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k 모니터 (5)

2020.02.02 14:49

文學 조회 수:83

sample-107.JPG


sample-108.JPG


sample-109.JPG



  1. 지금까지의 모니터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 놀라운 해상도 <3840x2160픽셀> 는 내게 어젯밤을 곤란하게 만들었는데 그건 무엇보다,

  '노트북 컴퓨터를 최상의 신형으로 바꾸지 않고서도 이런 해상도를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느냐?" 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두 번째는 돈을 쓰지 않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루웠으니...

  어째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방법이란?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것이었다. 편집 작업을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었으므로 맥에서는 해상도가 지원될 수 있었다.

   그런데 일반 컴퓨터가 문제였다. 해상도 지원이 되지 않아서 글씨가 깨져서 보였으므로 무척 눈이 아파었는데 그 이유를 처음에는 알지 못했었다.

  '해상도야 좀 차이가 나면 어떻겠는가!' 잠시 인터넷으로 작업할 뿐인데...'하고 그냥 지나쳤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일반 노트북을 신형으로 바꾸려고 하니 비용이 들었다. 그래서 갖고 있는 3대의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방법은 그만큼 고된 작업을 필요로 했는데 하루 밤을 지새우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성공을 하게 되어 이 놀라운 모니터를 가지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자부심에 고무된다. 세상에 이런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모니터를 단돈 33만원에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또한 놀라울 뿐이다.


  2. 그나저나 일요일인 오늘까지도 그 영향이 끼친다.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고 계획을 세워 놓고 열차표를 끊어 놓았었다. 늦게라도 출근하여 내일 가지고 갈 가방과 준비물을 챙겨야만 할 듯 싶다.


  3. 이렇게 좋은 모니터를 가지게 된 것이 꿈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하면 할 수록 의욕이 솟구친다. 너무도 기가막힌 글자체로 인하여 그동안 고생하였던 그 많은 불편함이 모두 지금 바라보는 가느다랗고 선명한 글자체를 얻기 위한 과정이었고 진토된 거름이 아니었나 싶다. 오히려 맥에서보다 윈도우에서 더 좋은 느낌을 부여하는 것같았다. 그렇지만 이런 감격적인 기쁨은 얼마나 갈까? 곧 익숙해지면 이런 감정적인 부분도 얼마가지 않으리라!


  전에도 그랬었다. 델 모니터를 처음 접할 때도 똑같았으니까.

  그래서 지금은 이런 고생을 한 뒤에 한결 그 중요성이 더 크다. 아무래도 이런 기분을 오래 간직하고 싶었다. 그리고 모니터의 비율과 상관하지 않고 4k 라는 해상도가 얼마나 큰 중요성을 가게 되는지를 깨닫게 된다. 부디 이런 느낌을 오래 간직하기를 내 자신에게 주문한다.


  엄청난 세계를 경험하는 것처럼 신비함 투성이다. 4k라는 세계 속에 처음으로 겪게 되는 놀라운 환경은 기대감 이상으로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그렇다. 내가 이렇게 좋은 환경을 찾아 낸 진정한 이유는 글을 쓰기 위해서고 그것을 편집하는 작업 때문이라는 점. 무엇보다 델 모니터가 고장이 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게 만들었는 데 그것이 우연히 4k의 모니터를 만나면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것처럼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들 게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놀라운 모니터의 발전.

  한단계 올라선 종이와 가까운 느낌을 부각시켜 놓은 것처럼 눈이 편안하다.

  이런 편안함은 기대함과 섞여서 우연히 찾아 온 신세계를 걷는 듯이 이제 막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이 감동. 이 정열.

  글을 마구 쓰고 시어지고 편집을 집중해서 할 수 있으리라고 상상할 수도 있었다. 그만큼 놀라운 4k 모니터를 갖게 된 것이 최고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면 앞으로 더 내 자신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데 일조하리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아, 나는 이런 느낌을 영원히 간직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잠시 흥분하여 술 취한 사람처럼 지껄이는 것이 아닌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똑같은 기분으로 글을 쓰고 싶었다. 언제나 기분 좋은 느낌을 가져다 주리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리라! 아무래도 이 모니터가 주는 행복은 너무도 크다는 점. 못내 내 글이 완성에 이루지 않을지라도 끝까지 더 깊이 빠져 들 수 있는 최선책을 끌어 모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은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7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9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7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3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7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6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72 0
3536 제주도 전지 훈련 文學 2022.09.20 82 0
3535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8) 9/7 文學 2022.09.20 82 0
3534 편집 작업을 시도하면서... (4) 文學 2022.11.04 82 0
3533 김장을 하는 아내를 보면서... 文學 2022.11.12 82 0
3532 부산 출장 (146) 文學 2015.02.11 83 0
3531 기계 납품의 연기 (3월 30일) 文學 2017.04.02 83 0
3530 현풍에서 동고령까지... 2017. 07. 04 文學 2017.07.05 83 0
3529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3 0
3528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文學 2017.08.08 83 0
3527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3 83 0
3526 잠 안 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2017.11.08 文學 2017.11.14 83 0
3525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83 0
3524 장모님 장례식 (3) secret 文學 2018.02.24 83 0
3523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문제점 文學 2018.09.23 83 0
3522 감자 모종을 구입하면서... 文學 2019.03.04 83 0
3521 관념의 차이 文學 2019.04.03 83 0
3520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3) file 文學 2019.04.06 83 0
3519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83 0
3518 새로 구입한 모니터 (3) file 文學 2019.08.27 83 0
» 4k 모니터 (5) [1] file 文學 2020.02.02 83 0
3516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文學 2020.04.06 83 0
3515 지하실의 탁구기계 (2) 文學 2021.01.15 83 0
3514 병이 든다는 것에 대한 분석 文學 2021.02.05 83 0
3513 농사를 하여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가! 농사가 주는 의미 文學 2021.03.31 83 0
3512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1.08.20 83 0
3511 2차, 아트라스제네카 코로나 접종을 맞는다. (2) 文學 2021.08.26 83 0
3510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간다. 文學 2021.09.13 83 0
3509 당뇨병과 아이들 ( 망한 집 안) 2 文學 2021.09.15 83 0
3508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文學 2021.10.09 83 0
3507 탁구를 친 날 보다는 다음 날 컨디션이 더 좋은 이유 文學 2021.12.06 83 0
3506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4)*** 文學 2022.01.12 83 0
3505 탁구장 앞에서... 文學 2022.06.25 83 0
3504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3) 8/14 文學 2022.09.20 83 0
3503 어제, 드디어 기계 납품을 한다.*** 文學 2022.10.06 83 0
3502 웃기는 장면. 유튜브에서... *** 文學 2022.10.11 83 0
3501 까죽 나무의 새 순을 땄다. *** 文學 2023.04.14 83 0
3500 진천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文學 2016.11.28 84 0
3499 새로운 변화 (2016. 12. 25. 일) 文學 2016.12.27 84 0
3498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4 0
3497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4 0
3496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4 0
3495 테니스 엘보 (2) 2017.9.4.월 文學 2017.09.05 84 0
3494 증평 출장.... 2017.11.17.14:46 文學 2017.11.20 84 0
3493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文學 2017.12.15 84 0
3492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0
3491 출장을 나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 2018.3.1.목 secret 文學 2018.03.03 84 0
3490 자동차의 고장 (50) 文學 2018.03.17 84 0
3489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2) 4.24 文學 2018.04.25 84 0
3488 부산, 대구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文學 2018.05.28 84 0
3487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