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3)

2022.05.27 07:49

文學 조회 수:57

<시간은 덧없이 흐르고 할일은 많고 해는 져서 날이 어두운데 갈길은 멀기만 하다.> 내가 자주 인용하는 내용입니다. 그처럼 시간 자체는 무한한 공간이지만 이미 지나가고나면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식사를 끝내로 잔업을 하려고 하였지만 유투브로 영화를 몇 번 보았더니 금새 시간이 흘러서 밤 10시가 됩니다. 퇴근하지 않고 <기계 제작> 이라는 잔업을 하기 위해 남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를 못하였고 너무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곤 기계 부속품을 하나 가공하고 퇴그을 한 뒤 밤 11시 30분에 잠을 자게 되었지요. 오늘 새벽 6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기상을 합니다. 군서 산밭에 제초제로 풀를 제거하려고 한 것인데 가지 못하였습니다.



  8.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 삼 일전 오전의 낮 시간대를 뜨겁다고 느낀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더위를 먹어서 물을 벌컥거기면서 마셨고 몸에 열이 나서 곤혹을 치뤘다는 점이 무척 신경이 쓰였지만 무시했었다. 그런데 다음 날 점심때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왼 쪽 편의 코에서 콧물이 수돗꼭지를 틀어 놓은 것처럼 줄줄 새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이런 일이... 콧 속에 누런 콧물이 잔뜩 들어 있다가 고개를 숙이면 새어 나오네!"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랐다. 그래서 함께 일하던 아내가,  

  "병원에 가 봐요?"

  옆에서 함께 일하다가 내게,

  "병원에 가 봐야겠어요!" 하고 걱정스러운 듯 의심 반으로  걱정 반으로 말했다. 그렇지만 고집이 센 내가 다시,

  "병원은 무슨 병원을 가... 그냥 지켜 보다가 약이나 먹지 뭐!" 하고 말았다. 불현 듯이 어제의 일이 생각났다. 

  

   5. '아, 이 통증은 뭐지!'

  처음에는 콧물이 매웠다. 그렇게 매운 건 처음이었다. 외부에서 왼 쪽 콧구멍 속으로 물을 넣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그처럼 매워서 귀와 머리까지 아파왔다. 

  입, 코, 귀, 그리고 머리가 들쑤셔서 깜짝 놀랐다. 그리곤 누워 있다가 볼떡 일어났다. 


  '예민한 정신은 무슨 일이 내게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을 몰고 왔다거. 불길한 징조라도 느낀 상황. 어쩌면 지난 이틀 간의 밭을 갈았던 농사일로 인하여 일사병에라도 걸렸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9. 이렇게 몸 상태가 나쁜 상황에서도 탁구장에 갔고 탁구를 치면서도 떨어진 탁구공을 주을 때마다 콧물이 주룩 흘러서 마스크 안을 흥건하게 적시곤 했다. 할 수 없이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서 콧물을 닦으면서 불편함을 감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래 댓글 내용 SEX 에 관한 것을 비밀글로 기술 함  -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692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file 文學 2010.02.07 5383 0
5691 어제도 운동을 한다. file 文學 2011.01.10 5380 0
5690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7 0
5689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6 0
5688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file 文學 2010.04.20 5374 0
5687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文學 2011.02.09 5373 0
5686 생각 모음 (106) 文學 2011.01.11 5371 0
5685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file 文學 2011.03.13 5369 0
5684 S 라는 사람 文學 2011.04.03 5366 0
5683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6 0
5682 많은 계획이 머리 속에서 돌고 돈다. file 文學 2010.08.11 5366 0
5681 세 사람의 인간미 文學 2011.04.03 5357 0
5680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文學 2010.11.13 5357 0
5679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file 文學 2010.10.13 5354 0
5678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1 0
5677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文學 2011.03.24 5342 0
5676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2 0
5675 부산 출장 (131) file 文學 2010.01.30 5327 0
5674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文學 2010.12.11 5325 0
5673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8 0
5672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文學 2010.12.23 5304 0
5671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file 文學 2010.06.03 5280 0
5670 새 해 새 아침... file 文學 2010.01.01 5277 0
5669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file 文學 2011.01.10 5276 0
5668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272 0
5667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68 0
5666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file 文學 2010.02.08 5260 0
5665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5254 0
5664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file 文學 2010.07.02 5249 0
5663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文學 2010.09.18 5247 0
5662 일이란 무엇일까? file 文學 2010.06.26 5238 0
5661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文學 2011.04.17 5234 0
5660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文學 2011.04.16 5234 0
5659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5232 0
5658 하루 중에... file 文學 2011.03.16 5231 0
5657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file 文學 2010.11.11 5230 0
5656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file 文學 2011.08.01 5227 0
5655 운동 중에... 文學 2011.02.06 5226 0
5654 걷기 운동 중에...(7) 文學 2011.05.04 5222 0
5653 날아가는 오리 (3) 文學 2010.11.28 5213 0
5652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file 文學 2010.07.04 5206 0
5651 어제 방문한 사람 [1] file 文學 2011.03.24 5199 0
5650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5 0
5649 성환 출장 文學 2010.12.10 5194 0
5648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647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5646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文學 2011.01.11 5190 0
5645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644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文學 2011.02.10 5156 0
5643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