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연속해서 삼일 동안 비가 내린 풍경
2020.01.07 18:16
1. 3일 동안 겨울 비가 내렸다. 다행히 날씨가 춥지 않아서 눈이 오지 않았다.
집 앞 개울에 살얼음이 아침마다 얼려 있곤 했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모두 녹아 버렸다. 밥새도록 찔끔거리면서 내린 비가 흙탕물을 이룬다.
차가운 기운은 간곳이 없고 비로 바뀐 온화한 날씨로 인하여 그다지 추운 느낌이 들지 않는 게 무엇보다 마음을 위안한다. 눈이 이만큼 내렸다면 온통 새햐얀 빛으로 밀가루를 뿌린 듯 새 하얗을 터였지만 그렇지 않는 건 그래도 일을 하여야만 하는 직업과 활동에 제한을 갖지 않아서 좋았노라!
집 앞에 개울과 4차선 도로. 마주 닿을 듯이 가까운 비구름에 휩싸인 장용산(?) 자락. 돌연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비가 내린 게 모든 것을 깨끗이 씻겨 내려 간듯 시원하다.
2. 내 마음은 온통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에 빠져 버렸다.
아들와 딸의 경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올 한 해는 더 바쁠 것이다. 또한 은행빛이 남아 있었지만 그건 뒤로 미루고 아들 때문에 그동안 아내가 돈을 쓴 것이 삼 천만원이었으므로 결혼 전까지는 마련해 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였다.
2층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유독 한겨울에 눈이 아닌 비가 내린 풍경이 불쑥 들어 왔다.
갈색으로 변한 풀밭, 나뭇잎이 떨어진 가로수, 그리고 물빛이 번들거리는 도로가 눈에 띄인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04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11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74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8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3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34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2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0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150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09 | 0 |
5684 |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 文學 | 2010.02.07 | 5382 | 0 |
5683 | 어제도 운동을 한다. | 文學 | 2011.01.10 | 5378 | 0 |
5682 | 기술의 진보 (2) | 文學 | 2009.09.08 | 5375 | 0 |
5681 | 뜻 밖의 수확 | 文學 | 2009.09.01 | 5375 | 0 |
5680 |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09 | 5373 | 0 |
5679 |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 文學 | 2010.04.20 | 5373 | 0 |
5678 | 생각 모음 (106) | 文學 | 2011.01.11 | 5371 | 0 |
5677 |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 文學 | 2011.03.13 | 5369 | 0 |
5676 | S 라는 사람 | 文學 | 2011.04.03 | 5366 | 0 |
5675 | 많은 계획이 머리 속에서 돌고 돈다. | 文學 | 2010.08.11 | 5365 | 0 |
5674 |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 文學 | 2009.09.12 | 5364 | 0 |
5673 | 세 사람의 인간미 | 文學 | 2011.04.03 | 5357 | 0 |
5672 |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 文學 | 2010.11.13 | 5357 | 0 |
5671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 文學 | 2010.10.13 | 5353 | 0 |
5670 | 꼬리뼈를 다쳤다. (2) | 文學 | 2009.12.23 | 5350 | 0 |
5669 |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 文學 | 2011.03.24 | 5341 | 0 |
5668 |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 文學 | 2009.07.25 | 5331 | 0 |
5667 | 부산 출장 (131) | 文學 | 2010.01.30 | 5326 | 0 |
5666 |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文學 | 2010.12.11 | 5325 | 0 |
5665 |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 文學 | 2009.07.26 | 5307 | 0 |
5664 |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 文學 | 2010.12.23 | 5304 | 0 |
5663 |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 文學 | 2010.06.03 | 5279 | 0 |
5662 |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 文學 | 2011.01.10 | 5276 | 0 |
5661 | 새 해 새 아침... | 文學 | 2010.01.01 | 5276 | 0 |
5660 |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 文學 | 2009.07.27 | 5271 | 0 |
5659 |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 文學 | 2009.12.21 | 5268 | 0 |
5658 |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 文學 | 2010.02.08 | 5258 | 0 |
5657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 文學 | 2009.08.10 | 5253 | 0 |
5656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 文學 | 2010.07.02 | 5247 | 0 |
5655 |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 文學 | 2010.09.18 | 5246 | 0 |
5654 | 일이란 무엇일까? | 文學 | 2010.06.26 | 5237 | 0 |
5653 |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 文學 | 2011.04.17 | 5234 | 0 |
5652 |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 文學 | 2011.04.16 | 5234 | 0 |
5651 | 하루 중에... | 文學 | 2011.03.16 | 5231 | 0 |
5650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 文學 | 2009.08.10 | 5231 | 0 |
5649 |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 文學 | 2010.11.11 | 5230 | 0 |
5648 |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 文學 | 2011.08.01 | 5227 | 0 |
5647 | 운동 중에... | 文學 | 2011.02.06 | 5225 | 0 |
5646 | 걷기 운동 중에...(7) | 文學 | 2011.05.04 | 5222 | 0 |
5645 | 날아가는 오리 (3) | 文學 | 2010.11.28 | 5213 | 0 |
5644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 文學 | 2010.07.04 | 5204 | 0 |
5643 | 어제 방문한 사람 [1] | 文學 | 2011.03.24 | 5199 | 0 |
5642 | 성환 출장 | 文學 | 2010.12.10 | 5193 | 0 |
5641 |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 文學 | 2009.07.19 | 5193 | 0 |
5640 |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 文學 | 2009.07.27 | 5192 | 0 |
5639 |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 文學 | 2009.08.31 | 5191 | 0 |
5638 |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 文學 | 2011.01.11 | 5190 | 0 |
5637 | 비오는 풍경 | 文學 | 2009.08.30 | 5187 | 0 |
5636 |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 文學 | 2011.02.10 | 5156 | 0 |
5635 |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 文學 | 2010.12.21 | 514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