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밤 12시까지 일을 하면서...

2022.02.05 08:33

文學 조회 수:75

공장 안으로 눈발이 비쳐듭니다. 마치 눈이 봄철 하늘을 나는 흰 우산을 쓴 꽃씨처럼 내려옵니다. 한 톨씩 내려와서 춤을 추듯이 떨어져 내렸는데밤 12시 공장에서 선반머싱으로 작업을 하는 작업장으로 들어왔고 그것이 불빛에 비쳐서 흰 빛으로 반짝거리면서 이따금 작업을 하는 넓은 작업 부품(종이) 위에서 반짝 거렸습니다. 바람이 쉴세없이 불어서 앞을 가렸는데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 중에 겨울철의 칼바람이 눈발과 함께 불어 왔었고...



  1.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게 가장 큰 비중을 찾이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출근을 하여 시간을 모두 보내는 경우가 많게 된다. 구정 전 만해도 앞으로는 출간에 치중을 많이 두겠다고 생각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우선으 먹고사는 문제로 인하여 기계를 제작하는 게 가장 우선으로 삼아야만 하였다. 바쁠 때는 바쁜대로 쫒겨 다녔지만 지금은 덜 바쁜 와중에서도 미리 기계를 제작해 놓아야만 한다는 선입견으로 인하여 재고품을 만들어 놓지 않을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가 된다.


  2. 구정 전에는 기계 수리를 의뢰 받아서 작업을 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새로 만든 기계를 완성하여 마무리를 지을 단계다. 중고 기계를 수리할 때 새 기계에서 부품을 빼 쓰게 되어 다시 체워 놓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3. 어제는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코로나 양성자 판정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밀적 접촉자로 분류가 되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 


  자전거를 타고 보건소에 도착하여 검사 진료소에서 절차를 밟는다. 그리고 코와 입 안에 검사용 키트로 체액을 묻혀야만 하는데 코에 집어 넣는 꼬챙이가 들어 왔을 때 고통스러워서 눈을 감고, 의자 뒤로 몸을 젖힌 체 고통에 몸부림 치게 된다. 코를 온통 헤집어 내는 것같은 통증이 코속을 마비시켰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잠시 뿐이었다. 꼬챙이에 묻힌 체액이 왼 쪽 코에서 두 번째는 오른 쪽 코로 들어 왔다. 다시 두 번째의 코 속에서 일어나는 똑 같은 반응.


<옥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김태완님 귀하의 2. 4.(금) 코로나PCR검사결과는 음성(이상없음)입니다.마스크 쓰기, 손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 본 문자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출입을 위한 음성확인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2) 결과 유효기간: 2022. 2. 7.(월) 24:00까지(문자를 통보받은 시점으로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인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713 4월 28일 생각 文學 2010.05.10 5822 0
5712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0.05.11 6079 0
5711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한다. file 文學 2010.05.17 5505 0
5710 중국 대륙을 누림 여성 독립군 오광심 file 文學 2010.05.20 5627 0
5709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0.05.24 5136 0
5708 밖에서는 이양기로 벼를 심고 있었다. file 文學 2010.05.30 5947 0
5707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file 文學 2010.06.03 5281 0
5706 비싼 관리자 文學 2010.06.04 5549 0
5705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文學 2010.06.06 6150 0
5704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file 文學 2010.06.06 5002 0
5703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2) 文學 2010.06.08 5877 0
5702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文學 2010.06.09 4912 0
5701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3) file 文學 2010.06.10 4751 0
5700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 전북 익산으로 출장 ) file 文學 2010.06.13 5557 0
5699 콩을 심었다. file 文學 2010.06.16 4815 0
5698 콩을 심었다. (2) file 文學 2010.06.19 6050 0
5697 송유관 부지 매입에 관련하여... (2) file 文學 2010.06.26 4341 0
5696 일이란 무엇일까? file 文學 2010.06.26 5238 0
5695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4) file 文學 2010.07.01 4425 0
5694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file 文學 2010.07.02 5249 0
5693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6) 文學 2010.07.03 5407 0
5692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file 文學 2010.07.04 5209 0
5691 받을 돈 (미수금) file 文學 2010.07.06 4599 0
5690 작년에 아내가 잡은 조개 몇 마리를... 文學 2010.07.06 6298 0
5689 2010년 7월 7일 수요일 file 文學 2010.07.09 5440 0
5688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2 0
5687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file 文學 2010.08.04 4724 0
5686 많은 계획이 머리 속에서 돌고 돈다. file 文學 2010.08.11 5370 0
5685 보이스 피싱(전화금융사기) 文學 2010.08.12 5777 0
5684 A 는 근처에서 인공석을 가공하는 사람이었다. file 文學 2010.08.16 5118 0
5683 날아가는 오리1, 날아가는 오리 2의 책 표지입니다. file 文學 2010.08.16 4167 0
5682 저의 근황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8.16 4300 0
5681 저의 근황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0.08.16 5106 0
5680 덧글 모음 文學 2010.08.16 3262 0
5679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file 文學 2010.08.16 6004 0
5678 내일은 포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0.08.16 5685 0
5677 쿡존에서 무협지 만화를 보면 화법에 놀란다. file 文學 2010.08.18 6152 0
5676 배경 작업 file 文學 2010.08.21 5037 0
5675 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2) file 文學 2010.08.25 5956 0
5674 아내와 딸 file 文學 2010.08.29 5959 0
5673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4 0
5672 장고의 세월 file 文學 2010.09.17 4922 0
5671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文學 2010.09.18 5247 0
5670 현실성과 비현실성 file 文學 2010.09.19 4900 0
5669 추석 명절 文學 2010.09.23 5897 0
5668 잔치는 끝나고... file 文學 2010.09.23 5724 0
5667 지방세를 위텍스에서 냈다. file 文學 2010.09.27 5549 0
5666 김포 출장과 고속전철 file 文學 2010.10.12 5697 0
5665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file 文學 2010.10.13 5354 0
5664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file 文學 2010.10.19 630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