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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부품 사진과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위의 두 가지 사진은 기계에서 이번에 뜯어낸 서보모터와 드라이브 사진이다. 서로 함께 연결된 서보모터와 드라이브였는데 내가 사용하던 기존의 미쓰비시 스보모타로 교체ㅏ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 사용 방법을 배우지 않았으므로 연구하려면 시간이 촉박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 것이다. 차후에 다시 파고 들어서 개발(?)하여야 할 터였다. 그러므로 사진을 찍어서 보관하여 두웠는데 핸드폰 사진으로 보관하기 보다 내 홈페이지에 올려 놓는 게 보관하는 데 유리하였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자세한 사진을 올려 놓고 바라보면서 짐작하고 인터넷으로 카다로그를 찾아낼 필요가 있었다.




  어제 체육센타에 가서 문을 열었는가? 하고 살펴 보았는데 굳게 닫혀 있었다. 위에 붙어 있는 현수막을 떼어 내지 않는다면 체육센타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칠 수 없었다.


  "올 해 내가 탁구장을 차릴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아직도 요원하다. 왜냐하면 건축물을 창고 건물에 2층으로 증축하여야만 했지만 워낙 기계 제작 일이 바빠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유리창이 거울처럼 실내를 비추다보니 밖에 드러나는 공굴 속같은 구조물이 이중으로 겹쳐서 눈에 들어 온다. 달려가는 두 줄의 레일이 그다지 빠르지 않게 곡선을 그어가면서 스쳐 지나는 건 매우 특이한 느낌이 들었다. 뒤 벽면을 장식한 유리창 그리고 그 유리창 밖으로 드러나는 운행하고 있는 속도의 느낌. 마치 속살을 야들야들 파고 들어가는 터널 속에 한 마리의 지렁이가 꿈틀대며 움직이고 있는 느낌같았다. 끝업이 이어지는 터널이 끝나는 곳에 멈춰 서면 한 정거장이 다가왔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속도가 무척 느린 듯한 감이 없잖았다. 신호등이 없는 버스처럼 운행하는 게 곳선 구간에서는 속도감이 전혀 나지 않았는데...




  김포시청역에서 고촌까지 가는 지하철은 2량으로 운행하는 탓에 내부가 매우 이색적이다. 폭이 좁고 길이가 작은 듯했다. 마치 버스 두 대를 맞붙여 놓은 듯한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운행하는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색다른 점은 뒤에 유리창으로 달려 가는 지하의 구조물을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 김포시청에서 고촌까지 이르는 지하철의 상태를 뒤에 유리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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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