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촌 형제 장례식

2020.06.13 13:50

文學 조회 수:126

  어제는 6촌 형제의 모친이 돌아가신 2일 째 날이여서 대전 중앙병원 영안실로 오후 8시쯤 도착하게 됩니다. 특히 발인제(發靷祭상여가 집에서 떠나기 바로 전에 상여 앞에 차려 놓고 지내는 제사) 화장을 하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화장터인<정수원> 을 거쳐서 납골당인 <대전시 추모공원>까지 따라 갔었지요. 내 부모가 장례식을 치를 때는 상주가 되었지만 5촌 당숙과 당숙모들이 차례 차례 돌아 가실 때는 그렇지 못했었지요. 그동안에 친척들에게 내가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직업에 쫒겨 살다보니 어쩔 수 없었지요. 하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장지까지 따라 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매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1. 어제는 6촌 형제의 모친이 돌아가신 2일 째 날. 대전 중앙병원 영안실로 오후 8시쯤 도착했다. 장지까지 이번에는 따라가려고 작정을 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3일 재 되는 오늘은 새벽 6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가 깬 뒤, 무리나케 12km 떨어진 중앙병원가지 옥천에서 1톤 화물차를 운행하여 갔었다.


  7시였지만 아직 발인제가 진행하지 않은 것 같았고...

  그리곤 곧 발인제(發靷祭상여가 집에서 떠나기 바로 전에 상여 앞에 차려 놓고 지내는 제사) 가 진행하기 시작했다.


  그 뒤, 영구차에 관이 실렸고 화장터인<정수원>까지 가는 동안 나는 뒤에서 내 차로 따라 가다가 앞질러서 먼저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휴게실 식당에서 화장을 시키는 동안 아침 식사를 하였다. 식권을 구입한 상주들이 사람수에 맞춰 나눠 주웠고...

  으례적인 절차였다. 관이 화장되어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면서 상주들과 관계되는 외부인들이 3층 식당에서 밥을 시켜 먹는 것이다. 그리고 화장이 되기 전에 다시 알림 방송이 나왔고 이번에는 관이 아닌 유골함이 상주에게 쥐어졌다. 

  차량으로 다시 납골당인 <대전시 추모공원>까지 쫒아 갔다.  내 부모가 장례식을 치를 때는 상주가 되었지만 5촌 당숙과 당숙모들이 차례 차례 돌아 가실 때는 그렇지 못했었지요. 그동안에 친척들에게 내가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직업에 쫒겨 살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게 무척 후회스러웠었다. 하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장지까지 따라 가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매우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었고...

sample64tm.JPG



   

장지에서의 마지막 제사...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3536 <동호회 탁구>에 관한 편집을 시작하면서... secret 文學 2016.09.26 122 0
3535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文學 2016.09.06 122 0
3534 단비 文學 2016.08.24 122 0
3533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文學 2016.08.12 122 0
3532 위안 文學 2016.07.26 122 0
3531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9.04 122 0
3530 땀띠가 심해지고 있었다. 文學 2015.08.01 122 0
3529 창녕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5.05.12 122 0
3528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21 0
3527 3일 동안의 출장 (2) 文學 2021.11.01 121 0
3526 옥수수를 심으러 청성의 아랫밭으로 가는 날(2) 文學 2021.04.11 121 0
3525 2021년 1월 1일 文學 2021.01.20 121 0
3524 결전의 날 (2) [1] 文學 2020.07.31 121 0
3523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file 文學 2020.05.11 121 0
3522 기계 제작 일 file 文學 2020.02.28 121 0
3521 새로운 탁구장 文學 2020.01.22 121 0
3520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1 0
3519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1 0
3518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文學 2017.09.01 121 0
3517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文學 2016.05.04 121 0
3516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진도가 없었다. 文學 2015.03.08 121 0
3515 의기 충천 file 文學 2015.01.14 121 0
3514 작업방법 (85) 인생에 대한 견해 18 *** 文學 2023.01.26 120 0
3513 대구 출장 (110-2) *** 文學 2022.12.23 120 0
3512 작업 방법 (6)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1] 文學 2022.11.30 120 0
351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文學 2022.05.06 120 0
3510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8) ***** 文學 2021.06.21 120 0
3509 오늘 옥션에서 주문한 컴퓨터 부품 *** 文學 2021.05.18 120 0
3508 2014년 맥과 2017년 맥의 활용 (3) 文學 2021.04.18 120 0
3507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文學 2021.04.04 120 0
3506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2) 2020.12.10 文學 2021.01.19 120 0
3505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6.23 120 0
3504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차이점 file 文學 2020.06.20 120 0
3503 군서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20.05.24 120 0
3502 비가 내리는 금요일 文學 2020.03.27 120 0
3501 망각과 기억 사이 file 文學 2019.12.21 120 0
3500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20 0
3499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20 0
3498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20 0
3497 너무 바쁜 내 생활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돌고 있다. 文學 2018.07.19 120 0
3496 좋아진 몸 상태 file 文學 2017.10.15 120 0
3495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0 0
3494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493 출장용 노트북의 조정 文學 2016.06.17 120 0
3492 사진 file 文學 2016.03.16 120 0
3491 야간 출장 文學 2015.05.05 120 0
3490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4) *** 文學 2023.04.11 119 0
3489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文學 2022.05.07 119 0
3488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文學 2022.04.09 119 0
3487 대전 원동 출장 (10) *** 文學 2021.12.25 119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