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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7. 어제 김포로 출장을 갔을 때 노트북 컴퓨터가 택배로 배달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 상태를 상펴 보았다. 글자판이 4개 정도 빠졌고 하드디스크와 메모리가 없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하드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장치가 없었으므로 p55 샤타용의  젠다가 별도로 필요했다. 

  아마도 전 주인이 빼놓은 모양이었다. 하드디스크만 빼면 되었지 왠 연결 시키는 코일용의 전기 배선까지 빼 놓은 것일까?


  그래서 다시 옥션에서 p55 <하드 젠다>를 구입하였다. 하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재 서버로 구성하고 있는 P55 노트북 컴퓨터를 끄고 그 안에 들었던 메모리와 SSD 를 꺼내서 택배로 배달이 된 노트북 컴퓨터에 끼우고 전원을 켰다. 


  화면의 모니터가 조금 이상했지만 테두리만 그랬고 화면은 깨끗하다. 그리고 연결도 순조로웠다. 그렇게 확인하고 젠더를 택배비 4,000원까지 포함하여 22,000원 정도를 두고 구입한다.


  28. 인터넷 옥션에서는 의외로 필요한 중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무척 다행스럽다. 이런 물건을 또 어디서 구입할 수 있갰는가! 컴퓨터 전문점에서도 구입할 수 없는 거였다. 그런 것을 올려 놓은 상품 판매자와 옥션. 번개 장터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중고 제품을 가져다가 서버로 운영하는 내 모습이 무척 불쌍해 보이는 것도 일종의 병적인 상태는 아닐까? 남들이 하지 않는 짓을 하려니 괜히 하는 짓 같아서 때로는 좌불안석이다. 그 이유는 개인 서버( http://www.munhag.com/ )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들이 참으로 눈물겨웠다. 좌추우돌을 하면서 혼자서 며칠 씩이나 밤을 새우면서 고생할 때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짐짓 고민이 생겼다. 운영을 당장 중단하여도 남들이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살아가는 데는 전혀 필요치가 않는 거였다. 혼자서만 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갖가지의 고생을 하고 서버를 더 용량이 크고 고장이 나지 않는 최신의 것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할 때마다 호환이 되지 않는 컴퓨터가 많았으므로 그만큼 누구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혼자서 해결하면서 많은 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게 눈물겨웠다.

  

  P55 노트북 컴퓨터는 예전해 기계 제작을 할 때, 출장용으로 필요하여 구입한 것인데 오히려 이번에 서버용으로 대치할 수 있는 최신형이 매우 좋았다. 그러다보니 한 대를 더 구입하였는데 그것이 부품용으로 판매를 한 고장난 제품이었다. 그것을 가지고 저렴하게 구입하였다고 좋아 하였는데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젠더가 빠져 있어서 다시 그 것만 구매하게 되니 총 합계는 택배비가 포함하여 6만원 가랑 되었다. 

  그런데 고장이 나지 않은 제품은 대략 12,000원 가량 되었다. 그 안에 빠져 있는 하드디스크로 메모리를 포함한다면 3만원짜리도 얼추 그 정상 가격에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을 하였고 그렇다면 이렇게 부속품이 빠져 있는 제품을 구매하여 여유분으로 갖고 있겠다고 결정을 내려 놓고 다시 하드디스크 젠더를 구입하였으므로 조금더 부담이 된 것 같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는 SSD 가 한 대 더 있었으므로 필요치 않았다. 대신 메모리가 1GB 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P10에서 쓰던 것을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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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