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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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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고 11일 째.  

  최대한 단시일내에 '날아가는 오리 3(동화)' 책을 완성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그게 최선책이었으므로...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내용을 모두 잘라내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할 필요성을 절감한다.

그렇다면,

  '어느부분? 얼마만큼?  어떻게? 무엇을 버리며?' 잘라낼 것이며,

  '무엇을 추가하고? 어떤 내용을 쓰며? 새로운 건 뭘까?'하는 생각이 든다.

 

  '과감히 가위질을 하면 그 부분만큼 채워질 분량은 있을까?

 

  '날아가는 오리 3(동화)' 에 대한 내용중에 1~200 페이지까지는 그럭저럭 수정을 했지만 200~400 페이지 부분은 중구 난방이었다. 그래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중간 부분의 불필요한 내용을 모두 삭제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많은 내용을 새로 구성시키고 써야만 했는데 결국에는 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체 미루다가 오늘은 중대한 결심을 한다.

  '결국에는 자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새로 써야만 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가? 그것은 열결되지 않는 문맥을 좀더 부드럽게 이어지게 하기 위한 새로 추가되는 내용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워진 내용이 전혀 활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도 새로 추가되는 내용중에 섞어서 확대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중간 부분을 삭제하고 새로 도입되는 부분을 정리해 나간다.

 

  여기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인간과 오리들의 여행이다.

  무시할 수 없는 내용 중에 그런 즐거움을 선사할 필요가 있었다. 중간부분을 싹툭 자르고 그 내용을 도입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이고... 

 

생각  1)

  온몸으로 몸부림을 치듯이 출간하기 위해 집중을 한다. 솜털 하나, 땀구멍 하나까지도...

그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 것처럼 나를 몰아 세운다.

아니 이런 노력의 일환은 결국에 하나로 매진 할 수 박에 없었다. 그것은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능률을 올릴 필요가 있었는데 어쩌면 이린 긴장감이 도움이 된다. 아니, 마치 책을 만드는 데 화신이라도 된 것만 같다. 그렇게 집중할 필요성은 어쩌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짦은 시간에 모든 것을 완성할 필요가 있으므로 해서 온몸이 모두 하나에 몰입하는 것이리라!

 

  많은 내용을 과감히 메스질한다. 그리고 새로운 내용을 기술하면서 한바탕 소란을 일으킨다. 글과 글의 싸움이다. 내가 손질을 가한 부분은 200~400 페이지 부분이었다. 절반을 나누워서 수정을 하였는데 그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중간 부분을 싹툭 자르고 새로운 내용으로 직접적으로 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자 빠지게 된 부분이 아우성이다. 그렇게 많은 노력은 어떻게 하냐고? 그때 쓰던 시간들이 아깝지 않냐고? 우리들도 표현을 할 자유가 있노라고? 이렇게 매정하게 뿌리칠 것을 왜 썼놨나고? 나는 글의 단발마들을 뒤로한다. 그리고 새로운 내용으로 체워 나간다.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문맥이 연결될 수 있게 부드러운 내용으로 즐겁게 독자가 읽을 수 있는 아주 쉬운 내용들로 체워 나간다. 이것은 내가 갖고 있는 가장 나은 수정, 보완, 을 하는 방법이라는 듯이 뒤로 밀려난 글의 원성을 무시하고 차분하게 내용을 새롭게 기술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음은 심난하다. 이 시간에 다른 일을 하여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 것을 접어두고 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집중력을 높인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념 때문이다. 무한정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다. 가장 나은 방법으로 최단시간내에 책을 만들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허술하게 만들어서도 안된다. 보다 심도있게 지금가지의 경험중에 시행착오를 당했던 부분이 바로 이렇기 때문에 그런 과오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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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