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2020.01.13 10:13

文學 조회 수:104


 1. 아침이면 밝아지는 햇살이 눈부시게 비쳐오는 분위기를 느껴야만 하는데 어둠고 침침하며 하늘마저 구름이 잔뜩 껴있는 상태에서 빗금치듯 눈이 내리는 전경은 심난한 분위기를 줍니다. 계속하여 흐린 날씨는 마음 따라 우울증을 야기하기라도 하려는 듯 답답한 기분마저 자아내고...


  2. 3일 동안 저녁마다 연속하여 탁구를 치러 갔었던 어제까지의 운동효과는 피곤함을 누적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도 졸음이 쏱아졌고 지금도 그런 곤란한 처지에 억지로 깨어 아침 식사를 한 뒤 흐리멍텅한 상태로 글을 쓰네요.


   3.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행동 여하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지게 되지요. 악하게 굴면 내 앞 길이 그렇게 변할 것이고 정직하면서 부지런하면 그나마 재산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점. 그래서 결국에는 내 자신이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좋고 나쁘게 나타난다는 점. 마치 시험으 치루는 기분으로 인생을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주지하지요. 내가 오늘도 공장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에 참여하는 이유. 그래서 돈을 벌어야만 하나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다음 납품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정확한 논리는 최고의 선물인지도 모릅니다.



Untitled_11418tm.JPG


Untitled_11417tm.JPG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 직접본다. 네이버 카페를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것을 다시 컴퓨터로 불러 들여서 작게 만들었고 다시 올리게 되었다. 크게가 너무 크고 용량이 너무 찾이하는 것같았다. 컴퓨터 작업은 쉽고 빠르지만 스마트 폰에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여러가지 차이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방법으로 컴퓨터 편집이 인용되었다. 그렇지만 임시로 사진을 올리는 방법은 괜찮은 듯 하다.  -



1. 불과 한 달 사이에 두 대의 기계를 납품하였는데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다.

  2019년 12월 27일(금) <경기도 대곶의 B.A> 이라는 곳에, 1월 10일에는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부산 대동 IC 근처의 A.Q >라는 곳에 각각 납품하게 되었다. 그리고 두 곳에서 결제 대금을 받게 되었는데 앞에 것은 모두 받았고 뒤에 것은 매달 외상대금을 할부로 끊어 갚기로 했다.


  이렇게 그나마 갖고 있던 중고 기계와 3개월에 걸치 새 기계를 납품한 뒤의 결과는 매우 건전한 상태로 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물질적인 보답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제는 그나마 쥐어 짜는 듯한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당분간은 느낌이 편해질 것이다.


  2. 기계 대금이 들어 옴으로서 그나마 운명이 바뀐 것같은 착각에 빠지지만 다시금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은 그야말로 일을 하는 기계로 다시금 되돌아가게 만든다. 이렇게 물질적인 보상에 대한 보답은 아마도 한 때 절망스럽던 일에 빠진 마음을 건져 올려 놓고 저울질을 한다. 내 마음을 희롱하는 것이다.

  '어 때, 돈이 좋지! 이 돈을 벌기 위해서 그렇게 고생하는 거야!'

  그렇게 내 마음에 악마처럼 스며든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몸이 들떠 버린다. 쓰지도 못할 돈을 아들에게 송금한다. 결혼 자금으로 아파트를 구입한다는 아들이 계약금을 걸어야 한다고 해서 급전으로 내 주자, 이제 다시 빈털털이... 아무리 돈을 벌어도 쓸 곳은 많았다. 그래서 내게 쓸 돈은 그나마 줄이지 않을 수 없었다. 대신해서 아들 결혼 자금은 내 준다.


  3. 기계 한 대를 납품하기 위해서 3개월이 소요되었고 그 기계를 판매한 대금을 결혼을 1년 앞 둔 아들의 아파트 계약금으로 고스란히 다 주웠다.

  어떻게 번 돈인데 모두 주고 말까?

  그 돈을 주면 다음에 쓸 운영비가 부족하다.

  1년에 겨우 천 만원을 벌었다니...

  한편으로는 울고 한편으로는 웃는다. 웃고 우는 과정에서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아직도 내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갖은 모든 재산을 팔아 치우고 그것을 노후 자금으로 삼으면 편하게 일도 하지 않고 살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갖고 있던 재사늘 탕진하지 않고 다시 모으려는 어리석음 탓이리라!

  내 사전에는 전진 뿐이 없다.  

 그것이 얼마나 바보 짓이던가!

  힘들게 벌어 놓은 모든 재산이 나중에 죽고 나면 아들에게 물려 주게 될 것인데

  벌어 놓은 재산을 자신의 노후 생활을 위해 쓰게 된다면

  그나마 일을 하지 않아도 되련만,

  평생을 일만하다가 죽을 팔자라도 된 것처럼 일에 매달리는 풍신(?)이여!

  어머니가 말년까지 종이 박스를 줏다가 과로에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불과 4년만에 돌아가신 걸 보지 않았는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4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724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21 0
5723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68 0
5722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1 0
5721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1 0
5720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8 0
5719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2) 文學 2021.01.13 112 0
5718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35 0
5717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5 0
5716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46 0
5715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1.05 5590 0
5714 사업적인 수단 file 文學 2010.01.05 5495 0
5713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75 0
5712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95 0
5711 세상은 얼마나 발전했던가! file 文學 2010.01.10 5869 0
5710 꼬리뼈를 다쳤다. (3) file 文學 2010.01.11 5800 0
5709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394 0
5708 G.I 라는 사람. file 文學 2010.01.15 5516 0
5707 내 도매인 리퍼터 검색란에서... file 文學 2010.01.17 5786 0
5706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83 0
5705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7 0
5704 부산 출장 (130) 내일은 양산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0.01.28 5663 0
5703 부산 출장 (131) file 文學 2010.01.30 5327 0
5702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11 0
5701 제단기를 만지다. (2) file 文學 2010.02.11 5527 0
5700 소나기처럼 기계 주문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 왔다. file 文學 2010.02.12 5457 0
5699 생각 file 文學 2010.02.16 5624 0
5698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 file 文學 2010.02.22 5520 0
5697 어제는 제단기의 유압펌프를 손봤다. file 文學 2010.02.24 6144 0
5696 어제 구입한 LG i5 인버터 file 文學 2010.02.25 5094 0
5695 어제 구입한 차단기 다섯 개 file 文學 2010.02.25 5773 0
5694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file 文學 2010.02.26 5462 0
5693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2 file 文學 2010.02.26 4743 0
5692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3) file 文學 2010.02.26 5507 0
5691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밀양에서... file 文學 2010.03.06 5470 0
5690 재단기를 부산으로 실어 보냈다. file 文學 2010.03.06 5881 0
5689 2010년 3월 5일 밀양으로 출장을나가면서... file 文學 2010.03.06 6013 0
5688 부산 출장 127 file 文學 2010.03.07 5848 0
5687 부산 출장 (128) file 文學 2010.03.10 4219 0
5686 부산 출장 (129) file 文學 2010.03.10 5398 0
5685 어젯밤에 인터넷 매가패스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10.03.10 5655 0
5684 기계 제작 중에 중대한 문제 file 文學 2010.03.28 5127 0
5683 중국 대륙을 누림 여성 독립군 오광심 file 文學 2010.05.20 5629 0
5682 정직한 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file 文學 2010.05.24 5137 0
5681 밖에서는 이양기로 벼를 심고 있었다. file 文學 2010.05.30 5947 0
5680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file 文學 2010.06.03 5282 0
5679 비싼 관리자 文學 2010.06.04 5549 0
5678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文學 2010.06.06 6150 0
5677 남양주시 별내면의 불암산 file 文學 2010.06.06 5002 0
5676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2) 文學 2010.06.08 5877 0
5675 2010년 6월 9일 수요일 김포 출장 文學 2010.06.09 491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