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33.jpg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아니면 똥 밟았을 때의 기분이 이런 것일까?

사실상 인터넷으로 글을 쓸 때 간혹 신경이 거슬리는 내용으로 덧글이 올라오게 되고 내 생각을 기술할 때 문제가 있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가장 큰 불쾌감은 자신의 글을 이곳 저곳 옮겨 놓는 것이 아닐까? 문론 메인 화면에 보기 싫다고 관리자가 옮긴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 게 옳았다. 그렇게 될 경우 글을 쓴 사람은 주의를 받고 게시물을 지우게 될터인데 그럴만큼 충분한 시간도 주지 않고 구석진 곳으로 옮겨 놓는 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었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 중 한 곳에서 탈퇴를 하였다.

  

  내게는 자체 서버 컴퓨터가 (http://www.munhag.com) 있다.  이곳에 글을 쓰고 내용을 편집해 왔던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면 될 C.M 이라는 클럽게 가입했었다. 여기서 나는 사실상 가장 의욕을 불태울 수 있었ㄴ은데 그것은 '날아가는 오리 동화'에 대한 출간을 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그것이 내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된 결심이었으므로 나는 조금씩 의욕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어짜피 그동안 탈고를 하지 못한 체 미뤄두고만 있었으므로 지금 기회에 책으로 출간하고 싶었다.

  그렇게 의욕을 불태우면서 7개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가!

  오늘은 내 글이 옮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방장이라는 사람이 임으로 글을 옮긴 것이다. 적어도 사전에 옮길 것을 권유하던가 삭제 요청를 했으면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 회원에게 사전에 알리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을 필요가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처사에 나는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처음 인터넷으로 글을 쓰기 사작하여 10여년 전의 한미르(http://www.hanmir.com/) 의 문학이라는 난에 글을 올릴 때만해도 프로그램이 발달하지않았던 시기였다. 그때는 글을 올리면 이상하게 올라가지 않고 모조리 사라지고 마는 것이었다.

  힘들게 생각하여 쓴 글이 게시판에 올리는 순간 싸그리 사라질 때의 허망함은 이루 형용키 어려웠었다. 그 뒤부터 나는 그곳을 탈퇴하여 내 홈페이지를 갖기를 희망했었다. 그리고는 유료로 임대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글을 썼는데 그것도 3년 비용을 지불하다가 지금은 자체 서버로 운영을 하기에 이르렀다. 집의 책상 위에 365일 켜 있는 노트북 컴퓨터에 들어가 글을 쓰게 된 것이다.

  내가 쓴 글을 분실할 염려도 없었다. 백업을 항시 하면 그럴 염려도 없었으므로 몇 일에 한 번씩 홈페이지를 백업해 둔다. 예전에는 원고지에 글을 써 놓았었다. 그리고 많은 분량의 원고지에 쓴 내용을 모두 잃어 버렸는데 그것은 아내가 집에 두는 것을 지천을 하여 시골의 전원주택을 구입하여 그곳에 놓았던게 화근이었다. 세를 놓았는데 그 사람들이 종이라고 불태워 버렸기 때문이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백업본을 usb 메모리 스틱에 저장을 해 두면 되었으니까? 

 

  글이란 그 때 그때의 기분에 맞춰서 쓰는 것이다. 그런데 감정에 약간의 균열이 생기면 완전히 다른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내 홈페이지는 그런 감정적인 혼란을 야기하지 않으므로 우선 좋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이리라! 글을 쓰면 모든 게 집에이는 내 컴퓨터에 저장된다. 나는 일정한 간격으로 백업을 하면 영구히 보존한 수 있을 뿐만 아니고 많은 복사본을 만들 수 있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날아가는 오리 동화'를 올 해 안에 출간하는 일이었다. 올 해의 계획 중에 가장 우선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최고의 소망이라고 갑자기 부상하였지만 아마도 잊고 있었던 계획이었다. 그것이 돌연 우뚝 치솟아 나를 불어 세운다.

  "올 해가 가지 전에 '날아가는 오리 동화'를 출간하라!" 하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8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9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8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14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5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7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69 0
3576 조부의 묘지 이장 file 文學 2018.09.08 124 0
3575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4 0
3574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文學 2017.03.08 124 0
3573 오진 文學 2016.10.03 124 0
3572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文學 2016.09.16 124 0
3571 부산 출장 (105) file 文學 2016.07.31 124 0
3570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文學 2022.03.13 123 0
3569 유튜브 (6) [5] 文學 2021.11.14 123 0
3568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갑니다 secret 文學 2021.07.19 123 0
3567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3) 文學 2021.02.26 123 0
3566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23 0
3565 6촌 형제 장례식 file 文學 2020.06.13 123 0
3564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5) 文學 2020.05.13 123 0
3563 상견례가 있는 날 file 文學 2020.05.04 123 0
3562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3 0
3561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3 0
3560 어제 수요일 하루... 文學 2018.07.05 123 0
3559 감기가 심해졌다. 2017.04.26 文學 2017.05.08 123 0
3558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文學 2017.04.04 123 0
3557 사업을 시작한 동기 (2017. 1. 13) 文學 2017.01.14 123 0
3556 출장 중에 한 일 文學 2016.09.23 123 0
3555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9) file 文學 2016.07.11 123 0
3554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secret 文學 2015.04.14 123 0
3553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1] secret 文學 2015.02.24 123 0
3552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3 0
3551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21) *** 文學 2022.10.27 122 0
3550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7) 文學 2022.05.30 122 0
3549 건강을 지키는 법 *** 文學 2022.05.10 122 0
3548 니아 디르가 [1] 文學 2021.11.28 122 0
3547 미지의 개척지 (3) 2021.1.8 文學 2021.01.20 122 0
3546 2020년 4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4.04 122 0
3545 서울 출장... (2020.02.11 화) file 文學 2020.02.13 122 0
3544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 (2) file 文學 2020.01.13 122 0
3543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2 0
3542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22 0
3541 간이역의 설음 (김포 출장) 文學 2019.08.08 122 0
3540 일요일 탁구장에서... 文學 2019.06.09 122 0
3539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2 0
3538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文學 2018.07.20 122 0
3537 청성의 밭에서... (3) 文學 2018.06.06 122 0
3536 일요일 출근을 하여... (어긋난 상도) 文學 2018.02.04 122 0
3535 막히지 않는 서울 고속도로 톨케이트부터 88올림픽 도로 文學 2017.09.26 122 0
3534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2 0
3533 일요일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작업 중에... 文學 2016.12.12 122 0
3532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2 0
3531 <동호회 탁구>에 관한 편집을 시작하면서... secret 文學 2016.09.26 122 0
3530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文學 2016.09.06 122 0
3529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文學 2016.08.12 122 0
3528 위안 文學 2016.07.26 122 0
3527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9.04 12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