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단비

2016.08.24 09:00

文學 조회 수:119

단비가 내렸다.

너무나 무심한 하늘에 대고 원망을 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땅이 축축해 지도록 비가 뿌려대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고 오듯말듯 내리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그나마 탁구를 치고 나오면서 낮동안에 뜨겁게 달궈 놓은 대지를 젖셔대고 있었으므로 크게 기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11시가 되자 빗방울은 그치고 다시금 축축한 도로는 마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가느다란 빗방울이 모처럼 만에 땅을 젖셨다. 아마도 두 달만일 것이다. 비가 온지...


이런 날씨에 농작물이 말라 죽는 건 당연한 것이었다. 

땅을 흠뻑 적실 정도 로 내린 것이 아니고 겉에만 살짝 젖었으므로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터... 그렇지만 내리지 않은 것보다는 이렇게나마 땅을 약간 젖셔 준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타들어 가던 농작물에는 구제가 된 곳도 있을 테니까. 다만 다음 비가 언제 내릴지 알 수 없으므로를 염려스러웠다. 그에 따라 다시금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514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1 0
3513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20 0
3512 상견례가 있는 날 file 文學 2020.05.04 120 0
3511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0 0
3510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20 0
3509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20 0
3508 너무 바쁜 내 생활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돌고 있다. 文學 2018.07.19 120 0
3507 좋아진 몸 상태 file 文學 2017.10.15 120 0
3506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0 0
3505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504 출장용 노트북의 조정 文學 2016.06.17 120 0
3503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文學 2016.05.04 120 0
3502 야간 출장 文學 2015.05.05 120 0
3501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진도가 없었다. 文學 2015.03.08 120 0
3500 대구 출장 (110-2) *** 文學 2022.12.23 119 0
3499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7) 文學 2022.05.30 119 0
3498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文學 2022.05.07 119 0
3497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19 0
3496 대전 원동 출장 (10) *** 文學 2021.12.25 119 0
3495 3일 동안의 출장 (2) 文學 2021.11.01 119 0
3494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文學 2021.08.17 119 0
3493 오늘 옥션에서 주문한 컴퓨터 부품 *** 文學 2021.05.18 119 0
3492 예정에도 없던 일의 등장... 2020.12.13 文學 2021.01.19 119 0
3491 군서 산밭에서... file 文學 2020.06.23 119 0
3490 동두천 출장 文學 2020.06.16 119 0
3489 망각과 기억 사이 file 文學 2019.12.21 119 0
3488 비가 오는 토요일 (2) 文學 2019.05.18 119 0
3487 아내의 위경련 (4) secret 文學 2018.12.21 119 0
3486 유수처럼 빠른 세월 속에 함께 떠내려 가는 마음 文學 2017.12.29 119 0
3485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文學 2017.09.01 119 0
3484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9 0
» 단비 文學 2016.08.24 119 0
3482 내일 나가는 기계 文學 2016.02.22 119 0
3481 이사를 한 곳에서... (2) 文學 2016.02.09 119 0
3480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3) file 文學 2015.05.02 119 0
3479 작업 방법 (6)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1] 文學 2022.11.30 118 0
3478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21) *** 文學 2022.10.27 118 0
3477 충대병원 암환자 병동에서... (2) 20220729 文學 2022.09.20 118 0
347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 *** 文學 2022.05.06 118 0
3475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文學 2022.04.09 118 0
3474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3) 文學 2022.03.21 118 0
3473 옥수수를 심으러 청성의 아랫밭으로 가는 날(2) 文學 2021.04.11 118 0
3472 군서 감자밭에서 file 文學 2020.05.24 118 0
3471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file 文學 2020.05.11 118 0
3470 여백 (2) 文學 2021.03.22 118 0
3469 새로운 노트북 컴퓨터 [1] file 文學 2020.03.06 118 0
3468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8.07.26 118 0
3467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18 0
3466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6.12.12 118 0
3465 사진 file 文學 2016.03.16 118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