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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의 경우가 되나? 지금 시각이 12시 12분인데... 그렇지만 하루가 지난 것이니까 어쩔 수가 없는 것같습니다. 어제 얘기를 써야만 한다는 것이 12분 차이로 구별되어야만 하니까요. 출근하여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였고 저녁에는 장례식장에 갔었습니다. 동네 사람이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가 그만 어젯밤에 작고하였다고 하여서지요. 불과 100여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은 양씨라는 분이었습니다. 가난하지만 사람은 좋았던 건 그나마 작년에 모친이 돌아가신  장례에 오지 않았었지만 참석하였습니다. 사람을 괄세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와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이웃이여서일 것입니다. 2. 그 뒤, 자전거를 타고 체육관에 가서 탁구를 치고 10시 쯤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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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하게 된다. 거대한 화면이 나타나면서 선명한 느낌이 앞을 가릴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느끼는 게 아닌 전문가 다운 발상. 아무래도 고선명의 화질을 천명하고 그 느낌만으로 앞도하는 분위기는 무엇보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눈의 피로도를 덜 수 있으므로 이런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통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왜 이렇게 맥북프로(애풀사 매킨토시 컴퓨터) 노트북을 고집하고 있는 이유조차도 이해할 수 없으리라! 그렇지만 위의 화질로 편집 작업을 할 때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만 있다면 한결 글 쓰는 게 편해 질 수 있으리고 본다. 

  2. 무엇보다 컴퓨터를 꺼 놓지 않는다. 그래서 노트북 화면만 펼치면 바로 사용할 수가 있었다. 이런 편리한 잇점은 바로 윈도우 컴퓨터와 차별을 두는 컴퓨터의 다름이었다. 


  3. 나는 세 가지의 노트북 컴퓨터를 다룬다. 첫 째는 일반 컴퓨터, 두 번 째는 맥북프로 컴퓨터, 그리고 세 번째는 리눅스 서버 컴퓨터인데 두 번째와 세 번째 컴퓨터는 항상 전원을 끄지 않고 365일 켜 놓은 상태로 작업할 수 있었다. 


   4. 윈도우 컴퓨터의 단점은 사용할 수록 속도가 느려지고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집에 갈 때는 전원을 꺼야만 한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매킨토시와 리눅스 컴퓨터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켜고 다녀도 될 정도로 안정적이었고 전원을 계속 켜 놓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전체 시스템 프로그램의 차이 때문에 오는 안전한 구조가 아닐까 싶다. 적어도 해킹을 당할 수 있는 문제가 덜하다고 할까? -



  1. 새로운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달라진 분위기. 우선 큰 34인치 화면에 그럭저럭 적응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집중력이 좋았고 가격은 162,000원에 구입했지만 전에 갖고 있던 모니터보다 더 애착이 가는 것이었다. 맥북프로 노트북과 케이블로 연결을 하여 모니터로 크게 보면서 편집 작어을 하는 중에 불현듯 깜짝 놀란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기쁨이 내가 찾아 들었던 것이다. 전혀 예사하지 않았던 일이었다. 아예 포기하여,

  '모니터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구입하면되지 뭐'

  그렇게 치부했었는데 그건 지금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감히 짐작조차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렇게 전혀 다른 각도에서 의미를 두는 이유는 앞으로의 비중에 얼마만큼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하여 크게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다.

  

  전에 갖고 있던 델 모니터의 고장으로  인하여 달라진 집중력의 비중이 높아 졌으므로 그에 걸맞게 좋은 글을 쓰고 편집을 하리라 다짐을 하게 되었다. 엄청난 변화였다. 

  새로운 모니터 하나로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믿을 수 없을만큼...



  2. 어제의 경우가 되나? 지금 시각이 12시 12분인데... 그렇지만 하루가 지난 것이니까 어쩔 수가 없는 것같다. 어제 얘기를 써야만 한다는 것이 12분 차이로 구별되어야만 하니까. 출근하여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였고 저녁에는 장례식장에 갔었다. 동네 사람이 병원에서 투병 중이다가 그만 어젯밤에 작고하였다고 하여서다. 


  우리 집에서 불과 100여미터도 떨어져 있지 않은 양씨라는 분이었다. 가난하지만 사람은 좋았었다. 특히 그 부인이 그동안 우리와 가까웠던 걸 보면 찾아가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작년에 모친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지만 그동안 관계가 돈독하여 오늘 양씨의 장례식에는 옆집의 S.S 와 함께 참석하였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다. 너무 돈이 없는 집이었다. 그러다보니 작년에 우리에게 일어났던 장례식에 오지 않았다고 해서 외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기분이 착착할 뿐이다.


  내 마음에 이웃을 무시할 수 있지 않는 이유를 대라면 몇 가지가 들어 있다. 사람들이 착한 것과 늘 친절하게 대했던 점이 우선 생각난다. 그리고 미만인 딸 때문에 칮이 왔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얘기는 빼자. 어쨌튼 참석하여 부조를 하게 된 건 결코 우연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3. 장례식장에서 S.S와 함께 갔었다. 그렇게 함께 다녀오는 이유는 저녁을 그곳에서 먹고 술을 한 병 먹기 위해서였다. 소주 한 명을 둘이서 나눠 먹고 밖으로 나온 뒤에 나는 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자전거를 타고 체육관에 가서 탁구를 치고 10시 쯤 돌아 왔다. 


  B 라는 여성분과 전화를 하여 탁구장에서 만났다. 내가 자전거를 보관대에 놓아 두는 중이었는데 앞 쪽에서 걸어오고 있었다. 아파트단지와 체육관은 4차선 도로를 앞에 두고 경계를 나누워져 있엇다. 그 앞에 횡단보도를 타고 건너오는 여성이 바로 B.I.S 라는 여성. 


  나이가 동갑이라는 사실 하나로 친하게 지내게 된 사이였다. 또한 탁구를 치러 가자고 전화를 하면 무엇보다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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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