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여백 (4)

2021.03.24 09:00

文學 조회 수:65

이틀째, 하천부지 벌금 문제 때문에 읍사무소와 군청을 다녀 왔었지요. 2380만원이라는 무단사용 범칙금에 대한 이의 신청과 연기 신청을 해 놓았으므로 아직 실제적인 부과금액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곧 부과될 것이라는 청주재산관리 담당자와 아내가 나눈 대화를 듣게 되었고 바로 변호사를 찾아 갔습니다. 내가 신청한 내용을 들고 아내가 친구의 소개로 찾아간 그곳에서 새로운 반전을 기대하였었지요.


  1. 그 일만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았다. 도무지 어이가 없어서다. 2380만원의 생돈을 벌금으로 지불하여야 하는데 어찌 눈이 뒤집히지 않겠는가! 만약 너에게 쓰지도 않은, 있지도 않은 5년 전의 과거 사실에 대하여 돈을 지불하라고 요구를 한다면, 또한 보이스 피싱처럼 그야말로 '쌩돈을 날려 버릴 처지에 몰렸다면...'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이 부분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되었음을 1년간 고민에 빠져서 아무 것도 눈에 들어오는 게 없을 지경이었다.


   어떻게 돈을 버는데 그 아까운 돈을 뜯어 가려고 혈안이 된, <재산관리공사>에 대하여 원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원망으로 끝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포기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이의를 신청하고 읍사무로 건설과와 군청 건설과까지 찾아 다니면서 서류상의 오류를 따지게 된다. 또한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개인 범률 사무소를 찾아가서 복잡한 서류 작성을 위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행정관에게 이의를 재기해 달라고 맡기게 된다. 


  그런데, 가망이 없는 일에 한 줄기 빛이 보였다. 모든 잘못된 부분이 서서히 어둠을 뚫고 희망의 빛으로 다시 나타나기 직전이었다. 희망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읍사무소와 군청을 찾아 다니면서 (괴롭힌 결과?) 그들이 서류상 미쓰(과오)를 저지른 부분을 찾아 낸 듯 싶었다. 주소지에 대한 하천세 징수가 엉뚱한 곳으로 부과된 사실과 원인을 사실 관계자들도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읍사무소와 상급 기관이 군청까지도 찾아가서 오래 전에 기록되어 있는 하천부지 점유에 대한 관리자를 찾아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오랜된 것이여서 기록에 남아 있는 부분을 찾아야만 하므로 시일이 걸린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직 담당자에게 연락은 없었다. 계속 출장중이라는 것만 알고 이 틀째 헛수고를 한 체, 자료를 찾아 놓고 전화를 달라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 놓은 상태였다.


  예전의 서류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다른 사람에게 했을뿐 담당자가 비어 있어서 되돌아 오곤 했던 군청을 다시 찾아가야만 할 듯 싶다. 


  2. 좌절만 할 수 없지 않은가! 혼자 아무리 속이 타고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하여 원망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리곤 서서히 자산관리를 맡겨 버린 군청. 하천부지에 대한 점용사용허가에 관한 내막에 대하여 공모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전황이 서서히 드러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2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2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64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3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3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1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9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08 0
3904 명절에 즈음하여... (3) [1] 文學 2016.09.15 152 0
3903 PLC 교체에 관하여... file 文學 2016.06.27 152 0
3902 p580 노트북의 SSD 교체 file 文學 2016.06.25 152 0
3901 허리를 써서 탁구공을 포핸드드라이브로 받아 친다. 文學 2021.08.23 151 0
3900 HDClone 로 하드를 통째로 복사한다. 文學 2021.04.11 151 0
3899 한국자산관리공사 하는 일? 文學 2021.04.06 151 0
3898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2) file 文學 2019.06.24 151 0
3897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文學 2018.12.29 151 0
3896 어제, 그리고 오늘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2017.02.20 (월) 文學 2017.02.21 151 0
3895 비가 내리는 아침에... 文學 2016.07.18 151 0
3894 콩 수확을 하면서... (4) 文學 2022.11.07 150 0
3893 일요일이지만 공장에 출근합니다. 文學 2022.05.30 150 0
3892 안개가 끼는 날에는... 文學 2021.10.05 150 0
3891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개인 탁구장 (3) *** 文學 2021.05.06 150 0
3890 스마트 폰 삼매경에 빠지나니... (1월 6일) file 文學 2020.01.07 150 0
3889 탁구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secret 文學 2017.03.23 150 0
3888 부산 출장 (107) 文學 2016.08.08 150 0
3887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6) 文學 2016.07.10 150 0
3886 얼마전에 구입하려던 참피언 로봇 투척기 文學 2016.06.21 150 0
3885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막혀 있었다. 文學 2016.03.12 150 0
3884 소용이 되지 않는 일 文學 2015.01.31 150 0
3883 이틀간의 편집 작업. 번개장터. 文學 2022.10.23 149 0
3882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3 *** 文學 2022.01.16 149 0
3881 니아 디르가(nia dirgha) (2) [2] 文學 2021.12.06 149 0
3880 고장난 자동차 (105) 2020.11.28 文學 2021.01.18 149 0
3879 금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2020.07.25 文學 2020.07.26 149 0
3878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1] file 文學 2020.05.10 149 0
3877 기계 제작 순서 (계획) 文學 2020.01.17 149 0
3876 부가세 세무소 신고와 견해 (2) 文學 2019.12.12 149 0
3875 기계의 페인트 칠 (2) 2017. 03. 08 文學 2017.03.10 149 0
3874 삭막한 삶 file 文學 2016.08.09 149 0
3873 제 5차 '코로나 19' 예방접종 文學 2022.11.04 148 0
3872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가면서... file 文學 2020.02.29 148 0
3871 그래도 내일은 해가 뜬다. file 文學 2019.09.11 148 0
3870 철판 모형 절단기의 옮김 文學 2019.07.19 148 0
3869 생각 모음 (168) 文學 2016.01.18 148 0
3868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1) file 文學 2015.12.01 148 0
3867 나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 文學 2015.09.20 148 0
3866 서울 출장 (151) 文學 2015.06.23 148 0
3865 청성의 밭에서... (2) 文學 2022.03.27 147 0
3864 LPG 1톤 화물차량을 운행하면서... (2) *** 文學 2021.10.06 147 0
3863 아내의 동창회 文學 2021.09.08 147 0
3862 무협지 *** 文學 2021.08.13 147 0
3861 4k 모니터를 구입하고 컴퓨터를 바꾸게 된 동기 (3) file 文學 2020.02.23 147 0
3860 기계 주문이 밀려 있었다. (2) file 文學 2019.12.04 147 0
3859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secret 文學 2018.03.10 147 0
3858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7 0
3857 '아, 제주도여!' 에 관한 생각 secret 文學 2016.03.19 147 0
3856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3) 文學 2015.12.02 147 0
3855 대구 S. Gang 에서... 文學 2015.07.31 14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