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2009.12.25 10:44

文學 조회 수:6251

sample-100.jpg

            -수많은 사람들이 롯데 백화점과 함께 공생하는 듯한 영등포역 앞의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이 공생관계는 마치 자식과 부모간에 한 건물에서 함께 공존하는 듯한 그런 모습이 아니까? -

 

  모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특히 자식에 관한한 그랬다. S.S.S 이라는 사람은 딸 둘에 아들 하나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열심히 사는 고리타분한 50대 초입의 가장이었다. 올 재작년부터  큰 딸은 대학교에 보냈으므로 사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많은 돈이 들어갔었다. 그렇지만 내년부터는 둘 째 딸도 대학생이 된다. 그러므로 죽어라고 일을 하여야하는 형편인데 자꾸만 자신의 생계 수단이 포크레인이 고장이 났으므로 요즘 무척 고민에 빠졌다. 그런 입장인데 큰 딸 아이의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를 앞집에 사는 사람에게 듣게 된다.

 

그가 어떤 사람이 현자에게 물은 적이있었다.

S.S.S : 자식이란 무엇인가!  자식이란 애물단지가 아닌가요?

현자 : 자식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하면 실망이 큰 법이니...

S.S.S : 현자여, 어떻게 기대를 하지 말라는 겁니까? 자식이 잘되라고 대학교에 보내는데...

현자 : 자식을 자신의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잘못이지요! 엄격한 독립체이고 나름대로 고민하는 인격체이라고 보세요!

         당신에게 인생이 있듯이 자식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인생이 있는 것인데... 어찌 구속하려 하십니까?

S.S.S : 아!  현자여... 그렇다면 자식을 무엇하로 낳았겠어요! 키워서 말년에 편안한 여생을 살려고 노후 대책으로...

현자 : 어허헛... 농담... 그만하시고...

 

  사실상 현자와의 대화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모든 게 가장인 자신의 마음 먹기에 따라서 가족 전체의 삶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것은 마치 풍선효과처럼 한 쪽 편을 누르면 다른 한 쪽편으로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자식에게 잘못을 따지고 강제성르 띠면 방항하고 도전하였으므로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자식에게는 모든 것을 다 주면서도 오히려 싫은 소리를 듣었는데 그것은 아내와 자식들이 한 통속으로 따지려 들었다.

  "남들은 자식에게 끔찍히 위하고 돈도 잘 벌어다 주는데 당신은 뭐야!"

  "아빤, 왜 맨날 나만 갖고 그래!"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540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文學 2016.08.12 122 0
3539 기계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 文學 2016.03.02 122 0
3538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9.04 122 0
3537 자동차 클러치 외부 유압 실린더의 교체 *** 文學 2023.08.16 121 0
3536 건강을 지키는 법 *** 文學 2022.05.10 121 0
3535 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文學 2021.09.10 121 0
3534 맥북프로 2017년도 제품과 2014년도 제품의 차이점 *** [1] 文學 2021.03.02 121 0
3533 미지의 개척지 (3) 2021.1.8 文學 2021.01.20 121 0
3532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5) 文學 2020.05.13 121 0
3531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1 0
3530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1 0
3529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21 0
3528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1 0
3527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文學 2018.07.20 121 0
3526 어제 수요일 하루... 文學 2018.07.05 121 0
3525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1 0
3524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1 0
3523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1 0
3522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1 0
3521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文學 2016.09.06 121 0
3520 땀띠가 심해지고 있었다. 文學 2015.08.01 121 0
3519 창녕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5.05.12 121 0
3518 의기 충천 file 文學 2015.01.14 121 0
3517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1 0
3516 작업 방법 (10) 文學 2022.12.03 120 0
3515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文學 2022.03.13 120 0
3514 니아 디르가 [1] 文學 2021.11.28 120 0
3513 점심 시간 식당에 오는 손님들로 골목 주변이 주차 장사진을 이룬다. *** 文學 2021.10.21 120 0
3512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0 0
3511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20 0
3510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20 0
3509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20 0
3508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0 0
3507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0 0
3506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0 0
3505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504 위안 文學 2016.07.26 120 0
3503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9) file 文學 2016.07.11 120 0
3502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文學 2016.05.04 120 0
3501 야간 출장 文學 2015.05.05 120 0
3500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文學 2022.05.07 119 0
3499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19 0
3498 유튜브 (6) [5] 文學 2021.11.14 119 0
3497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3) 文學 2021.02.26 119 0
3496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19 0
3495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1] file 文學 2020.07.22 119 0
3494 상견례가 있는 날 file 文學 2020.05.04 119 0
3493 기계 제작 일 file 文學 2020.02.28 119 0
3492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5) file 文學 2020.02.21 119 0
3491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4) 文學 2020.02.21 119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