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편집 작업 중
2020.01.08 09:55
연속해서 3일 째 비가 내립니다. 집 앞 개울에는 흙탕물이 흐르고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서 전신주에 매달린 가느다란 전선이 위태높게 흔들립니다. 마음까지도 심난한 하루네요. 모든 게 물기에 젖어 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습기가 높고 공기가 통하는 곳은 물기로 묻혀져서 축축하게 느껴질 정도로 우울합니다. 기계를 만드는 공장에는 그야말로 모든 게 젖어 버린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얹잖습니다. 왜, 이렇게 건물이 부실한지 반문하게 되었으니까요. 모두 내 책임이었으므로 나에 대한 불만인 셈입니다. |
1. 이곳에서 일기를 쓰는 내용이 간략해져서 무엇보다 좋다.
대신 아침과 저녁에 <상중>의 내용을 맥북프로(매킨토시) 노트북으로 편집 작업을 계속한다.
많은 걸 희생한다는 건 어떤 의미로 보면 깊이 관여한다는 뜻이리라!
내가 지속하여 지금까지 생활해 왔던 모든 관계에 있어서 익숙한 부분을 얘기하게 되면 가장 먼저 가족 관계라고 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내 인생의 방법이었다. 곧 삶을 향한 직업적인 부분이라고 할까?
<상중>에 서두부분을 쓰고 있는 데 이런 내용이 수정작업으로 고쳐지게 될 부분이다. 부친과 모친의 인생 얘기가 무엇보다 많이 찾이하였다.
어찌보면 내 가족사같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가슴이 아려온다. 이런 내용을 기술한다는 것 자체가...
2. 아침에 편집작업에 더 몰입하며 시간을 할애하면서부터 달라진 건 일기를 쓰는 내용이 줄어들게 된 부분이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간략하게 내용을 쓰게 된 것이다.
3. 아들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점. 그런 인식을 갖게 된다. 그래서 야간 잔업을 더 많이 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올해 말까지는 아들에게 빚진 4000만원의 돈을 해결하자는 견지에서 각오를 다지는 것인데...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50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5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10 | 0 |
5685 |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 文學 | 2010.02.07 | 5382 | 0 |
5684 | 어제도 운동을 한다. | 文學 | 2011.01.10 | 5378 | 0 |
5683 | 기술의 진보 (2) | 文學 | 2009.09.08 | 5375 | 0 |
5682 | 뜻 밖의 수확 | 文學 | 2009.09.01 | 5375 | 0 |
5681 |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09 | 5373 | 0 |
5680 |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 文學 | 2010.04.20 | 5373 | 0 |
5679 | 생각 모음 (106) | 文學 | 2011.01.11 | 5371 | 0 |
5678 |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 文學 | 2011.03.13 | 5369 | 0 |
5677 | S 라는 사람 | 文學 | 2011.04.03 | 5366 | 0 |
5676 | 많은 계획이 머리 속에서 돌고 돈다. | 文學 | 2010.08.11 | 5365 | 0 |
5675 |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 文學 | 2009.09.12 | 5364 | 0 |
5674 | 세 사람의 인간미 | 文學 | 2011.04.03 | 5357 | 0 |
5673 |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 文學 | 2010.11.13 | 5357 | 0 |
5672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 文學 | 2010.10.13 | 5353 | 0 |
5671 | 꼬리뼈를 다쳤다. (2) | 文學 | 2009.12.23 | 5350 | 0 |
5670 |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 文學 | 2011.03.24 | 5341 | 0 |
5669 |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 文學 | 2009.07.25 | 5331 | 0 |
5668 | 부산 출장 (131) | 文學 | 2010.01.30 | 5326 | 0 |
5667 |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文學 | 2010.12.11 | 5325 | 0 |
5666 |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 文學 | 2009.07.26 | 5308 | 0 |
5665 |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 文學 | 2010.12.23 | 5304 | 0 |
5664 |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 文學 | 2010.06.03 | 5280 | 0 |
5663 |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 文學 | 2011.01.10 | 5276 | 0 |
5662 | 새 해 새 아침... | 文學 | 2010.01.01 | 5276 | 0 |
5661 |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 文學 | 2009.07.27 | 5271 | 0 |
5660 |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 文學 | 2009.12.21 | 5268 | 0 |
5659 |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 文學 | 2010.02.08 | 5258 | 0 |
5658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 文學 | 2009.08.10 | 5253 | 0 |
5657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 文學 | 2010.07.02 | 5248 | 0 |
5656 |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 文學 | 2010.09.18 | 5246 | 0 |
5655 | 일이란 무엇일까? | 文學 | 2010.06.26 | 5237 | 0 |
5654 |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 文學 | 2011.04.17 | 5234 | 0 |
5653 |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 文學 | 2011.04.16 | 5234 | 0 |
5652 | 하루 중에... | 文學 | 2011.03.16 | 5231 | 0 |
5651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 文學 | 2009.08.10 | 5231 | 0 |
5650 |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 文學 | 2010.11.11 | 5230 | 0 |
5649 |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 文學 | 2011.08.01 | 5227 | 0 |
5648 | 운동 중에... | 文學 | 2011.02.06 | 5225 | 0 |
5647 | 걷기 운동 중에...(7) | 文學 | 2011.05.04 | 5222 | 0 |
5646 | 날아가는 오리 (3) | 文學 | 2010.11.28 | 5213 | 0 |
5645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 文學 | 2010.07.04 | 5204 | 0 |
5644 | 어제 방문한 사람 [1] | 文學 | 2011.03.24 | 5199 | 0 |
5643 | 성환 출장 | 文學 | 2010.12.10 | 5193 | 0 |
5642 |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 文學 | 2009.07.27 | 5193 | 0 |
5641 |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 文學 | 2009.07.19 | 5193 | 0 |
5640 |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 文學 | 2009.08.31 | 5191 | 0 |
5639 |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 文學 | 2011.01.11 | 5190 | 0 |
5638 | 비오는 풍경 | 文學 | 2009.08.30 | 5187 | 0 |
5637 |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 文學 | 2011.02.10 | 5156 | 0 |
5636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 文學 | 2010.12.21 | 514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