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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수리를 하면서...

2019.04.17 09:06

文學 조회 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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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12시까지 공장에서 기계제작을 하게 됩니다. 특정화된 작업. 여러대를 놓고 작업하는 것이 아닌 달랑 한 기계만 놓고 부품을 부착하여 작동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그렇게 기계를 한 대 완성하는 노력의 최종 단계는 테스트를 하여 결과를 얻기까지의 노력이 마지막 순간에 달려 있었습니다. 낮에는 아내와 둘이서 계속 서로 다른 부분을 작업하여 결국에는 하나로 합쳐지게 됩니다. 지금은 중고 기계였지만 다시 두 대의 새 기계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그 때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고 노력도 더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한 대의 기계를 중고품으로 웬만한 부푼은 달려 있었지만 새 기계의 경우에는 전체를 다시 제작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더 힘든 과정이 필요합니다.


1. 기계를 제작하면서 만족감을 느낀다. 그것이 돈으로 계산되는 복잡한 방식에 의하여... 막상 완성되어 돈으로 바뀔 거을 내심 기대하는 데 납품하여 결과적으로 어떤 목적에 사용된다는 가장 뚜렷한 사명을 갖고 있었고 그것이 기대에 못미치게 되는 경우 반품될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었음ㄴ에도 불구하고 어쨌튼 어제 밤 12시까지 작업하여 시운전을 하였는데 그럭저럭 잘 되었다.

  이 잘 된다고 하는 뜻은 여러가지 성격을 띄고 있었다.


  우선은 중고기계의 특성상 돈 가치는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새 기계의 2붙의 1 가격이었으니까. 또한 그다지 공임이 들어가지 않았다. 거의 모든 것이 완성되어 있었고 그것이 10년이 넘게 사용되었으므로 중고라는 명목상의 이유이긴 해도 그 상태에서는 작동불능의 상태였었다. 그것을 완벽하게 수리할 수 있는 기술. 

  하지만 그런 기술이 돈 가치를 발휘할 때는 적시적소에 맞는 부품을 조립하고 완벽하게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최종 단계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진정한 기술자라면 플러스 알파의 추가 장치를 넣어서 더 많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동고 최선을 다한다.

  엉성한 주먹구구식으로 기술이 아닌 가장 확실하고 완벽에 가까운 놀라운 기술력.


  그렇지만 그런 기술력도 필요없는 경우가 있었다. 노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돈으로 환원하게 되는 가치였다. 


불경기가 지속되다보니 그런 기술력은 형편없이 저 평가된다.


2. 어제 12시까지 작업하여 완성을 해 놓고 오늘 아침에 납품할 거래처에 문자를 넣었다.

  '기계를 어제 밤 12시까지 작업해서 완성했습니다. 오늘 납품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너무 이른 시각이여서 문자를 넣었는데 바로 전화가 왔다.

  "기계가 다 되었다고요?"

  "예... 어제 늦게까지 작업해서 시운전을 끝냈습니다."

  "몇 시쯤 올 것 같습니까? 오후에는 가능한가요."

  "점심 식사를 끝내고 출발하지요!"

  내가 그렇게 간단하게 말을 했다. 하지만 아직 이른감이 없잖았다. 테스트만 끝난 것이지 완전하게 끝낸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되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얼추 그 때쯤 끝낼 것 같으니까요."

  그렇게 약속을 했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점검할 일이 많았다. 그나마 일주일의 기간을 약속했지만 5일 정도에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 일로 인하여 일요일까지 작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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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