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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삼성 생명 대출금에 대한 이자 지급에 관한 내용을 메일로 받았다.

 

Nonamet257.jpg

 

  삼성 생명 보험에서 메일이 왔는데 대출금에 대한 이자 지금에 관한 거였다.

  매월 10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므로 어음 금액이 회수 되기 전까지는 상환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빌린 돈에 대한 이자는 의외로 적었으므로 무척 고마운 느낌이 들었다. 전화로 대출을 받고 메일로 그 내용이 통보가 왔었다. 복잡한 서류 절차를 생략한 관계로 나는 전화 한 통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자를 통장에서 빼내 간다로 메일로 통보를 받은 것이다.  

 

Nonamet256.jpg

 

 

  보험은 딸의 대학교 진학을 걱정하여 20년 넘게 넣던 것으로 액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매월 4만원씩 자동이체했었으니까? 그리고 계속 일정한 기간에 약속된 액수로 분활 보험금을 지급 받았었는데 사업 자금으로 모두 충당하였었다. 이제 남아 있는 액수가 얼마 되지 않을 듯싶었다. 대출 받을 수 있는 액수가 얼마되지 않았으므로... 하지만 4,760,000원을 대출 받고 얼마나 다행이던가! 교육보험으로 넣었던 전체 금액은 비록 얼마 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보험의 만기가 끝났고 여러 차례 대출과 보험 지급 사유 때마다 마치 가을철 과실을 수확하듯이 기쁘게 돈을 받았었다. 비록 그 돈도 모두 사업의 목적으로 충당하고 말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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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