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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요일 연가 ***

2022.05.22 12:39

文學 조회 수:99

오늘은5월 22일 일요일입니다. 마음은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을 하겠다고 하지만 몸은 자꾸만 게을러 집니다. 그러다보니 출근은 오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집 뒷 마당의 하천부지를 경운기를 밭을 갈았습니다. 옥수수와 고구마를 심어야만 했지요. 여기저기 기계제작 외에 할 일들이 많았는데 그것도 계속하지 못하고 엇갈립니다. 일요일 하루는 계속 엇달립니다. 밀린 기계 제작 일은 납기가 가까워 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다보니 비능률적인 상태만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1. 어제는 오후 4시 쯤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지인이 전화를 해서 함께 탁구를 치게 된 것인데... 

  토요일 오후였다. 탁구를 치러 간 건 목요일 저녁이었다. K 씨와 전화를 한 뒤 탁구장에서 만났었다. 그렇지만 실력이 부족한 그와 탁구를 친다는 건 즐거움을 갖지는 못했었다. 부족한 한편의 느낌이 종내 감정을 상하게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나마 친구라는 점에서 양보를 하면서 탁구를 쳤었다. 


  이틀이 지난 어제 토요일 G 가 탁구를 치자는 제의에 처음에는 거절 했었다. 하던 일이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다. 그렇지만 다시 통화를 하여 탁구장에서 만나게 된다. 그곳에는 H.S 라는 클럽의 사람들이 10명정도 나와서 번개 탁구를 치는 중이었다. 그들은 단체로 탁구복을 입고 있었다. 등에 자신들의 이름까지 새겨진 단체복이었다. 


  G 씨와 다섯 번 째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면서 옆에서 단체로 탁구 시합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한다는 건 어쨌튼 쓸쓸하게 둘 만이 탁구를 칠 때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질적인 탁구장의 분위기는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서로 이질적인 분위기였다.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과의 거리감 때문이다. 이처럼 탁구장에서 함께 탁구를 치는 상황에 있어서 실력에 따라서 기분이 달라진다. 그래서 실력에 따라서 함께 상대편과 거리를 두게 된다.


  8년 동안의 경력을 갖고 있는 내게 오랫동안 갖게 된 거부감이 있다면 군립탁구장인 옥천의 체육센타 내에서는 너무도 차별감이 심한 사람들로 인하여 탁구장에서 거부감에 빠졌었고 그것 때문에 이곳을 탈출하였지만 다시 돌아왔다. 그것은 내가 탁구장을 건립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판단해서다.


  그러다보니 내 마음은 탁구장에 올 때마다 늘 좋지 못했다. 거리감이 있는 사람들로부터 늘 짖눌리는 느낌을 버릴 수 없어서다. 좋건 싫건 찾아오는 군립탁구장(군청에서 지원한는 무료 탁구장) 이지만 함께 탁구를 치지 않고 각자 거리감에 짖눌릴 수 밖에 없는 분위기는 언제나 여러 군락으로 벌어지곤 했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탁구장에 오기 전에 몇 사람의 친구들에게 전화로 연락을 한 뒤, 찾아 올 수 밖애 없었고 그러지 않으면 탁구장에 올 생각를 하지 않았다. 당연한 결과였다. 단체가 거리감을 두워서 서로 배척하는 사람들이 나와 탁구를 쳐주지 않는 건 당연했으니까. 내가 탁구장에 갈 때는 누군가 다른 사람을 불러내게 되는 것이다. 


  2. 탁구는 상대성이 많은 운동이다. 두 사람이 탁구대를 중간에 두고 라켓으로 볼을 넘겨서 경기를 벌이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반대로 놓고 보면,

  '누구하고 상대를 하느냐?' 에 따라서 기분이 달라진다. 


  이 것은 곧 그날의 운세와 같았다. 

  '기분이 나빠지느냐? 좋아지느냐?' 가 달려 있었으니까. 특히 이곳 옥천의 군립탁구장은 엄청난 중압감에 들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복합 요인이 작용하고 있었다. 그것을 단순하게 해석할 수 없엇다. 다만 개인 탁구장이 전혀 운영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 지역에 존재하는 한 무료로 제공하는 군립탁구장을 이용하면서 발생되는 개인 파벌적인 클럽이 압도적인 분위기로 바뀌면서 그 양상은 더욱 심해졌다고 나는 보았다. 그래서 불행하게도 여기를 3년 전에 떠나왔고 3년간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다녔었고 다시 2년은 이곳에 컴백(되돌아 옴) 한다. 하지만 마음은 항상 불안하여 예전에 상처를 받았던 마음이 앙금처럼 남아 있었다.


  이제는 내가 그렇게 구분된 탁구장의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둔다. 서로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분하여 절대적으로 가깝게 지낼 수 없게 된 것이다.
  코러나19의 영향으로 2년은 탁구장이 닫혀 있다가 최근에 완전히 개방되어 있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완전하게 개방되지 않는 듯했든데 그건 <지역 내 탁구 경기>가 열리지 않았고 1개월에 한 번씩 개최하는 지역내 탁구 시합을 하게 되면 모든 게 더욱 극렬하게 바뀔 대비가 내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오히려 그렇게 되는 것보다 지금은 나았다. 지역 탁구 대회가 활성화가 되면 그야말로 난장판으로 바뀌는 지역 협회장이 다시 증장할테고 그를 극도로 미워하는 내가 다시 그를 증오하기 시작할테니까.

  내가 그와의 악연을 핑게 삼아 지역 탁구장을 혐오하게 된 것은 사실 그동안 쌓인 그와의 관계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었다. 

  '모든 길이 로마로 향한다.'

  '모든 게 그와의 형오로 관계가 있었다.'

  

  3. 탁구장에 가서 G 씨와 함께 단식 경기를 하면서 4점과 3점을 내가 네고로 받고 친다. 실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경기가 재미가 없었으니까. 약한 실력은 몇 점을 더 받고 경기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탁구 경기를 하면서 가장 다른 부분이다. 실력 차이에 따라서 네고를 갖고 미리 점수 차이를 두고 시합을 벌이는 게 기본적인 절차인 셈이다. 그러므로 탁구 동호회에서 그렇게 실력 차이에 따라서 네고 점수를 두고 경기를 벌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임 규정이 설정되어 있었다. 


  4. 다른 때 같았으면 G 씨와 4점을 네고로 받고서도 이길 수 없었는데 어제는 달랐다. 끝에서는 3점을 받고서도 이겼으니까. 다음에난 2점으로 낮게 책정해도 될 정도였다. 그렇지만 실력 차이는 아직도 확연했다. 


  5. 탁구 실력자를 만나서 탁구를 함깨 치는 건 영광이다. 그런 실력자를 만나는 것도 인연이다. 오랫동안을 함께 만나서 관게를 유지한다는 건 가끔씩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것 때문에 만난다는 사실이 결코 필요불가결한 사실이 부각될 뿐이다. 이니연도 이런 인연이 없었다. 우리가 늙어가면서 함께 탁구를 치면서 거리를 가깝게 할 수 있었고 그것으로도 운동을 삼을 수 있다느 사실이 즐거움이라면 믿을까?


  탁구에 있어서 여러가지의 인연이 유지할 수 있는 이유였는데 그것을 앞으로 계속 지속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건 무엇보다 탁구를 함께 칠 수 있는 탁구장과 주변의 분위기다. 이 점에 대하여 앞서도 여러차레 강조한 점은 개인 탁구장과 지역 별 단체의 탁구장으로 달라진다.  대전에서는 지역 탁구자보다 개인 탁구장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었지만 이곳 옥천군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그 안에서는 한꺼번에 여러 클럽이 나뉘어 져 있었고 그 구별이 오히려 사회(?)악으로 거리감을 갖게 만들었으니... 또한 그 최종적인 악의 뿌리는 지역 탁구 협회장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를 혐오하였다. 그를 배척할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거래를 할 것이다. 이곳 지역의 유일한 개인 탁구장에 다니던 중에 탁구 관장과 결별을 선언한 것도 그가 그런 마음이 전혀 없어서다. 



  추신 : 

ㅏ람이 xkrrnfmf 부어르 를 엇다  상G맞 다시  ㅇ어제는 내이오늘은 기계 제작 일을 하는 중이었지만 상관 없다는 게 요즘 들어서 부상을 한 건 우연일까? 상관이 없다는 건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탁구를 치는 데 있어서 맘에 드는 실력자와 탁구를 칠 수 있다는 사실을 그 무엇봐도 바꿀 수 없을 정도의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무엇보다 게 요즘 들어서 sms tktlfsms tkㅓ는 치게 되면 황탓구 겨누기를  모대 루어작게 타구장에xkrGodjwpsms 오늘은5월 22일 일요일입니다. 마음은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을 하겠다고 하지만 몸은 자꾸만 게을러 집니다. 그러다보니 출근은 오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집 뒷 마당의 하천부지를 경운기를 밭을 갈았습니다. 옥수수와 고구마를 심어야만 했지요. 여기저기 기계제작 외에 할 일들이 많았는데 그것도 계속하지 못하고 엇갈립니다. 일요일 하루는 계속 엇달립니다. 밀린 기계 제작 일은 납기가 가까워 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다보니 비능률적인 상태만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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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