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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부지런한 모습은 어떤 것일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많은 먹이를 잡는다."

  유심히 새들을 관찰하는 한 학자가 날이 밝아오면서 새집을 나와서 날아 다니는 새가 더 많은 벌레를 잡아서 새끼를 굶주리지 않게 관리하는 것을 보면서 하는 말이리라!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기 위해서 유난히 신경쓰는 이유도 바로 그 것 때문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가날할 것이라는 원리원칙.

  그런 맥락과는 무관하긴 하지만 사실 지금의 경우는 글을 쓰고 싶다는 일념이 강했다.

  

  오늘 아침에는 6시에 일어났다. 어제 밤 10시까지 공장에서 잔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으므로 그대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좋겠지만 11시에 안방에 누워서 잠들때까지는 그야말로 몸이 감기로 인하여 기운이 없을 정도로 걷기조차 힘들었다. 3일간 연속하여 탁구를 치러 갔었던 게 무엇보다 체력을 고갈 시키는 원인이지만 월요일인 어제만큼은 쉬지 않았던가!

  그야 물론 잔업을 하기 위해서였고 아내와 함께 10시까지 작업을 마친 뒤에 집으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1시간을 소비했었다.


  그리고 아침에 깨었을 때는 6시였고 뒤이어 늦었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는 5시에 일어났으므로 1시간 늦은 것이다. 하지만 이 것만 해도 다행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아침에 갖게 되는 시간이 많아서 깨끗하고 맑은 정신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앞으로의 계획에 한 발자국 가까이 나아가는 것 같아서다.

  내가 잠을 자는 안방을 살펴보면 아닌 맨 마닥에 전기장판을 앞뒤로 얇은 이불 두 겹으로 포개 놓은 이불이 하나 놓여 있다. 2인용 전기 장판을 얇은 이불로 앞 뒤로 깔고 덮은 곳이다. 전기 장판 때문에 접지는 않고 그대로 낮에도 둔 체 저녁에만 농에서 두꺼운 갈색 밍크 극세사 이불을 내려서 덮곤 했었다.

  하니만 아이들과 아내는 침대 타령을 늘어 놓아서 다른 두 개의 방에는 침대가 놓여 있었다. 나는 침대를 선호하지 않았다. 허리가 아플 것이라는 견해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허리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맨 바닥을 선호해 왔었다. 그리고 많은 효과를 봤다.

  동호회에 나가 탁구를 치면서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을 보면 침대에서 잤냐? 고 묻고는 맨 바닥에서 자면 낫는다고 말해주곤 했었으니까.


2. 탁구를 치면서 호흡의 중요성

  오늘 아침에 지하실에 내려가서 탁구를 치면서 감기 증상으로 목이 아픈 것과 호흡을 곤란하게 하였던 그동안의 탁구치는 방법에 있어서 호흡을 어떻게 쉬어야만 하는지에 대하여 깨닫게 되었다.

  탁구 라켓으로 공을 때리기 전에 코로 들이 마셨다가 팔을 휘두르면서 입으로 크게 내 쉬어야만 한다는 사실.

  탁구는 매우 격한 운동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무조건 숨이 찰 때마다 입으로 쉬었는데 그로인해서 목이 아팠고 다목적실의 탁구장 안에 먼지를 들여 마시게 되었으므로 땀을 흘리면서 목까지 아플 정도로 거칠게 호흡 곤란을 겪곤 했었다.

  달리기를 할 때 두 번씩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 뿜는,

  "흠흠, 훅훅..."  하는 호흡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금방 지치고 힘들어서 오래 버티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탁구도 매우 심한 육체적인 운동이었고 심한 모션을 취할 때마다 호흡을 맞춰야하지 않을까?
  그 생각이 적중해서일까?
  오늘 아침에는 기계와 탁구를 치는 30분 동안 전혀 힘들지 않고 또한 전처럼 몸이 피곤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탁구공이 날아오는 순간 호흡을 코로 들이 마시고 라켓으로 강하게 치면서 입으로 숨을 내 쉬게 되자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파워가 발생되었다.

  그동안 탁구를 치면서 목이 아프고 체력이 고갈되는 증상도 많이 완화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호흡을 다스리면서 땀도 그만큼 많이 흘리지 않았는데 이 점으로 인하여 나는 다음 동작을 취하기 전에 부족한 산소를 육체적으로 반응하여 자연스럽게 몸에서 발생하는 과격한 드라이버 동작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호흡하여 높아진 체온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게 되자, 무척 순발력과 쾌활한 정신적인 깨끗한 상황으로 전환하여 그만큼 유리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머리 회전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느꼈다.

  이것은 그만큼 밑바탕에 체력의 안배를 도모하고저하는 신체적인 반응이었다. 물론 몸 동작이 드라이브를 길게 걸어서 치기 위해서 발을 벌리고 약간 내려간 자세로 팔을 뒤로 틀어서 최대한 크게 아래에서 위로 올려 치는 드라이브 자세를 취하면서 강한 파워를 얻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그것이 호흡 곤란으로 이어져서 그동안 매우 피곤하고 쉽게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체력의 고갈과 산소 결핍같은 격한 운동 뒤의 혼미한 정신적인 공황, 장애를 겪었었던 것을 나는 매우 이상하게 생각해 왔었고 그것 때문에 더 이상의 탁구 실력이 진전을 이루지 않았었지만 새로 찾은 호흡 방법으로 인하여 대단한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 이거다. 바로 이 것이 더 큰 몸 동작을 취하고 그것을 냉각 시킬 수 있는 비결... '

  마침내 나는 최고의 기쁨을 만끽한 것처럼 오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것처럼 감탄하였다. 그것은 호흡만으로 앞으로 있을 최고의 자리에 대한 높은 위장을 꿈 꿀 수 있다고 자신하였다.

  그만큼 그는 이 순간의 자신을 마치 신에게서 얻는 놀라운 선물을 갖게 되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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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