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도메인의 연장 (2) ***

2022.10.31 11:34

文學 조회 수:74


  47. 4대나 되는 서보용 노트북 컴퓨터 재고품을 갖게 되면서 상황이 좋아졌다. 서버의고장이 줄고 안정적으로 바뀐 것이다. 며칠에 한 번씩 고장이 나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부팅 불량이 되고 만 P10 노트북 컴퓨터로 인하여 2개월치 홈페이지 내용을 잃어 버리고 말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그 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데 무슨 목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려고 기를 쓸까? 차라리 서버를 운영하지 않는 게 좋겠다.' 그렇게 마음 먹게 된다.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한 건 그만큼 서버로 운영하는 게 난관에 부딪혔기 때문이었다. 겨우 복구를 한 뒤부터 조금은 한 숨을 돌리게 되자 서버를 다른 컴퓨터로 바꾸는 걸 고려해 본다. 그리고 새로 모든 걸 싹 다 바꿔 버리기 까지의 과정이 이어진다. ㄱ렇게 결정을 내린 뒤 눈물겨운 고생은 형용키 어려울 지경에 이른다. 
 
  대략 설명을 하자면, 일주일 동안의 고생으로 동분서주하여야만 했었을 정도로 타격이 심각하였고 무엇보다 서버로서 지금까지 운영해 왔던 P10 노트북 컴퓨터를 현역에서 퇴진 시키는 결과를 야기하고야 말았으니... 그 결과는 나쁜 쪽이 아닌 좋은 쪽으로 바뀐 것은 그야말로,
  "대박이야! 대박!"
  요즘 흔한 말로 사고를 쳤는데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의 도약을 했다고 감히 결과를 평가할만한 괄목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건 한 단계 높은 컴퓨터 사양을 갖추고 서버를 운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혀 엉뚱한 일로 혁신적인 업적을 이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우선 계속하여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고 시도때도 없이 고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여야할 정도였었다. 
  '그러니 할 말 다한 거다.' 

  이것만 봐도 세상에서 다시 없이 황홀한 사건이다. 그러나 그 뒤, 지금은 다시 그 결과에 대하여 보장을 받기를 기꺼히 추구한다. 보다 더 안전한 상황으로의 모색과 대비책을 강구하게 되면서 제 2차, 제 3차 방어를 해 두려고 작정을 한 것이다. 대비책으로 제고품 노트북 컴퓨터를 더 많이 갖고 싶다는 게 그 첫 번째 이유였다. 그래서 중고 제품으로 판매하는 번개장터와 옥션에서 수시로 검색하고 있었는데 값싼 제품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지금 나와 있는 11만원 정도의 제품은 언감생심('어딜 감히!' 라는 뜻) 으로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더 값이 싼 제품을 기다리게 되었으니까. 
  
  내게 중고 노트북 컴퓨터가 흔하디 흔한데 그 이유는 기계 제작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해서 그동안 구입해 놓은 수집품이었다. 또한 SSD가 SATA 용으로 구입하여 하드디스크를 대체한 상태였었다. 그러다보니 그 SSD로 리눅스를 설치하여 서버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그 전에는 전혀 쓸모가 없어서 사용하고 있지 못하던 것인데 서버에 장착하면서 소음과 발열문제로 고심을 하던 문제도 없어지고 말았다. 용량이 너무 작아서 일반 컴퓨터로는 사용하지 못했던 만큼 갖고 있어도 보관만 하던 SSD 였는데 서버에 사용되면서 최고의 가치를 발휘하게 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소음과 발열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365일 컴퓨터를 켜 두워야만 하는 특색으로 항상 소음과 발열 문제로 시달려 왔던 과거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그 장점을 특별하게 차별하는 이유였다. 
  다만 R45의 경우는 SATA 연결이 아닌 기존의 연결과 32bit 용이여서 호환되지 않는다. 이점을 알지 못했서 구입한 뒤에 후회를 하였지만 어쩔 수가 없이, 기존의 P10에서 쓰던 하드 디스크가 장착하는 용도로 밖에 사용되지 못할 것 같다. 그것이 아쉬울 뿐이다. 그렇지만 할 수 없지 않은가! 내용이 그렇게 다른 데 같은 것으로 만들 수는 없었다. 오히려 구입비보다 더 많은 돈이 들테고 그 결과 배보다 배꼽이 더 트게 될 것 같았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너았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 그렇게라도 R45가 호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것만해도 충분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사실. 만약, 그런 점에 문외한이었다면 한 대 뿐이 아니고 여러 대를 구입했을 지도 몰랐는데 그것ㄴ 번개장터에 올려 놓은 r45를 구입했다가 취소된 경우가 있어서 우선은 천만 다행이라는 안심을 한다. 하지만 2만원 짜리를 먼저 구입하고 45,000 짜리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조금 더 좋았을 테데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건 판매자가 번개장터에서 번개페이를 거절하고저 거래 취소를 했기 때문이었으니...
  굉장히 충격적인 이 사건으로 나는 그만 좌절하고 말았을 정도로 판매자에게 혐오감을 느꼈었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러 그 판매자에게 오히려 감사를 할 수 있었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전혀 없어졌던 것이다. 한 마디로 밥 맛이 떨어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764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4774 0
5763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1 0
5762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4745 0
5761 아이스크림과 나 文學 2009.08.16 4231 0
5760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4148 0
5759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5 0
5758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4666 0
5757 생각 모음 (145) 文學 2013.04.06 2959 0
5756 출간 계획 文學 2013.04.07 2751 0
5755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2 0
5754 홈페이지를 백업하다. file 文學 2010.02.08 5261 0
5753 캐논(CANON) IXUS980IS 카메라 file 文學 2010.02.07 5383 0
5752 내가 살고 있는 곳 file 文學 2010.02.09 5447 0
5751 전기 요(장판)를 두 개 구입했다. file 文學 2010.02.09 5433 0
5750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4684 0
5749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7 0
5748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747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5746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4608 0
5745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생각 file 文學 2009.09.03 4684 0
5744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4584 0
5743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524 0
5742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4655 0
5741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29 0
5740 기술의 진보 (2) file 文學 2009.09.08 4833 0
5739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34 0
5738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78 0
5737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09 0
5736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14 0
5735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03 0
5734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09 0
5733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78 0
5732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59 0
5731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7 0
5730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57 0
5729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76 0
5728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5999 0
5727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1.02 233 0
5726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68 0
5725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6 0
5724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49 0
5723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09 0
5722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4 0
5721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09 0
5720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56 0
5719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2 0
5718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file 文學 2009.12.17 4782 0
5717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32 0
5716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13 0
5715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3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