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2)
2019.04.06 08:56
1. 어제도 군서 산밭(산속의밭)으로 감자를 심어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때와 다르게 옆 집의 S.S 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포크레인 임대업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용인에서 작업하다가 내려와 있었고 오전에 인터넷으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해 인증서를 재발급 받기 위해 오전 내내 낑낑대는 중에 밭에 가는 시간이 늦어진 우리와 따라 가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는 5톤 화물차에 포크레인을 싣고 갔고... 산밭에는 아직 정리해 놓을 게 많았습니다. 밭 한가운데 박혀 있는 바위와 나무뿌리를 캐내는 작업을 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했었지요. 그렇지 않으면 밭으로 활용가치가 떨어졌습니다. 경운기로 밭을 갈려고 해서 중간중간 걸리는 게 많았었지요.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 엇그저께부터 위에서부터 골을 만들어서 비닐을 씌어 가면서 상단부부터 아래 쪽으로 내려왔었다.
하지만 나무뿌리, 바위가 군대군대 박혀 있다보니 농사를 짓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어제 마침 옆 집의 S.S 가 용인에서 일을 하다가 포크레인을 갖고 내려와 있었으므로 함께 가게 된다.
이곳에 포크레인이 올라 올 수 있었던 건 정말 우연히였다.
농로길이 차량이 지나 다닐 수 없었기 때문이다. 3년전에(?) 우회하는 농로길이 생겼고 그로인해서 차량이 산 아래까지 들어 올 수 있게 되었으므로 교통이 편리해진 결과였다.
그래서 작년는에 모친을 이곳에 납골묘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모친이 살아 계실 때 한 번, 이곳에 데려와서 구경을 시킨 적이 있었다.
"엄니, 이 산밭에 묘자리를 만들어 드릴께요!"
"에이? 난 싫다. 아버지 계신 임실 국립묘지로 갈란다."
묘친은 자식이 이곳에 개간을 하는 걸 겁을 내고 계셨다. 그러다보니 자식을 편하게 한다고 해서 궂이 묘자를 만들어서 관리하는 걸 염려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때 밭의 풍경은 꼴이 아니었다. 깊숙해 보이는 산 속에 내려 앉아 보이는 계곡. 거기다가 숲에는 나무가 들어 차 있어서 햇볕이 늦게 들어 왔고 일찍 졌었다.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02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88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0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999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1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884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56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987 | 0 |
5694 |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 文學 | 2010.02.07 | 5383 | 0 |
5693 | 어제도 운동을 한다. | 文學 | 2011.01.10 | 5380 | 0 |
5692 | 뜻 밖의 수확 | 文學 | 2009.09.01 | 5377 | 0 |
5691 | 기술의 진보 (2) | 文學 | 2009.09.08 | 5376 | 0 |
5690 | 오늘은 홈페이지를 백업 해야 할 듯... | 文學 | 2010.04.20 | 5374 | 0 |
5689 | 명절(설날, 구정) 뒤에 일주일 간 「날아가는 오리 3 」을 완성해야만 한다. | 文學 | 2011.02.09 | 5373 | 0 |
5688 | 생각 모음 (106) | 文學 | 2011.01.11 | 5371 | 0 |
5687 | 딸이 시작한 병원의 간호사 근무 | 文學 | 2011.03.13 | 5369 | 0 |
5686 | S 라는 사람 | 文學 | 2011.04.03 | 5366 | 0 |
5685 |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 文學 | 2009.09.12 | 5366 | 0 |
5684 | 많은 계획이 머리 속에서 돌고 돈다. | 文學 | 2010.08.11 | 5366 | 0 |
5683 | 세 사람의 인간미 | 文學 | 2011.04.03 | 5357 | 0 |
5682 | 최소한의 활동을 자제하고 오직 탈고에만 집중한다. | 文學 | 2010.11.13 | 5357 | 0 |
5681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밀링머싱을 손 봤다. | 文學 | 2010.10.13 | 5354 | 0 |
5680 | 꼬리뼈를 다쳤다. (2) | 文學 | 2009.12.23 | 5351 | 0 |
5679 | 어떻게 해야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 | 文學 | 2011.03.24 | 5342 | 0 |
5678 |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 文學 | 2009.07.25 | 5332 | 0 |
5677 | 부산 출장 (131) | 文學 | 2010.01.30 | 5327 | 0 |
5676 | 쇼핑몰에는 모두 두 가지 종류의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文學 | 2010.12.11 | 5325 | 0 |
5675 |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 文學 | 2009.07.26 | 5308 | 0 |
5674 | 삽화를 그려나가다보면 표지의 그림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 | 文學 | 2010.12.23 | 5304 | 0 |
5673 | 민들레를 닮은 들꽃의 향연 | 文學 | 2010.06.03 | 5280 | 0 |
5672 | 새 해 새 아침... | 文學 | 2010.01.01 | 5277 | 0 |
5671 | 기계 만드는 작업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 文學 | 2011.01.10 | 5276 | 0 |
5670 |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 文學 | 2009.07.27 | 5272 | 0 |
5669 |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 文學 | 2009.12.21 | 5268 | 0 |
5668 |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 文學 | 2010.02.08 | 5260 | 0 |
5667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 文學 | 2009.08.10 | 5254 | 0 |
5666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5) | 文學 | 2010.07.02 | 5249 | 0 |
5665 | 2010년 9월 18일 생각 모음 | 文學 | 2010.09.18 | 5247 | 0 |
5664 | 일이란 무엇일까? | 文學 | 2010.06.26 | 5238 | 0 |
5663 |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2) | 文學 | 2011.04.17 | 5234 | 0 |
5662 | 기계 만드는 일이 겹치고 그것을 제작하지 못하던 오산 출장 이후... | 文學 | 2011.04.16 | 5234 | 0 |
5661 |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 文學 | 2009.08.10 | 5232 | 0 |
5660 | 하루 중에... | 文學 | 2011.03.16 | 5231 | 0 |
5659 | 밤 열시에 운동을 나선다. | 文學 | 2010.11.11 | 5230 | 0 |
5658 | 삶의 의미란? ( 생각 모음 124 ) | 文學 | 2011.08.01 | 5227 | 0 |
5657 | 운동 중에... | 文學 | 2011.02.06 | 5226 | 0 |
5656 | 걷기 운동 중에...(7) | 文學 | 2011.05.04 | 5222 | 0 |
5655 | 날아가는 오리 (3) | 文學 | 2010.11.28 | 5213 | 0 |
5654 |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7) | 文學 | 2010.07.04 | 5206 | 0 |
5653 | 어제 방문한 사람 [1] | 文學 | 2011.03.24 | 5199 | 0 |
5652 |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 文學 | 2009.07.19 | 5195 | 0 |
5651 | 성환 출장 | 文學 | 2010.12.10 | 5194 | 0 |
5650 |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 文學 | 2009.07.27 | 5193 | 0 |
5649 |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 文學 | 2009.08.31 | 5192 | 0 |
5648 | 내일은 일산(탄현면 문송리)로 출장을 나가는데... | 文學 | 2011.01.11 | 5190 | 0 |
5647 | 비오는 풍경 | 文學 | 2009.08.30 | 5188 | 0 |
5646 | 삽화를 그리는 것에 대하여... | 文學 | 2011.02.10 | 5156 | 0 |
5645 |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 文學 | 2009.07.27 | 514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