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2018.11.13 09:05

文學 조회 수:79

어제는 밤 10시까지 '빡'시게 공장에서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전주 D.L 이라는 곳에 납품할 기계였습니다. 10월 말까지 납품하겠다는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벌써 13일이 지났으니 계획과는 한 참 멀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늦은 시각인 밤 10시까지 잔업에 시달립니다. 어제도 그렇게 늦게까지 작업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퇴근하여 집에 와서는 훌쩍 11시가 넘고 12시가 못되어서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삶이 무의미하게 전개되는 건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많은 시간을 시달리게 되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다릅니다. 이렇게 일기 형태의 글을 쓰고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친고 난 뒤, 출근을 하면 대략 오전 10시가 됩니다. 그렇게 탁구를 치면서 운동을 하여야 되는 건 체력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고요.


1. 월요일인 어제. 다시금 시작되는 한 주였다. 11월도 중앙이었으므로 부지런히 기계를 만들어서 전주에 납품한 뒤, 다시금 또 한 대를 제작하여 인천 반월공단의 S.W 라는 곳으로 넣게 된다. 그리고 1개월 간 <동호회 탁구 제 1편>을 출간해 보려고는 계획하지만 장담할 수는 ㄴ없는 상황. 과연 1개월을 쉬게 할 지 의문스럽다.

   내 시간은 갖는 게 소원이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늘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달리고 있었다. 아내가 집을 장만하기 위해 거액의 돈을 빌렸었고 지금은 다시 새로운 빚이 늘게 생겼다. 첫 번째 빚 만 갚으면 이제 어느 정도 쉬어가면서 일 하겠지! 하면서 기대하였던 염원이 무색하게 다시 두 번째의 빚을 지게 된 이유는 그나마 해결되지 않은 창고 건물로 인해서 구입하지 않을 수 없어서였다.


2. 문인회에 나가게 되면서 같은 뜻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남을 갖는 걸 기뻐하였다. 탁구 동호회 사람들과는 부딪히고 찢기는 것처럼 불안감과 충돌을 한다면 문인회 사람들은 나보다 더 나이가 들은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지극히 품위가 있어 보였다. 아직까지 사람들 얼굴을 익히지 못하고 있었다. 단지 한 사람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그 인사를 통하여 가입한게 된 것이 무엇보다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다.

  A.H.Y 라는 분으로 문인회에서 매우 영향력이 컸다.

  하지만 지금은 보다 젊은 여성분들이 자리를 찾이하고 있었다. 그리고 A 씨에게 심한 불만을 표출하였으므로 전체 분위기가 여성 위주로 형성되었으므로 모임에 처음 갔을 때 회장으로 선출된 B 라는 여성이 한참 D 라는 남성에게 공격을 하듯이 쏴 붙이는 중이었다.


  인품이란 무엇일까?

   내가 참고 참아서 결코 싸우려 들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고 대들고 공격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각자 자기에게 맞는 유리한 상황을 갖기 위해 전체 분위기를 다르게 꾸며 가는 건 어쩌면 각자의 인간 됨됨이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8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9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8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3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0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8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6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5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9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75 0
5717 개선장군 [2] secret 文學 2023.05.14 0 0
5716 오후 1시 36분. 이제 서서히 지쳐간다. 기진 맥진하여 한 고랑씩 경운기로 50미터를 secret 文學 2023.05.14 0 0
5715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에 쓴 글 secret 文學 2023.05.22 0 0
5714 모성의 본능 secret 文學 2023.05.24 0 0
5713 무서운 자식들 secret 文學 2023.05.24 0 0
5712 상상 그 이상으로 향하는 마음 *** secret 文學 2023.05.25 0 0
5711 윤정희 secret 文學 2023.05.26 0 0
5710 그렇게 답답한 사람 secret 文學 2023.05.30 0 0
5709 모든 게 꽉 막혔다. 나보다 더하면 [1] secret 文學 2023.05.30 0 0
5708 거부할 수 없는 진실 secret 文學 2023.06.13 0 0
5707 비가 왔다. secret 文學 2023.06.21 0 0
5706 가임기 secret 文學 2023.06.21 0 0
5705 벌에 쏘인 손 등... (4) secret 文學 2023.06.22 0 0
5704 책을 출간하기 위한 노력 *** secret 文學 2023.06.23 0 0
5703 순리 secret 文學 2023.06.28 0 0
5702 내일은 서울로 출장을 나간다. secret 文學 2023.07.03 0 0
5701 변수 secret 文學 2023.07.03 0 0
5700 타자반에 들어간다. secret 文學 2023.07.03 0 0
5699 특별할동 secret 文學 2023.07.03 0 0
5698 서울 출장 secret 文學 2023.07.04 0 0
5697 어제 저녁 secret 文學 2023.07.04 0 0
5696 봉천동 [1] secret 文學 2023.07.07 0 0
5695 스킨쉽 secret 文學 2023.07.12 0 0
5694 탁구의 백핸드 secret 文學 2023.07.12 0 0
5693 한 여자 secret 文學 2023.07.12 0 0
5692 오해 [8] secret 文學 2023.07.13 0 0
5691 상처 [1] secret 文學 2023.07.13 0 0
5690 탁구장 secret 文學 2023.07.14 0 0
5689 노인 secret 文學 2023.07.15 0 0
5688 대책 secret 文學 2023.07.16 0 0
5687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3] secret 文學 2023.07.18 0 0
5686 소용이 닿지 않는일 [5] secret 文學 2023.07.18 0 0
5685 만들어만 놓는다고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었다. [1] secret 文學 2023.07.18 0 0
5684 수요일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 [2] secret 文學 2023.07.19 0 0
5683 감자 [1] secret 文學 2023.07.20 0 0
5682 감자 2 secret 文學 2023.07.21 0 0
5681 볼스크류우 중고 구입 thk 3232 secret 文學 2023.07.26 0 0
5680 복사기를 다시 한 대 더 구매하고 싶은 이유. *** secret 文學 2023.08.02 0 0
5679 금요일 오늘 secret 文學 2023.08.04 0 0
5678 탁구장 마루 바닥 시공 예시 모양 secret 文學 2023.09.21 0 0
5677 김포 하성에 출장증이다. [1] secret 文學 2023.08.21 0 0
5676 회광반조( 回光反照) secret 文學 2023.08.22 0 0
5675 동기유발 [2] secret 文學 2023.08.25 0 0
5674 동기유발 2 [1] secret 文學 2023.08.25 0 0
5673 고집불통의 한 사람 ( 탁구 ) secret 文學 2023.08.29 0 0
5672 내게 돈 벌이가 되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 secret 文學 2023.08.29 0 0
5671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6) secret 文學 2023.09.05 0 0
5670 너는 내 운명, 새로운 탁구장에서의 관계 secret 文學 2023.09.09 0 0
5669 자본주의 세상 (2) secret 文學 2023.09.10 0 0
5668 너는 내 운명, 새로운 탁구장에서의 관계 (2) secret 文學 2023.09.10 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