  이건 오래 전에 세워 두웠던 계획이었다. 

  하지만 탁구장을 개설한 뒤에도 이것이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하게 될테도 기계 제작 일을 병행하면서 점차 다양한 수입을 찾아야만 할테고 또 다시 다른 목적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여러가지 직업을 갖을 수록 돈 벌이가 되지 않는 사태로 빠질테고 그러다ㅗ니 더욱 더 돈에 쪼달릴테니까. 

  이처럼 돈은 무던하게도 집중력의 결여와 늙어갈 수록 벌기 힘들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안위를 갖고 편안한 상태를 갖는 노인의 생활에 급격히 돌아설 수 밖에 없게 된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관념들을 송두리체 바꿔 버리는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 


  '늙는다는 건 그만큼 돈을 추구하는 데 무뎌질 수 밖에 없는 한계성을 드러내게 될테니까.'

 

  내 삶의 끝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건 모친이 결국 그런 위험한 삶을 살아 왔었고 그것이 유전적으로 내게 물려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었다. 결국 죽기 전까지 돈 벌이에 급급하다가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끝까지 돈을 벌지 않을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지금의 경우와 다르지 않을테고...


  '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문학적인 재고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점이다. 


  늙어서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결국 생계를 위한 직업을 더 이상 끌어 가지 못할테고 그 뒤부터 문학에만 전념한다는 보장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 때는 너무 늦었을테니까. 


  그러다가 안타깝게도 죽음에 이를 것이다. 모든 걸 미완성에 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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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