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백 (5)

2021.03.25 08:57

文學 조회 수:89

어제(수요일)은 잔업을 하지 않고 옥천 군립 탁구장에서 탁구를 칩니다.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면서 탁구장은 이제 나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졌습니다. 그렇지만 수요일에 탁구를 치러 간다고 두 명의 친구에게 미리 알려 놓았으므로 내가 탁구장에 간 오후7시 30분이 체 못된 시각에 그들은 나와서 2번 탁구대에서 주거너 받거니 탁구를 치고 있었습니다. 마침 함깨 탁구장에 입장한 S 씨와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복식으로 칩시다!" 하면서 넷이서 탁구를 쳤습니다.


  1.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지금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일어선 체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높낮이를 맞출 수 있느 모니터와 높은 의자. 그 밖에 높은 책상을 앞에 두고 일어 선 체 몸을 움직이면서(특히 왼 쪽 무릎이 아품) 손가락은 <맥북프로 2017> 노트북 컴퓨터의 자판 위에 여덟 개를 올려 놓고 정타로 치면서 머리 속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데...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놀라운 속도를 부여한다. 그러다보니 머리 속에 떠 오르는 생각을 재빨리 낙시질을 하는 것처럼 낙아채서 글로 표현하는 데, 그 속도로 인하여 잃어 버리지 않고 쓸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생각에 몰입한다. 머리 속에 떠 오른 내용을 글로 옮기지 않은 상황에서는 더 이상 진전이 없었지만 이미 글로 옮겨 놓고 나면 다른 내용으로 바뀌어 계속하여 글로 옮겨지게 된다. 이런 재빠른 타자 속도는 내가 상업계 고등학교 시절(대전상고) 타자부에 들어서 선수 생활까지도 했던 경력을 갖고 있었으므로 지금까지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이 우연히 글을 쓰는 데 최고의 효과를 발쉬했다. 글자를 보지도 않고 생각나는 것을 자판으로 두두릴 수 있었으니까.


  2. 일어선 체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책상의 높이를 가슴까지 두고 모니터를 그 위에 걸쳐 놓는다. 일반 책상과 다른 상태다. 그리고 의자는 높은 걸터 앉는 것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그렇게 의자 높이가 보통 것과는 다르게 술집에서 바텐다용으로 만든 높은 의자였다. 그리고 모니터도 상하로 높낮이를 조절하므로 때에 따라서 원하는 데로 높이가 조절 가능한 것이다. 의자에 엉덩이를 살짝만 걸쳐 놓았는데 무릎은 굽부리지 않고 펴서 기댄 상태다. 아주 일어서 있기만 하면 다리가 너무 아프다. 그러므로 엉덩이를 살짝 기댄 상태로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꽂꽂하게 편 체 의자에 살짝 기댄 상태.


  이렇게 일어선 자세로 엉덩이만 살짝 걸쳐 노호 다리는 굽히지 않았다. 그 사태에서 모니터 높이를 맞추고 컴퓨터 자판위에 여덟개의 손가락을 올려 놓고 고속으로 타자를 치듯이 머리 속의 내용을 글씨로 옮겨서 쓰는 데 가끔씩은 오타가 나온다. 그럴 때마다 후진으로 되돌아가는 백키를 누른다. 그리고 다시 틀린 부분으로 되 돌아 가서 다시 타자를 친다. 이런 번거로운 작업은 계속하여 오타가 남발하는 가운데 그나마 2017년도 맥(Mac) 노트북 컴퓨터의 자판에 대한 익숙하지 않은 상태와 관계가 있었다. 2014년도 맥(Mac)의 자판은 부드럽고 손에 익숙하여 매우 잘 쳐지는 것에 반해, 2017년도 (Mac) 은 그렇지 않았다.

  "탁탁... 타아악!" 거리는 딱딱한 느낌과 함께 자칫하여 조금만 손가락이 비틀려서 중앙에 누르지 않게 되면 여지없이 글자가 쳐지지 않고 말았다. 물론 순식간에 쳐서 이미 다른 글자들이 연달아 나타나서 벌써 뒤로 한참을 지났는데 되돌아가서 그 부분만 고쳐주지 않을 수 없었고 마우스로 커서키를 그곳에 올려 놓고 왼 쪽 보턴을 누르면 그곳에 껌벅이는 커서다 나타난다. 그리고 글자를 쳐서 오타를 뒤로 보낸 뒤에 fn+Delete 키를 누르게 된다. (맥에서는 일반 컴퓨커와 달라서 똑같이 하기 위해서는 fn 키를 함께 누름)


    3. 어제 군립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게 된 사연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기록할 필요성.


    4. 어제도 인터넷이 잘 되지 않아서 글 쓰는 것을 포기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감도가 낮아서 어려움을 겪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4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4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3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9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5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1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7 0
3875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1) file 文學 2015.12.01 148 0
3874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 文學 2015.09.20 148 0
3873 대구 S. Gang 에서... 文學 2015.07.31 148 0
3872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22.03.27 147 0
3871 부산 T.Yeoung 에 납품할 쇠파이프(샤프트) 가공의 실패l 文學 2021.05.19 147 0
3870 바뀐 탁구장에서... 文學 2020.02.15 147 0
3869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file 文學 2019.05.16 147 0
3868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secret 文學 2018.03.10 147 0
3867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7 0
3866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secret 文學 2016.03.19 147 0
3865 뚜렷한 목적의식에 대하여... 文學 2015.12.18 147 0
3864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3) 文學 2015.12.02 147 0
3863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찾는 게 증요. file 文學 2015.02.01 147 0
3862 유튜브 (20) [2] 文學 2021.11.28 146 0
3861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2) ***** 文學 2021.06.16 146 0
3860 모친의 별세 8월 3일 8시와 10시의 차이 file 文學 2018.08.06 146 0
3859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6 0
3858 모친의 피부병 文學 2017.02.07 146 0
3857 탁구의 기본기,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secret 文學 2016.12.12 146 0
3856 노트북 컴퓨터 두 대의 활용 file 文學 2017.02.14 146 0
3855 어제 일요일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文學 2016.10.17 146 0
3854 오산 출장 文學 2016.06.29 146 0
3853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文學 2016.03.20 146 0
3852 창고 건물 file 文學 2015.12.01 146 0
3851 혼자 탁구를 친다. 文學 2015.10.21 146 0
3850 건물 채무자(현재 점유자)를 만났다. 文學 2015.07.17 146 0
3849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 文學 2022.07.03 145 0
3848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file 文學 2019.12.02 145 0
3847 매너가 없는 거래처 文學 2018.09.13 145 0
3846 저체온증을 느낄 정도로 차가운 밤기운 文學 2018.08.18 145 0
3845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3) file 文學 2018.07.28 145 0
3844 탁구를 치면서... (11) 10월16일 secret 文學 2016.10.25 145 0
3843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文學 2016.09.30 145 0
3842 부산 출장 (106) file 文學 2016.07.31 145 0
3841 생각의 바다 [1] 文學 2015.11.04 145 0
3840 대구 출장 (65) 文學 2015.04.03 145 0
3839 대구 출장 (100) 文學 2015.08.22 145 0
3838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갖고 온 기계 수리를 해야만 합니다. 文學 2023.09.09 144 0
3837 청성의 밭에서... (3) *** 文學 2022.03.27 144 0
3836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文學 2019.08.10 144 0
3835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文學 2019.03.19 144 0
3834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44 0
3833 인디자인으로 기계 설명서를 만들었는데... 12. 14. 목 file 文學 2017.12.15 144 0
3832 체중 증가와 신체적인 변화 file 文學 2016.11.24 144 0
3831 감기와 고혈압 관계? 文學 2016.10.03 144 0
3830 생각 모음 (175) 文學 2016.03.17 144 0
3829 고장난 자동차 (35) 文學 2015.12.07 144 0
3828 집중력의 차이 [1] 文學 2015.04.12 144 0
3827 모친의 어리광 文學 2015.01.22 144 0
3826 옥천의 탁구장 실태 *** 文學 2021.10.25 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