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의 고약한 잠버릇

2015.07.10 19:39

文學 조회 수:141

  어제 밤 10시까지 기계제작 일(본업)을 끝내고 2시까지 마하(MACH)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구입한 노트북컴퓨터 (삼성 P580) 에 설치하였다. 그리고 오토케드도 병행하여 G-코드 작성방법등을 배우기 시작하였지요! 하지만 이제 첫 걸음에 불과하여 피곤도 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 5시쯤에 중풍에 걸린 모친이 계속 잠이 오지 않아서 부스럭 거리는 통에 깨고 말았다.


  저녁을 먹고 바로 잠을 자기 시작하였으므로 실컷 잤기 때문에 일찍 깬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불과 3시간 밖에 자지 않았다. 마치 어린 아기가 낮에 자고 밤에는 칭얼 거리는 것처럼 잠이 오지 않으므로 온갖 해괴한 짓을 다 한다.

  어제는 아침부터 똥을 싸서 바지를 버렸고 오늘은 잠을 못자게 하여 깨었는데 종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아내가 병원에 일원한지 불과 5일 째.

  위경련으로 구토를 하여 밥을 먹지 못하다보니 체력이 고갈하여 기력이 없었으므로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기 위해 가 있는 것이지만 사실은 중풍에 걸린 어머니 때문에 시중(간병)을 들다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픈 것이다.

  "나도 병원에 가게 하고 싶어요?"

  내가 무언가를 계속 치고 있었으므로,

  "달그락, 닥... 닥!"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을 참지 못하고 결국 소리를 질렀다. 불과 3시간 밖에 자지 못하였으므로 눈이 무겁고 감겨 왔지만 잠이 모두 달아났으므로 더 이상 잘 수 없었다. 

  어지간한 소리에 나는 깨지도 않았다. 그래서 한 방에서 모친과 함께 잤지만 지금은 무언가를 두두리는지 계속 소리가 났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갔다가 오느라고 소리가 유난히 요란하게 문을 여닫는 것이 결국에는 나를 깨웠었다. 그렇지만 조용했으면 다시 잠들었을텐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3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2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6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4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44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1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3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11 0
3856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3) 文學 2015.12.02 147 0
3855 들깨를 베면서... 文學 2015.10.11 147 0
3854 대구 S. Gang 에서... 文學 2015.07.31 147 0
3853 적당한 시기와 방법을 찾는 게 증요. file 文學 2015.02.01 147 0
3852 부산 T.Yeoung 에 납품할 쇠파이프(샤프트) 가공의 실패l 文學 2021.05.19 146 0
3851 바뀐 탁구장에서... 文學 2020.02.15 146 0
3850 내일은 달성군으로 출장을 갑니다. file 文學 2019.05.16 146 0
3849 옥천문인회 밴드에 올린 글 file 文學 2018.03.22 146 0
3848 모친의 피부병 文學 2017.02.07 146 0
3847 탁구의 기본기,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secret 文學 2016.12.12 146 0
3846 어제 일요일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文學 2016.10.17 146 0
3845 오산 출장 文學 2016.06.29 146 0
3844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文學 2016.03.20 146 0
3843 혼자 탁구를 친다. 文學 2015.10.21 146 0
3842 유튜브 (20) [2] 文學 2021.11.28 145 0
3841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file 文學 2019.12.02 145 0
3840 저체온증을 느낄 정도로 차가운 밤기운 文學 2018.08.18 145 0
3839 모친의 별세 8월 3일 8시와 10시의 차이 file 文學 2018.08.06 145 0
3838 탁구를 치면서... (11) 10월16일 secret 文學 2016.10.25 145 0
3837 부산 출장 (106) file 文學 2016.07.31 145 0
3836 창고 건물 file 文學 2015.12.01 145 0
3835 생각의 바다 [1] 文學 2015.11.04 145 0
3834 대구 출장 (65) 文學 2015.04.03 145 0
3833 대구 출장 (100) 文學 2015.08.22 145 0
3832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2) ***** 文學 2021.06.16 144 0
3831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文學 2019.08.10 144 0
3830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文學 2019.03.19 144 0
3829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44 0
3828 인디자인으로 기계 설명서를 만들었는데... 12. 14. 목 file 文學 2017.12.15 144 0
3827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文學 2016.09.30 144 0
3826 생각 모음 (175) 文學 2016.03.17 144 0
3825 집중력의 차이 [1] 文學 2015.04.12 144 0
3824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갖고 온 기계 수리를 해야만 합니다. 文學 2023.09.09 143 0
3823 작업방법 (81) 인생에 대한 견해 14 *** 文學 2023.01.25 143 0
3822 살면서 격는 근심 걱정 *** 20220719 文學 2022.09.19 143 0
3821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 文學 2022.07.03 143 0
3820 청성의 밭에서... (3) *** 文學 2022.03.27 143 0
3819 어제는 남양주로 출장을 나갔었는데...(4) 文學 2020.04.18 143 0
3818 부산 장유로 기계를 싣고 가면서... file 文學 2018.07.23 143 0
3817 부산 출장 2018-06-29 file 文學 2018.06.30 143 0
3816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文學 2018.03.09 143 0
3815 노트북 컴퓨터 두 대의 활용 file 文學 2017.02.14 143 0
3814 체중 증가와 신체적인 변화 file 文學 2016.11.24 143 0
3813 이웃 사촌 file 文學 2016.09.30 143 0
3812 부산 출장 (103) 文學 2016.07.31 143 0
3811 겨울비가 내린 뒤에... 文學 2016.01.18 143 0
3810 고장난 자동차 (35) 文學 2015.12.07 143 0
3809 걷기 운동... 文學 2015.09.20 143 0
3808 2015년 07월 11일 모친이 오줌을 싸고... 文學 2015.07.11 143 0
3807 모친에게 측은함을 느끼는가! 文學 2015.03.23 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